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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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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뚫어~~~~
달항아리 추천 0 조회 420 23.11.06 19:08 댓글 4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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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06 19:13

    첫댓글 코땜에 고민이시군요
    숨막히는 것은 참으로 못할일이지요

    한가지씩은 다 아파가며 사는게 ~
    인생이라지요

  • 작성자 23.11.06 19:17

    한 가지만 아프면 좋게요 ㅎㅎㅎ
    집안 내력이 청력이 약한데, 요즘 급격히 가는귀가 먹는 중이라 그것도 걱정입니다.
    작은 소리랑 높은 소리를 듣는데 점점 더 어려움을 느끼고 있어요.
    아무튼 코나 뻥~~ 뚫렸으면 좋겠어요.
    서초님 첫댓글 감사해요. ^^

  • 23.11.06 19:59

    @달항아리 정말 코나 뻥뚫였음 좋겠네요
    그 갑갑함 저도 알지요
    귀는 먹먹해도 ~
    상관없어요 ㅎ

  • 23.11.06 19:19


    글쿤요
    비염은 참 골칫덩이죠
    수술하셔야겠네요
    따뜻한 도라지차 권해드립니다.
    와닫는글 잘읽었습니다.
    :-)*

  • 작성자 23.11.06 19:20

    따뜻한 도라지차, 기억해두겠습니다.
    이래서 병은 자랑을 하랬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소피아 로렌님. ^^

  • 23.11.06 19:24

    습도가 낮아 생기는 현상인 듯 한데..

    일단 죄송합니다.
    제가 제습기를 만들거든요. ㅎ

    공기를 건조하게 만드는 사람이니 일말의 책임을 느끼며..
    일전에 의사에게서 들은 이야기인데..
    비염이 눈 하고도 연관이 있다고 들었어요.

    눈이 건조하면..코 까지..

    암튼 한, 두해 겪은 일이 아니겠지만..
    부디 원인을 찾아 심심산골에 가시는 일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11.07 05:00

    제습기를 만드시는 사장님이시군요. ^^
    우리나라 사장님들이 힘든 제조업은 기피한다고 하던데 훌륭하십니다.
    저희 집의 건조한 공기에까지 책임감을 느끼시니 존경스럽고요. ^^
    우리는 가습기 청소하고 관리하는 것이 번거로와서 편백나무 알갱이들을 적셔서 그걸로 가습기를 대신해요.
    그게 효과가 좋다고 남편이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렇다니까 그런가보다 해요. 최소한 그거 쓰고나서 나빠지진 않았구요. ^^
    코가 간지럽기 시작하면 눈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에고, 힘들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김포인님. ^^

  • 23.11.06 19:43

    저는 어느 핸가
    '이것이 비염이다'를 겪었네요.
    참으로 불편하더군요.
    시도 때도 흐르는 콧물과 재채기, 코맹맹이등등.
    원인도 이유도 모른 체
    몇 년 고생하다가 처음 걸릴 때 처럼 소리소문없이 낫더군요.
    아마 달항아리님도
    머잖아 양쪽 코가 항아리처럼
    시원하게 뚫릴 거에요.
    기대할게요.

  • 작성자 23.11.07 05:03

    ㅎㅎ 양쪽 코가 항아리처럼 시원하게 뚫리면 좋은데
    현재 스코어로 항아리같은 D라인만 분명하니, 닉을 잘 지은 건지 잘못 지은 건지... ㅋㅋㅋ
    베리님은 소리소문 없이 나았다니 넘 다행입니다.
    그거 고질병으로 달라붙으면 삶의 질이 엄청 저하됩니다.
    청풍명월 꿀이 좋아서 그런가?
    올해엔 한 병 샀는데 내년엔 두 병 살라고요. ^^
    베리님 감사해요. ^^

  • 23.11.06 19:44

    우리가 V*****라는 상품명으로 알고 있는 실데나필은 처음 심혈관질환 치료제로 임상실험을 하다가,
    목적했던 것과는 다른 특별한 효능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 공전의 히트를 쳤던 거 아시죠?

