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오늘 결국 학교안갔는데 담임한테 전화 계속옴
이 강냉이같은년이 미쳤나^^ㅎㅎ..
[ 츠말래ㅡㅡ ]
[ 내가 왜 너한테 맞아야하는데 ]
[ 우리 옥수수 간도크지요 하시던 원교나 마저하세요^^ ]
여튼 내가좀 저거보다 심한말 적어서 보내고있는데 이년이 일부로
종이를 안전해주고 던지는거임ㅋ
담임시간이였는데 재대로 걸렸음..
" 방금 그 종이 누가 던진거야!! "
" ...제가요.. "
" 누구랑 하는건데 "
" 유빈이요.. "
" 수수 너는 앉고 신유빈 종이들고 나와 "
우와ㅋㅋㅋㅋ저년저거 머리 천재적임^^
안그래도 담임 나 별로안조아함..난 사고 안치고다니는데ㅡㅡ
" 이자리에서 읽어 "
ㅋㅋㅋㅋㅋㅋ이거진짜 사람 돌아버리겠네ㅋㅋㅋㅋㅋㅋㅋ
" 니가 안읽으면 내가 읽는다 "
종이 펴서 읽을려고하는데 지가 혼날거같은거는 다 수정테이프로해놨음
내눈에 보이는건
[ 유빈아 나 옥수수인데 어제 니치마가져간 남자애 남자친구야? ]
[ ㅇ ]
[ 아..그렇구나 미안한데 그애 몇반이야? ]
[ 니가알아서 머하실라고요^^ ]
[ 아니..그냥..가르쳐주면 안돼? ]
[ 아 시끄릅다ㅡㅡ ]
[ 아 걍 갈키달라고 존ㅋ나 비싼척이네 ]
[ ㅋ증신나갔나ㅡㅡ니 뭔데ㅋㅋㅋㅋ니 내남친 좋아하나 ]
[ 어 그러니까 반가르쳐줘 아니면 폰번호좀 ]
[ 츠말래ㅡㅡ ]
[ 내가 왜 너한테 맞아야하는데 ]
[ 우리 옥수수 간도크지요 하시던 원교나 마저하세요^^ ]
저기저 회색은 지가 수정테이프로 지운거임ㅎㅎ^^ㅎㅎ
난 저거읽었음ㅋ저대로읽으면 나쁜년은 내가되는거임 진짜 개억울함
!!저 씨ㅋ발년 보ㅋ지를 찢어서 말려버릴까요^0^ㅎ
샘이 듣더니
" 신유빈은 수업끝나고 교무실로 "
샘이 생각하는건 옥수수는가만히있었는데 내가먼저 시비를 튼거지ㅋ..
우와ㅋㅋㅋㅋㅋ완전 개빡침ㅋㅋㅋㅋ진짜 당장가서 이빨다뽑아버리고싶음
저때 4교시마치는시간이였음ㅋ애들은 다 교실에서기다려준다고해서
교무실로 내려갔음 이를 벅벅갈면서
" 선생님 저왔는데요 "
" 그래 여기우선 앉아보렴 "
우리담임 여자임ㅋ
" 옥수수한테 왜그랜거니 "
" 아ㅡㅡ그게아니고요ㅋㅋㅋㅋ이거 완전 억울하네 "
" 니말 더이상 듣고싶지않고, 원조교제라는거 "
" 수수한테 들어보니까 다 소문이라면서 속상해하던데 너까지왜이러니 "
" 쌤 그러면 "
" ㅋㅋㅋㅋ지입으로 네!!선생님 저 한때원교좀했는데 같이하실래요? 이러나?ㅎㅎ "
" 유빈이너!!선생님말 계속 들어 "
" 수수가 얼마나 본성도착하고 마음도 여린애니..안그래도 힘든애.. "
" 더이상 괴롭히지말고 유빈이니가 좀 신경써서 데리고 다니는게 어떨까 "
" 정말 지금 선생님마음으로서는 유빈이너 징계라도 먹게하고싶은데 "
" 이번한번은 그냥넘어가줄테니까 수수도 좀 챙겨주고 그래라.. "
ㅋㅋㅋ걍 무시하고있었음
" 그래 그럼 너도 내려가봐 "
인사도안하고 교무실문 완전 쾅ㅋ닫고나왔음 아 완전 눈물나는거임
저딴걸로 잘안우는데
오늘 옥수수년 죽인다는마음으로 반으로올라갔음ㅋ
ㅡㅡ2저런애들꼭잉ㅅ어아오진짜
죽여라언냐ㅡㅡ저런년들이제일시름ㅋㅋㅋㅋㅋㅋ 앞에서존니착한척하는샹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여버려언냐ㅡㅡ미친년닝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