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봉창(封倉) 불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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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는 기강(紀綱)을 먹고 산다.
일반인도 건전한 몸에서 건전한 생각을 한다.
군대 역시 건전한 몸에서 건전한 기강을 세운다.
이른바 군기(軍紀)다.
군기가 서야 군인다운 군인이고
군인다운 군인이어야 전쟁도 치루는 것이다.
군기가 서지 않는 군대가 바로 오합지졸(烏合之卒)인 것이다.
[사설] 총알받이 북 군인들, 그 목숨 값은 김정은 주머니로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4/10/22/KOLHMXUINBB7JPALQWJ44SBKUA/
사설 총알받이 북 군인들, 그 목숨 값은 김정은 주머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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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인민군 파견을 좀 다른 시각으로 보자.
파견되는 인민군의 모양을 유심히 지켜 보셨는가?
하나 같이 비쩍 마르고 왜소하고 왠지
50~60년대 우리의 삶같이 몸에 종기나 부스럼이
몸 어디엔가 돋아 있을 것 같고....
한마디로 군기가 하나 없어 보인다.
그런 군대가 전쟁을 한다?
두 번째,
지금 북괴는 우리와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오늘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할 게 없을 만큼.
그런데 최정예군을 파병한다고?
맞다. 정확한 표현이다.
두 당 얼마에 가격이 매겨져 있을 것이다.
물론 어찌 살아 있는 인민군은 식사 제공만 해 주면 된다.
전투에서 죽어나가는 숫자가 많을수록 김정은의 잔고는 쌓일 것이다.
결국 오합지졸을 김정은의 주머니 불리기에 앞세운 것이다.
오합지졸이 많이 죽을수록 김정은의 봉창(封倉)은 두툼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