    그냥 속는 셈 치고
    집에서 가까운 병의원에서 비타민D 주사 함 맞아보세요.

    플라시보 효과를 바라고 한 건 아니고요,
    사람에 따라 약리효과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23.11.07 05:07

    오호.. 비**라가 심혈관질환 치료제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기사는 저도 읽은 기억이 나요.
    닉네임이 범상치 않으신데다가 약학 쪽으로 박식하시니
    의료계통에서 일하시며 정년을 앞두신 분이신가 하고, 쓰신 댓글과 닉네임을 종합해서 추론해봅니다. ^^
    반짝이는 위트를 장착하신 회원께서 삶방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비타민 D주사요? 제가 다니는 가정의학과 선생님과 상담해보겠습니다.
    비타민이니 맞아서 해될 것은 없어 보이네요. 플라시보 효과 그 이상이 분명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

  • 23.11.06 21:07

    호흡 곤란으로 산행을 하지 않는
    저도 비슷한 입장인지라 이해 충만입니다.ㅎ

    유전적으로 코뼈가 휘어있거든요.
    더불어 비염이...

    지금도 운동선수들이 하는, 콧구멍을 넓혀 주는,
    테이프를 코에 붙이지않으면, 깊은 잠을
    못 잘 정도이니까요..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과장이던 친구가
    이 코로 어떻게 호흡하고 사냐 했을 정도..

    치료로는 방법이 없고 수술을 권했었지만,
    수술 후 코막고 며칠 견뎌려면
    폐쇠공포증있을까 하는 중압감에
    시도를 못했죠.

    그런데 코수술한 친구들은 수술 후
    공기 맛이 틀리다 하긴 하더군요.

  • 작성자 23.11.07 19:00

    이런, 이런... 제 남편과 증상이 같으십니다.
    제 남편도 코뼈가 휘어있어요. 비중격 만곡증이요.
    그래서 병원에서 수술을 권하는데 하지 않고 있는 것도 같습니다.
    많이 힘드시지요? 우리 남편 증상과 같으시니...
    저희는 그래서 비염부부입니다. 에고 셋트로 난감합니다. ^^
    미국에 거주하시지요? 제 딸은 UIUC(일리노이대 어바나 섐페인 캠퍼스)에서 박사 과정 공부 중이예요.
    워싱턴 DC, 아주 풍광이 좋고 각종 주거 환경이 뛰어난 곳에서 사시는 것 같던데
    우리 애가 사는 섐페인은 겨울이 길고 눈도 어마무시하게 많이 옵니다.
    애가 앞으로 미국에 정착할 확율이 커서, 미국의 여러 상황이 더욱 나아지기를 늘 바라고 있는 사람입니다. ^^
    공감의 댓글 감사드려요! ^^

  • 23.11.06 20:41


    마스크 좋아요

  • 작성자 23.11.07 05:24

    네, 코가 너무 많이 막혀 고통스러울 때,
    마스크를 쓰고 자면 마스크 내부로 습기가 차니까 도움이 되더라구요. ^^
    비염환자의 호소에 그냥 지나치지 않고 조언을 해주시니
    연이님 감사합니다. ^^

  • 23.11.06 20:42

    그비염이란걸 격어보지 않아 모라고 할말이 없으니

  • 작성자 23.11.07 05:26

    비염이 아주 흔하고도 힘든 질환인데
    그걸 겪어보지 않으셨으니 지존님은 건강하신 분, 복 있으신 분. ^^
    긴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코 잘 지키세요. ^^

  • 23.11.06 20:45

    저도 한참 킁킁대고 다녀서 잘 알지요 그 고통 ㅎㅎ
    지금도 코골이 심한 ㅠㅠ
    요즘 치료가 잘 된다하니 좋아지시기 바래요^^

  • 작성자 23.11.07 05:29

    닉네임이 낭만 그 자체이십니다. ^^
    회원 정보를 보니 청춘이시고요.
    제 남편이 비염으로 인해서 코를 심하게 골았는데 요즘은 한결 나아졌어요.
    코골이 너무 심하면 치료 받아야 해요.
    우리 남편은 좀 나아지긴 했지만 다시 심해지면 어떻게든 병원으로 데리고 가려구요.
    겨울꽃장수님도 코골이 좋아지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

