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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kcc관련 잡담
구멍난 네모상자 추천 1 조회 2,076 12.11.01 06:41 댓글 9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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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1.01 12:04

    장기적인 관점에서 팀운영을 한다면 kcc의 운영이 욕 먹어야하는 이유를 못찾겠다는 겁니다
    올해 이후 필요하면 fa를 노릴수도 있고 올해를 바탕으로 성장한 선수를 트레이드 카드로 쓸 수도 있는거죠. 팀 현 상황은 고려없이 fa도 영입안하고 트레이드도 안하고 하위권인 팀이 전력보강에 관심도 없다는 식으로 몰고 가면 안되는 겁니다
    kcc선수나 벤치가 올해는 꼴등이야 이러면서 경기 포기하고 대충하던가요?

  • 12.11.01 12:03

    제가 KCC가 전력유지를 하도록 할 수 있었던 선수로
    추승균의 현역유지
    영입할 수 있었던 선수로 박상오,신기성,서장훈을 뽑았습니다.

    이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다른 팀간의 경쟁에서 패해 실패했다면
    "KCC가 전력상승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는 명제가 거짓이 되니 전 아무런 반박을 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나 노력하지도 않은 것이 사실인데 이를 부정하시니 이렇게 논쟁이 길어진거죠.

    트레이드는 사실 KCC에서 할 선수가 없죠..
    남는 선수가 없고 타팀에서 탐낼 선수도 거의 없는데.
    전 트레이드 쪽은 별로 터치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 12.11.01 12:08

    그러니까 그 가정자체가 무리수라는 겁니다 위에 적었듯이 kcc에는 필요성이 없는 선수를 영입하는게 어떻게 전력유지라는 겁니까?
    추승균이 더 현역생활했다고 지금 kcc가 4강 다툼하고 있을까요??

  • 12.11.01 12:09

    그리고 KCC의 운영에 대해서는 지난 번에 이야기가 나왔고 그에 대해서는 가치관의 차이때문이니
    토론의 대상이 아니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를 원하지도 않고요..(어쩌다가 휘말린 것일 뿐.;;)
    지금 이 댓글에도 3번이상 쓴 거 같은데..ㅡㅡ;
    저도 같은 내용 여러번 쓰기 힘듭니다..

    전 오로지
    "그냥 KCC가 전력유지를 위해 노력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라는
    명제의 가부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12.11.01 12:11

    전 4강 다툼이니 6강 다툼이니랑은 전혀 관심이 없는데..;;
    갑자기 또 왜 그 쪽으로 방향이 틀어지나요.;;
    어짜피 KCC는 6강 경쟁할 전력이 아닙니다.;;

  • 12.11.01 12:16

    전력유지라 함은 당연히 최소 작년 성적을 내야죠.
    전 kcc팬은 아니지만 저는 어차피 저 3명이나 추승균 잔류시켜도 전력유지조차 안되고 외부적으로 전력향상할 수 있는 상황조차 안되었다라고 말하는겁니다 그래서 많은 kcc팬분들조차 올해 성적을 받아들이드는 거고요.

  • 12.11.01 12:19

    전 똑같이 10등을 하더라도 전력이 더 나은 상황으로 경기에 임하는 것이 좋다는 가치관을 가진 사람입니다.;;
    이러한 가치관의 차이는 결국 좁힐 수 없는 것이구요.
    그리고 가치관의 문제는 토론의 대상이 아니라는데 자꾸 논지를 흐리시네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제 댓글 좀 잘 읽어주세요.
    같은 내용을 몇번이나 썼는지 울화통이 치밀 정도입니다....

    "그냥 KCC가 전력유지를 위해 노력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라는
    명제의 가부가 대상입니다.
    전 이 명제가 맞다고 생각하고요.

