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뒤풀이 때 보고는 못 봤다.
아침 "9시까지 남자탈의실 앞으로 오라"는 송휘의 게시판 글을 보곤 달려갔다.
근데 우찌들 이렇게나 안 보이나...
전직장 동료를 탈의실앞에서 만나다
금천고에 다닌단다.
장애가 있다고...그래서 오늘 함께 보호자로 달리러 왔다고...
송휘 선생님을 아냐고 물으니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다.
유명인은 가명을 쓴다지?
무데기로 뛰는 학생중에 하나 하고 함께 뛴다.
58 ... 무무를 만나다...
오늘은 초파일~모친 모시고 절에 가야 한다.
점심을 함께 했으면 좋으련만...
오다가 10km를 달리고 있는 비단결은 주로에서 만나다.
어디가~~? 헉헉~~밥 먹고 가아~~헉헉~~ 비단결의 뛰면서 하는 말이다. ^^
담에
편안 할때 시간을 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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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이야기
쨈아찌~ 밥 먹고가아~~헉헉~~(비단결의 말이다)
쨈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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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15 21:0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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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헉헉 ! 잘가.
그려~헉~헉~ 오늘 만나 헉~헉~ 반가웠다 헉~헉~
돌수 왜 그냥 갔어? 인사도 못 했잖아
나도 헉~헉이다. 오늘은 부처님 오시날 / 도봉산 천축사,관음암, 원통사 세군데 절에 들러 밥먹구 왔다. 아~~~~~~ 배불러 그래서 더 헉 헉 거린다. "봉 축"
쨈아찌 어찌 얼굴을 못 봤지?
헉~헉 ! 못봐 아쉬웠다..담에 편하게 달릴때 보자
송휘는 막판에 만나보았따~~
나도 못 받는데.... 담에는 보자.
넌 그제도 뛰고 어제도 달리고 힘이다.
이틀간에 뛴거리 합이 10km ~~ ^^
그날 방가웠다 자주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