  • 23.11.06 20:52

    하하하
    내가 미쳐

    코가 막힘이 얼마나 답답한지
    알고도 남은데
    글이 하도 잼나서
    확실히 콧구멍 평수 큰 사람이
    비염이 많다는 거

    개ㆍ고양이 비하여
    돼지가 콧구멍이 커서
    호흡에 정말 약하거든요'ㅎㅎㅎ

    문득
    그 콧구명 앞에서 야그하고 싶게
    만드는 글 감사요

    세척 잘 하시고
    무릉계곡에 가시면
    코 뻥 뚫려요
    이 번 여행에서 느꼈거든요

    달항아리님!
    만쉐이 ㅎㅎ


  • 작성자 23.11.07 05:33

    옴마야, ㅎㅎ 도야지 코 평수가 넓어서 호흡이 약하다고라?
    사람도 동물도 형편이 같군요. ^^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라는 오래된 광고 카피를 생각나게 하는,
    정말 열심히 일하신 하여 성 내외분이 조선 팔도 유람 다니시고 국경을 넘나들며 여행을 즐기시는 모습이 정말 지켜보기에 흡족합니다.
    라오스도 튀르키예(터키)도 잘 다녀오세요.
    제 지인 중에 정말 여행 많이 다니신 분이 계시는데, 가본 곳 중 딱 한 곳만 다시 갈 수 있다면 주저함 없이 터키를 가시겠다고 하더군요.
    오늘도 행복하시길요, 고마우신 우리 성 ^^

  • 23.11.06 21:04

    힘들어서 어째 그간 별별약을 뭔들 안써봤을까 삶방 식구님들 달항아리님 코 좀 고쳐주셔요~ 좋은 약 없나요?

  • 작성자 23.11.07 05:34

    코 막혔다 하소연했더니 다들 그냥 지나치지 않고 조언들을 아끼지 않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삶방의 안방마님이신 운선님은 코 건강 괜찮으시죠?
    건조한 이 겨울에 감기 들지 마시고 무탈하게 잘 지내시길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

  • 23.11.06 21:08

    초등학교 입학 때 처럼
    손수건 또는 화장지 상시 준비해야하고
    코 뚫렸을때 잠을 청해야 하고
    많은것이 불편하지만
    딱 한가지 비음섞인 소리가
    애교스럽고, 사랑스럽더라구요~~ㅎ

  • 작성자 23.11.07 05:37

    ㅎㅎ 그래도 한 가지 좋은 점이 있으니 다행입니다.
    교회에서 기도할 때, 우리 하나님께 감사해서 자주 우는데
    코가 막힌 상태에서 울고 나면 진짜 숨을 쉴 수가 없는 지경이 됩니다.
    그래서 손수건으로는 눈물 닦고 휴지로는 코를 풀고,
    기도하면서 울면서 닦고 풀고 아주 바빠요. ㅎㅎ
    뱃등님 공감의 댓글 감사합니다. ^^

  • 23.11.06 21:39

    날씨가 차가워집니다
    저는 제손으로 (코막힘 뻥~)을 만들어서 쓰고 있습니다
    코 막히면 답답하시겠네요 ^^

  • 작성자 23.11.07 05:39

    오호~~~그 뻥은 어떤 뻥이며 어떻게 만드시는 걸까요?
    매우 궁금해집니다. ^^
    요즘 좀 답답한데, 예전에 비하면 양반된 겁니다.
    젊어서는 비염이 극심해서 아침에 일어나면 휴지 반 통을 쓸 정도로 코를 풀어야 했어요.
    비강 안에 농주머니가 생겨서 축농증 되면 앞골이 띵하니 아프고 눈도 가렵고..
    에고 진짜 주접을 떨며 살았었네요.
    섭이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1.07 08:10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1.08 09:21

  • 23.11.06 22:09

    의외로 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는 다행히 관련증상이 없어
    전혀 모르지만
    당사자는 꽤 불편할 것 같아요

    모쪼록
    빨리 나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작성자 23.11.07 05:42

