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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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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핫바지
윤슬하여 추천 5 조회 512 23.11.07 13:20 댓글 9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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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07 21:11

    @윤슬하여 깨갱, 다시 보니 우리 영감은 한 수 두 수 아래여요ㅎㅎ
    비슷은 한데 훨씬 눈썹 품질이 낮음ㅋㅋ
    김사장님은 홍콩 암흑가 보스 같으세요^^

  • 작성자 23.11.07 21:14

    @달항아리
    ㅎㅎ 아이고
    달항아리님 언어의 보스 잔
    보소

    눈썹 품질이 낫다!

  • 23.11.08 09:00

    @몽연1 몽연님 오늘도 열공? ^^
    배움은 좋은 거고 몽연님은 다방면에 화려한 재능이 있으니 잘할 거예요.
    홧팅! ^^

  • 23.11.07 15:41

    아들 이름 작명시
    철학관에서 지을려니
    어떤 기운이 강하다, 약하다 해서
    그냥, 한자없이 예수님 12제자중의 한분인
    빌립보의 영어식 표현인 필립이라 지었더니
    장모님, 고모님께서 애를 부를 때
    필립이는 익숙하지 않으니
    그나마 익숙한 필름이라고 부르시길래
    할미, 하삐로 시작하는
    애들 발음의 변천사가 몸소 와 닿았답니다

    대한민국 여성의 선망 사이즈 55.
    그나저나
    호박도둑이 돼지도둑이 안되어야 할텐데...ㅎㅎ

  • 작성자 23.11.07 19:34

    필립이 아부지 !
    반갑소 ㅎㅎ

    그래도 필름이라 부르시는
    할머니 발음이 좋으셔요

  • 23.11.07 15:48


    골프의 하이라이트는
    19홀에 있쓰~

    도끼자루 썩는 신선놀음보다
    더 재미쓰~

    하지만
    언제나 분위기 고급진 윤슬님 글이
    더 재미쓰~~ ㅎㅎ

  • 작성자 23.11.07 19:36


    맞아요
    19홀이라던데요

    .골프보다
    파크에 더 관심을 둔 이유는
    있긴 있어요 ㅎ

  • 23.11.07 15:55

    ㅎㅎㅎㅎㅎ..
    넓은 마음으로
    랑님을 이해하십시요

  • 작성자 23.11.07 19:37


    ㅎㅎㅎ
    그런 걸로 긴말 하기 싫어서
    각자도생입니다

  • 23.11.07 17:32

    핫바지 선생님께서 몸빼바지 거래처 사장을
    만나 농장 관련 상담하는 것 아닐까요 ?
    몸빼바지가 싫어 월남치마 입고 나온 거래처도
    있을테고...ㅋ~

  • 작성자 23.11.07 19:38


    ㅋㅋ 말 되네요
    나이가 드니
    싸울 힘도 부족해서
    아껴씁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11.07 19:41


    ㅎㅎㅎ
    다행이에요
    잼나게 웃으셨다니
    잘 때 코고는 소리 들으면
    다 줄행랑 칠 거에요

    거기다 오식씨
    거기다 손뚜껑만한 손으로
    문자 날리는 모양새를 보면
    푸훕 ㅎㅎ

  • 23.11.07 18:36

    역시 윤슬하여님의 글은 재미집니다 ㅋㅋㅋ
    호박 일곱통을 가지고 혹시 딴데로 새신거아니예요?

  • 작성자 23.11.07 19:42

    '아ㅡ가리나무님
    광주에 사시나보다 했을 때
    보고 싶었는데ᆢ

    모쪼록 행복하기요

  • 23.11.07 18:48

    일곱 통이면 한 사람이 아니 듯한데..
    혹~여러 명일 수도 있겠네요. ㅎ

    대범하신 남편 분..
    존경합니다.

    늙어 가는 가을 밤에 웃음 주시네요.

