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3-
초기 밤마다 2~3시간 씩 진행을 도와주는 친구와 같이 하다가
재검증 개인독단 진행을 몇번 해보고 있다.
최근 개발건 때문에 늦게까지 설계를 하고
몇몇 필요에 의해 공부를 하다보니 잠시 대기 모니터링 중이다.
-사업 기획-
관리자 Mode1의 경우 (개발경험은 많으시나 비교적 구접근방식 기술)
업체에서 착실히 본인이 요청한것을 준비중이라고 하여 관련된 준비를 하고 있다.
관리자 Mode2의 경우 (소장님은 개발경험이 많으나 회사는 대기업 관련사로 건실하나 개발경험이 미비)
TF Meeting이 잡혀 준비중이다.
관리자 Mode3의 경우 (건실하고 제법 규모가 있는 중소기업으로 수출도 많이 함)
업체 이사님이 전화가 와서
상반기에 사내 다른 팀이 준비한 것이 다 잘 안되었다고 연락이 와서
그럼 하반기에 이러저러한 것으로 이전에 같이한 업체와 진행해 보자고 하니
뭘하든 따르겠다고 하셔서 외부에 공개할 수 있는 자료로 추려 좀 보내달라고 했다.
관리자 Mode4의 경우 (아직은 입만 산 본인 소속 기관)
상기 1,2,3의 경우 모두 참여로 들어가지만 4의 경우 주관으로 준비중이다.
1,2,3,4 모두 5월 이후 하반기 진행을 목적으로 진행 중이다.
(4월말까지는 작년까지 죽을둥 살둥한 것 마무리하고 머리를 비우는게 급선무다.)
-설계 및 개발-
기술자 Mode 1의 경우는 아무 소식이 없는걸 보니
머리에서 지우고 연락 오면 그때 준비하면 될 것 같다.
기술자 Mode 2는 또 다른 추가 강의를 사장님이 곧바로 3월에 잡아주셨지만
본인과 같이 콜라보로 하기로 한 국가연구기관에서 1년 후 정년퇴직하시는 분의 강연은 인원이 만원인데
둘쨋날부터 하기로 한 본인의 강의는 정원 미달로 취소되고 4월에 2가지 S/W 연달아하는 강의로 변경되었다.
(그만큼 본인이 23년간 사용하는 S/W 설계 Tools가 전문가 고인물 할아버지들만 쓰는 구닥다리라고 보면 되겠다. ^^)
최근에 배운 Tools와 추가로 독학으로 배우고 있는 Tools의 문의는 점차 많아지는 것 같다.
첫날 업무가 많아 참석안하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상기 강연자분과 연을 만들어주려고 꼭 참석하라고 하여 참석하게 되었다.
어찌나 반갑게 맞아 주시고 강연중에 본인을 계속 언급해 주셔서 얼굴이 달아 올랐다.
뒷풀이 저녘 식사자리도 보통은 안끼는데 껴서 담소를 나누고 헤어졌다.
(내달 초 세미나에서도 오전 마지막 황금 시간대에 본인 강연이 잡히고 식사 후 이분 강연이 잡혔다.
사실 오전만 하고 오후에는 회사에 복귀 후 업무를 하려고 오전시간을 해달라고 요청했는데
내노라하는 화려한 이력자분들을 제치고 황금시간을 차지한 꼴이 되었다. ㅡ,.ㅡ
강연자들 절반이 모두 얼굴을 아는 분이라 그날 오후까지 있기로 했다.)
기술자 Mode 3는
중간에 신규 Mode 4건이 Intercept해서 잠시 뒤로 미뤘다.
기술자 Mode 4는
국내에서 매우 큰 기업(연구원 인원만 150명이 넘는 대기업에 속한다.)에서 개발 실패하고
외주 기업으로 넘겨 2번이나 진행했는데 또 Fail난 설계건을 위 사장님이 덥석 잡아서 내게 넘겼다.
'아무게 박사님 하실 수 있죠? 얼마 받을까요?'
'일단 기술자료 검토하고 알려 드릴게요. OK 결정나면 개발비는 이전에 하던대로 알아서 하세요.'
당일 저녘에 'OK' Sign을 보내고 진행했다.
상기 외주 기업에서 넘어온 건으로 일주일 후에 위 큰 기업 관련자와 Meeting이 잡혔는데
이때 뭐라도 보여줘야 한다고...
상기 외주 기업 수석님과 통화를 했는데...
'외람되지만 이미 Fail이지만 다음주에 Meeting이 잡혀서 어떻게 안될까요?'
하... 대략 20년만에 이런 건 다시 하는것 같다.
