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에게 편지방 회원 여러분
기차여행이 오늘도 어김없이 놀러와 흔적을 남깁니다.
회원 여러분
차가운 공기 속의 작디 작은 물방울이 모여
이른 아침, 한개의 영롱한 이슬을 만들어 내듯
너에게 편지방의 자유 게시판 코너가 회원님들의 십시일반 동참이
아름다운 모임으로 이어가는 모습에서 푸근함을 느낍니다.
뿌리깊은 나무처럼 오래도록 아름다운 모습들이 영글어 가고
차가워진 마음들이 알음알음 찾아와
쉴 수 있는 정겹고 아름다운 곳이 되기를 바랍니다.
너에게 편지방의 게시판에 있는 아름다운 글들을 접하면서
저도 모르게 기쁨의 눈물이 나고
우리는 이제 한 가족, 한 울타리 라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 비가 온다고 하네요
우리 모두 비를 맞이 할 준비를 합시다.
비 오는 날은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너에게 편지방의 구석구석 구경 해야겠네요 ㅎㅎㅎ
사진은 해운대 동백섬 인어공주와 함께 ....
첫댓글 꾸 --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