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대

[SKAIY]

내가 생각하는 대학서열은? :

나주대학, ‘고구려대학’으로 교명 변경

내일 교육부 인가 … ‘삼족오 깃발’ 로고로
‘주몽’ 세트장 연계, 다양한 프로젝트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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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대학(총장 임채규)이 제 2의 창학(創學)을 기치로 교명을 이색적으로 바꿔 눈길을 끌고 있다.

나주대학은 학내분규 등으로 지난 97년부터 13년간 교육부에서 파견된 관선이사 체제로 운영돼왔으나 지난 8월부터 정식이사 체제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정체된 창학이념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명을 ‘고구려 대학’으로 변경을 추진, 오는 13일 교육부 인가를 받는다.

임채규 총장은 “삼국시대 대제국의 기상을 담아 미래지향적인 기운을 얻어보자는 큰 뜻으로 교명을 바꿨다”며 “국내 대학 가운데 백제와 신라를 교명으로 사용하는 학교는 있지만 고구려를 교명으로 사용하는 학교는 없어 선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전북 완주군에 백제예술대학이 있으며 경주시에 신라대학, 서울에는 명문으로 알려진 고려대학교 등이 있는 등 왕권통치가 이뤄진 시기의 역사속 이름을 교명으로 사용하고 있는 상태다.

나주대학은 ‘고구려 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함과 동시에 교가와 교시 등도 학교 명칭에 걸맞게 바꿔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교 로고의 경우는 고구려 시대 ‘삼족오’ 깃발을 원형 그대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성진 대외협력처장은 “고구려 대학으로 변경을 추진하는 과정에 나주라는 지명을 사용하지 못하는 부분에서 많은 고심이 있었다” 며 지역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고구려 대학’은 나주시 공산면에 있는 ‘주몽’ 세트장 등과 연계, 삼국시대 대제국의 영화를 꿈꾸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어 향후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주엔 고구려대

완주엔 백제예대

부산엔 신라대

고령엔 가야대

(추가) 제주엔 탐라대

서울엔 고려대

광주엔 조선대

 

아직 발해대랑 태봉대, 마한 진한 변한이랑 부여 정도 남았다

 

 

 

 

[nos 노스]

충남 부여군에 부여대 안만드나

[SKAIY]

ㅋㅋㅋㅋㅋㅋㅋㅋ

[신이치]

고대까는글인줄알았당 ㅋ

[SKAIY]

아 글쿤...

[nos 노스]

후백제대학교 만들고 교훈을 견훤 신검 금강

[nos 노스]

일본에 이미 있음

[nos 노스]

누가 오겠냐..

[SKAIY]

보지가 자지를 자유케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