  • 작성자 23.11.07 19:45


    가만 보니
    두 여인이 있는데
    호박을 유용하게 요리해서
    먹을 여인에게 몰아 주는 듯요


    남자는 여친을 사귈 때
    아내와 비슷한 여인을 사귄다 하더라구요
    ㅎㅎ


  • 23.11.07 19:11

    오메 미차부러
    오늘 죽었으 ㅎㅎ

  • 작성자 23.11.07 19:47


    ㅎㅎㅎ
    젊었을 때 이야기지
    지금은
    흐르는 물이에요

  • 23.11.07 20:50

    @윤슬하여 얼라? ㅎㅎ

  • 23.11.07 21:15

    제 손녀는 저에게
    하무이하다가
    하모니카라고 해요.
    손녀들땜시 웃게 되네요.
    호박좋아하는 호박같은 할머니들과 분위기잡아봤자지요.ㅎ

  • 작성자 23.11.07 21:18


    맞아요 맞아요
    속으로
    니가 호박이나 주지
    뭘 주거냐 했습니다 ㅎㅎ

    손녀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은 베리꽃님
    많이 행복할 거에요

  • 23.11.07 21:26

    언제나 읽어도 새로운글
    윤슬하여님글...

    그 할부지가 파크골프를 하시니
    호박이 나가는거겠죠
    아마도 댄스를 하셨는데
    55사이즈 여친이라면
    돼지가 줄줄이 나갔을겁니다

  • 작성자 23.11.07 21:39



    백 퍼 공감합니다ㆍ

    밥을 일곱 번 사면
    한 번은 그 짝에서 사는 모양이에요

    그 걸
    저한테 말하는 걸 보면
    우리카페 문화나 비슷한 듯요

    외려
    내가 카페 활동 하는 걸
    자기가 보기엔
    재미 없는
    이상한 집단이 있는데
    거기서 논다고 ㅎㅎ

  • 23.11.07 21:41

    @윤슬하여 댄스 하면
    기백만원 짜리 드레스 사주는게 필수예요

    까짓
    호박
    얼마든지 가져가슈~~

  • 23.11.07 22:15

    아이고 컴 앞에서 미친뇨자처럼 한참을 웃었네요
    어쩜 댓글도 본문 못지않게 넘 센스있고 웃겨서
    올 만에 깔깔대고 웃었네요
    윤슬님 사랑합니다

  • 작성자 23.11.08 17:06

    빛나라여사님!
    저도 휴대폰 댓글 보고
    실실 거리면
    한다는 소리가
    우리각시는 이상한 집단에
    빠졌다고 해요 ㅎㅎ

    빛나라여사님 사랑합니다ㆍ

  • 23.11.07 22:23

    지랄 ㅋㅋ 난 호박 받고 안 놀아야
    누런 호박만한 금뎅이면 몰러도

    아 근데 작년에 고 작은 것이 벌써 18개월이나 핫빠지 핫빠지 ㅋㅋ 아고 슬하님 글에 내 하루 피곤이 날아가요 거기다 이젤님 댓글이라니 🐖 대신 호박은 실컷 주라고

  • 작성자 23.11.08 17:14

    세상에나
    호박나무에다 돼지똥을
    많이 넣어 심었더니
    지금도 호박나무가 청춘이에요


    호박즙을 내려고 하니
    50키로 한 솥에 5만원이라는데
    호박 한 개에 11키로 나가니

    따다 놓은 호박이 20통
    밭에는 익은 호박으로 노랗습니다ㆍ

    방금도 자기가 둔 신발가방
    버렸다고 눈 알을 우 아래로
    치켜 세우며 몽니 부리고 있소
    정말이지
    저걸 콱 !
    쪼글세불고 싶당게요


  • 23.11.08 17:33

    @윤슬하여 어쩜 내 아들 넘 같구만 펑소 안쓰고 걸치적거려 버리면 어째 그날 부터 찾아쌋는지 크게 몇번 모자 싸움 했더니 이제 대학생이라고 시비 안거네 수 틀리면 학교 안가! 할까봐 에미 학교 다니는 거 되게 좋아 해서 ㅎ~

  • 23.11.07 23:06

    글을 어쩜 이리 잼나네 맛나게 쓰실까 ^^
    흔히 하는 말로 두 부부의 알콩달콩
    사시는 모습이 안 봐도 비디오입니다 ㅋ
    미소가 퍼지는 유쾌한 글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3.11.08 17:15