원하는 사양대로 3일만에 설계 요약서를 보냈다.
업체와 미팅하여 그 업체에서 준비한 내용을 보니 내가 제안한게 좋아보이는지
계약하자고 연락이 오면서 그 업체 자료를 보내왔는데... 현상이 뭔가 이상했다.
다시 전화를 해서 자세히 물어보니 외주 기업에서 보내온 기술자료가 잘못되어 있었다.
위 사장님게 바로 카톡을 날렸다.
'사장님 본건 Drop 하겠습니다.'
사장님이 바로 전화가 와서 왜 그러시냐고 어쩌구 저쩌구...
'이런거 20년 전에 엄청 많이 했어요.
이제 이런건 그만 하려구요.
Target이 농구골대인데 축구골대로 설계하면서 잘못되서 저에게 오는것을...
사양 파악도 잘 안되어 잘못된 사양을 보내주면서 무슨 설계를 해 달라고 합니까?'
'아무게 박사님. 이것 박사님이 안해주면 국내에서 할 사람 없어요.
이번건 진행해서 이후로 제가 영업해 드릴테니 잘 잡아 엮어 보자구요'
뭐 사장님의 사탕발림 띄워주기에 속아넘어가주면서
또 진행을 했는데 초기 Concept 접근부터 다시 해야 했는데...
운이 좋은것인지 최근에 배웠던 설계 Tools 접근 방식과 비스무리하게 해야 될 것 같았다.
그런데 그 Tools를 살 수도 없고 한달 임대료도 꽤 비싸고
한달 임대료를 자비로 해서 진행해서 나오면 좋은데 안나오면 비용만 날리는 것이고
그래서 선택한 것은...
기존 내가 쓰는 Tools은 아예 안되고
사장님이 사용권을 주는 비싼 Tools와 학교에서 가지고 있는 비싼 Tools를 가지고
최근 배웠던 더 비싼 설계 Tools와 비슷한 Concept를 노가다 작업으로 구현하는것으로...
잘 하면 될 것 같았는데 완벽히는 구현이 안되고
또한 가공 Tools 한계로 어쩌구 저쩌구...
설계는 성능이 안나오지만 가공을 하면 나올 가능성이 높게 역으로 맞추었다.
(썩은물에서 석유로 넘어가는게 스스로 느껴진다... ㅎㅎㅎ)
그래도 안개속이라 스스로도 불안한 상태였다.
사장님께 다시 전화를 걸었다.
'사장님 이것 현재 있는 가공 기술을 고려하여 설계를 했는데
일단 업체에 넘기고 어떻게 나오는지 반응을 보자구요.'
당연 업체에서는 본인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그리고 지금 1 + 2 = 3번이나 실패하였기에 요구사항이 Detail해 졌다.
(이래서 하기 싫다. 딴데서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다쓰고
돈도 얼마 안주고 설계하면서 요구사항은 엄청 Detail하고 많다. --> 20년전 생각
그런데 지금은 이런것도 재미있고, 날 찾아주는게 고맙다. *^^*)
'사장님 이것 설계 Data를 맞추면 실제 가공에서 100% 안나오는데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는 설계만 책임지니 설계만 사양에 맞추시고 제품화는 우리영역 밖입니다.
만약 실진행해서 성능이 사양에 떨어지지만 그대로 가자면 가는것이고 -- 이럴 확률도 높다.
안나오게 되면 그때 새로운 계약으로 다시 진행하면 될것이니 설계 Data를 사양에 맞춰주십시요.'
OK! 하고
개발건이 좌, 우 사양이 다른 개별로 2개 아이템인데 금요일 날을 새고 1건 1차 90% 성능 찾았고
토요일인 다음날 식구들과 연날리기 놀러가야 해서(애들과 미리 약속한 것이라) 아침일찍 집에가서
(우리 Wife님이 뭐가 그렇게 좋아 날을 새고 들어오냐고 나이를 생각하지...)
자고 오후에 놀러가서 얼굴좀 태우고 광합성을 하고 나서
일요일 다시 날을 새서 노가다로 1개는 여유가 있고 1개는 가까스로 턱걸이 Spec. In 설계를 마무리 했다.
월요일 아침 집에가서 다시 자고 오후에 다시 나와서 기술요약서를 사장님께 넘기고
외관 기구부 설계를 대학원 친구에게 진행해 달라고 부탁하고 룰루랄라 퇴근했다.
-이명-
좋아지다 안좋아지다 반복하는 것을 보니
조금씩 좋아지려고 하는것 같고
날을 새고도 신경을 덜 쓰게 된다.
회원 여러분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 이지만
일이 있을때 Action!
없어도 만들어서 Action!
밝은짐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