    그것도 가족력이 있어요.
    저희 부부가 다 코가 안 좋은데 딸들도 비염끼가 있었어요.
    다행히 위로 둘은 좀 안 좋다가 지금은 괜찮고
    막내가 환절기에 고생을 좀 하는데, 그래도 부모처럼 심하진 않아서 너무 감사하답니다.
    붕어님은 물 속에 계시니 비염 걸리시진 않을 것 같아요. ㅎㅎ
    아, 썰렁 개그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 23.11.07 06:35

    @달항아리
    아니에요
    가끔 코맹맹하면 바~로
    요런 시스템으로 해결하곤 해요^^

  • 작성자 23.11.07 07:17

    @붕어생각 아 놔 진짜 ㅎㅎㅎㅎㅎ 무슨 새로운 치료 도구인가 해서 확대하여 봤더니 ㅋㅋ
    덕분에 신새벽부터 빵! 터졌습니다.
    기분 좋게 웃었더니 코도 시원한 듯한 느낌적인 느낌? ㅎㅎ 감사합니다. ^^

  • 23.11.06 22:26

    저도 봄에
    코가 건조해지고
    요즈음 건조해짐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처방받은 스프레이 씀니다

  • 작성자 23.11.07 05:44

    오트리빈 알아요. 저 약 잘 들어요.
    그런데 저는 저거 분무하면 콧속에 고추가루를 뿌리는 것처럼 고통스럽더라구요.
    저거보다 순한 나조넥스는 쓰면 시원해요.
    남편도 비염이다보니 둘이 같은 거 받아와서 헷갈릴까봐 이름 써놓고 그래요 ㅎㅎㅎ
    다정하신 여름에 언니, 오늘도 감사합니다. ^^

  • 23.11.06 22:50

    코막힘..그애로를 저도 잘 압니다.
    난방온도를 조금 내리고..환기를 자주하면
    어느정도 도움되지 않을까~이런 생각 해봅니다.

    현실은 답답한데
    글은 재미 있습니다..ㅎ

  • 작성자 23.11.07 05:47

    환기를 자주 하고 편백나무 알갱이를 적셔서 놓아두고 자고,
    여러 모로 애를 쓰고는 있는데, 해마다 이맘때엔 통과 의례처럼 한바탕 홍역을 치르고야 맙니다.
    쓰는 글마다 재미있다 하시니 오메 기살어~~ ㅎㅎㅎ
    그래도 지금은 살 만합니다. 젊어서는 진짜 겨울에는 초죽음이 되었더랬어요.
    가을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

  • 23.11.07 00:35

    저도 약간은 ᆢ
    지금은 많이 좋아젓어요
    답답 할때는, 코 세척을 하거든요
    물에 적당량의 소금을 섞어서
    한쪽 코를 막고요 ᆢ
    쭉 들이마시고, 목으로 뱉어 내거든요.

    저 같은 겅우는
    오로코롬 해서
    지금은, 많이 좋아진거 같아요
    이비인후과를 가면
    일시적. 뿐 이더라고요
    권장합니다 ᆢㅎ

  • 작성자 23.11.07 05:49

    네, 코세척을 위해서 약국에서 도구도 사고 생리식염수 성분의 분말도 사고요,
    그걸 꾸준히 하면 확실히 효과가 있어요.
    귀찮아도 계속하면 한결 낫습니다.
    제가 그나마 이정도인 것이 코세척 시작한 뒤로부터 좋아진 거예요.
    공감의 댓글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어요. ^^

  • 23.11.07 05:52

    코가크면
    건강하지요???