    닉이 멋진 겨울꽃장수님!
    부부는 인연이어서 살지
    좋아서 사는 건
    아닌 것같습니다ㆍ

  • 23.11.07 23:19

    웃으면 안될꺼 같은데
    죄송해요ㅎㅎ

  • 작성자 23.11.08 17:19


    아이그 참
    웃어도 됩니다 ㅎㅎ

    산다는 게
    개미떵구멍처럼 오물씨고
    살다가고
    나팔꽃처럼 입 쩍! 벌리고 웃는 날도
    있더란 말입니다ㆍ

  • 23.11.08 10:45

    ㅎ 역시 문재는 타고나야 하는갑소
    손지 이야기라 그냥 갈까 했더만~~

    근데 그댁 영감님
    듣기에는 전에 골프장 갈때
    앞뒤 빵빵한 엠보싱 오십대 여인한테 김밥도 갖다 앵긴다더만
    뭔 일 있는기 아닌가 몰러것네~

  • 23.11.08 13:13


    염장을 질러유 ㅋ
    넘흐집에 안테나 세우덜 마셔라
    노후보험 그거 쉽게
    해지몬하죠 ㅋ

  • 작성자 23.11.08 17:23


    우와!
    그 글을 기억하시는군요

    그 엠보싱들 하고 계속 연결 되는데
    달포전인가

    최백호에 낭만에 대하여
    연속으로 듣는다 했더니
    한 여인에게 차 마시자
    프로포즈를 했던 모양입니다

    보나마나
    하나마나
    딱지 맞았죠 ㅎㅎ

    여럿이 함께는 봐도 둘이는
    싫다는 ㅡ

    그 만큼 혼자는 매력없다는
    뜻은 아나봬요
    한 동안
    침물하더라구요 ㅎㅎ

  • 23.11.08 16:50

    이 글에 그냥 다시 와 봤어요. 댓글 수 하나 더 보태려고요ㅎㅎ
    하여님이 바쁘신가봅니다.
    그래도 곧 밀린 댓글 숙제 마저 하러 오실 테고, 그럼 얼추 90개 넘을 거고,
    이 잼난 글에 또 몇 분 더 다녀가시면 100개 돌파도 가능!
    흥미진진합니다ㅎㅎ

  • 작성자 23.11.08 17:30


    ㅎㅎㅎ
    ㅠㅠ
    바로 5분 전 일이에요
    라오스 여행 갈 때
    신는다고
    어제 운동화를 사웠는데
    내가 딱 봐도
    군화 수준으로 둔하게 생긴 걸
    사와가꼬
    참고로 라오스는 여름이잖아요


    생각해 보니 안 되겠나
    바꾸러갔담시롱
    그 신발 주머니를 나더러 버렸다고
    군견 우리공뇽이가 짖어대는 것처럼
    으르릉 으르릉

    나 왈
    ㅡ내가 안 버렸거든요
    버렸다해도 신발 주머니 없다고
    안 바꿔주는 시대가 아니거든요ㅡ

    해 놓고
    속으로
    뒷통수도 꼴배기 싫은데
    저녁밥을 차려 줘야하니 ㅎㅎ
    웃을라요

  • 23.11.08 17:21

    성, 쩌그 위에 붕어님 글 올라왔어요.
    싸게 가서 댓글 쓰쇼, 잉?
    용건도 말하고 댓글도 추가하고 있음ㅋㅋ

  • 작성자 23.11.08 17:31


    ㅎㅎ 아까 글 보다가
    전화 받느라고

  • 23.11.09 09:15

    ㅎㅎ 빙그레 웃고 갑니다. ㅎ

  • 작성자 23.11.09 11:08


    ㅎㅎㅎ
    날마다 앙앙거리며
    뒷통수에다 대고
    주먹감자 날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ㆍ

    나도 늙고
    어디 갈 때도 없고
    둘 다 마찬가지라

    세상에
    영감이 안 미우면
    누가 미울까 하면서

    밥 세끼에다
    간식 두 번
    오식이 하고 살으려니 징하요 ㅎㅎ

    지금도
    영감 주려고
    갈치조림 하는데
    끓은 소리가 나의 애끓은 소리같아요

    윈도우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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