  • 작성자 23.11.07 05:54

    코가 커서 비염에 더 취약한 것 같은데요? ㅎㅎ
    나이가 드니 원래 취약한 호흡기는 물론 오장육부가 약해짐을 느낍니다.
    제이정님은 늘 건강하시길요. ^^

  • 23.11.07 06:18

    코가 크다니요
    달항아리 님
    의외 인듯요 ㅎ
    다음에 뵈면 코만 볼것 같아요
    환절기에 특별히 조심 하세요
    비염 있는분들 보니까 두통을 호소 하는것도 종종 보았거든요

  • 작성자 23.11.07 07:19

    이쁜 리즈님하고 제가 두 번? 세 번 만났던가요?
    오래 전 일이라서 제 얼굴 까묵었쥬?
    난 이목구비 시원 시원한 리즈님 얼굴 선명하게 떠오르는데 ^^
    그류, 조만간 만날 일 생길 테니 내 코 원없이 보여줄게요 ㅎㅎ
    난 눈도 작고 입도 안 크고 코만 큰 여자입니다. ^^
    코 막히면 정확하게 이마 한 가운데가 아픕니다. 그 불쾌한 두통이란...
    다행히 최근 수 년 간은 머리가 아플 정도로 비염이 심각해지진 않았어요.
    올 겨울에도 조심할게요~~ 고마워용~` ^^

  • 23.11.07 06:19

    제처는 코가 오똑하고 콧구멍도 작아 코가 예쁘다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근데 어릴때부터 부비동염으로 고생을 많이 하고 세척비도 만만치 않게 들어가는데 세척기를 사주었더니 병원에 안가도 되고 매일 편하게 세척합니다

  • 작성자 23.11.07 07:22

    반가운 그산님^^
    사모님이 인물이 고우시군요.
    코 세척기가 여러 종류가 있지요.
    약국에서 파는 만 원짜리 플라스틱 세척기로도 잘 됩니다.
    저도 이비인후과는 어지간해서는 안 갑니다. 독한 약 먹기 싫어서요.
    부지런히 세척하면 좀 낫고, 그걸 게을리 하다가 몸에 한기가 들면 대번에 막히고 그래요.
    사모님은 부지런히 세척을 하시나봐요.
    저도 올 겨울에는 부지런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23.11.07 10:59

    후후 후후 ~
    내 반백이 될때까지 살면서 코크다 자랑하는 아지매는 요게서 난생 처음봅니다
    그것도 내 얼굴은 눈 입은 안보이고 코 하나 뿐이다 아예 광고를 해요

    비염이랑 계절 알러지랑 틀린겁니끼?
    여기서는 알러지가 워낙 흔한데요
    비염이랑 같은지 모르지만 계절 알러지는 무지 고통스럽지요
    눈따갑고 간지럽고 콧물 줄줄줄줄 그치지 않는 재채기 얼굴까지 퉁퉁 붓고 목 아프지 잠도 못자지
    무지막지한 계절병이지요
    저는 18년 꼬박 앓고 갑자기 몇년전부터 안찾아 오길래 졸업했슴다.

    알러지도 증상 완화 시키는 약뿐이고
    근본 치료는 없다캐서 아무것도 안했는데 그냥 없어지데요
    몇년전 부터 좀 덜 욕심내며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쪼끔 했더니 그렁가 이유는 몰라요~

  • 작성자 23.11.07 12:20

    알러지로 인해서 비염이 오지요.
    알러지성 비염 맞아요.
    저는 알러지성 비염이고 제 남편은 선천적 비중격 만곡으로 인한 비염입니다.
    누가 물어도 안봤는데 코 크다고 광고ㅎㅎ
    남자가 코 크다 하면 자랑인데 전 여자니까 괘안치 않은가용? ^^
    맞아요, 알러지 질환이 고약한게 증상 완화만 시켜줄 뿐 근본 치료가 힘들다는 거죠.
    18년 만에 졸업하셨다니 부럽고, 욕심을 줄여서 그렇다시니 뜨끔하군요ㅎㅎ
    넹, 욕심을 줄여야죠. 감사합니다. ^^

  • 23.11.09 21:18

    눈 작고 입 작고 코는 큰 1인
    여기 있습니다.
    저 지금 콧구멍 벌렁거리며 웃고 있어요.
    코보다 입이 커야 잘 산다고 누가 그래서
    코를 세워보려 노력도 했었어요. ㅋ
    비염...월매나 답답하실까요.
    여태껏 친구하고 사셨으니
    살살 달래가면서 무시하시다보면
    갸가 심심하다 달아날지 몰라요~
    그러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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