  • 12.11.01 12:19

    그리고 명제부터 틀린게 kcc팬분들은 올해는 2보전진을 위한 어쩔 수 없는 1보 후퇴로 보는 반면 브이님은 강팀은 그 1보후퇴조차 봐 줄 수 없다라고 말하시니 계속 논쟁이 생기는 겁니다

  • 12.11.01 12:24

    갑자기 이건 무슨이야기인가요..
    저도 나중을 위한 KCC의 선택인 것을 알고 있고 인정합니다.ㅡ.ㅡ;
    제가 봐 줄수 없고 있고는 가치판단의 문제로 논쟁의 대상이 아니라는데 또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셨네요
    제가 무슨 벽대고 이야기하는 것도 아닌데..
    정말 답답하네요..

    그런데.
    "이번시즌에 전력유지를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이신건가요?
    이해하기 힘든 논법이시라 정확한 논지 파악이 안되네요.

  • 12.11.01 12:25

    10등을 해도 작년하고 네임밸류만 비슷하면 전력유지라는 건가요?? 말이 안되죠
    전력 유지라는 건 멤버가 바뀌어도 같은 수준의 성적을 유지하는 겁니다. 5등팀이 작년멤버와 같은데 10 했다면 어떤 사유(부상이든 노쇠화든)로 전력이 약해진겁니다

  • 12.11.01 12:36

    이해가 안되시는 거 같아 정리해드리면 올해 kcc상황은 fa나 트레이드를 통한 전력향상이 어려운 상황이었던거고 올한해만 운영하는 것도 아니니 길게 보고 가는 상황인겁니다 이에 kcc팬들은 이에 다들 긍정적으로 보고 가는데 브이님은 kcc입장에서는 영입가치가 없는 선수들을 내세우시며 왜 전력유지를 안하냐하시는 겁니다
    혼자 단기적인 전력유지라는 것에 목메고 계신겁니다
    그러니 당연히 혼자 다른 이야기하고 계시는 거죠

  • 12.11.01 12:37

    유지라는 표현때문인건가요
    그리고 순위라는 상대적인 개념으로 이해하시는데
    전 절대적인 개념을 빌려온 겁니다. 똑같이 10등이라도 경기력 측면에서 더 나으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거든요.
    게다가 위에서는 전력보강이었는데 자꾸 용어가 바뀌다보니 혼동을 일으키게 만든 거 같네요;;
    죄송합니다.;

    전 대다수 팬분들의 가치관도 알고 KCC팬분들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팀운영의 차원에서 이렇게 하는 것이 최선이었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이해하고 있고요.

  • 12.11.01 12:50

    그런데 제 주장은
    이번시즌에 전력보강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팬분들이 부정하고 계셔서 쓴 겁니다.
    자꾸 가치관의 문제로 다시 돌아가시는데.

    이 글의 댓글에서만 5번이상의 같은 내용을 쓰고 있습니다.
    저는 벽을 보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치관의 문제가 아니고 저 명제에 대해 진위여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가치관의 문제는 논쟁의 대상이 될 수 없죠.

  • 12.11.01 12:51

    전력이란 절대적 가치라는 말은 처음 듣네요
    전력이란 상대와 전투 또는 경기를 할 수 있는 능력이란 뜻이고 상대적일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그리고 kcc팬분들은 전력이 약해진건 인정하지만 아예 안하고 싶어서 안한게 아니라 외부적으로 보강을 할 수 없었다라고 하시는거죠
    브이님은 할 수 있는데 안했다라고 하시는 거고요
    브이님이 내세운 선수들을 kcc입장에서는 영입시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전력유지나 강화가 아닌 손해니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제가댓글 단거고 계속 브이님은 올 시즌만 놓고 전력유지를 안했다라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결론은 kcc는 전력유지를 하고 싶어도 못한거죠

  • 12.11.01 12:58

    제가 여기서 말하는 전력이란 20점차로 패할 것이냐 10점차이내로 패할 것이냐의 문제여서요.
    그래서 절대적이란 측면을 언급한 겁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장기적인 플랜을 위해서 이번시즌의 전력보강을 하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게 제가 계속 주장해온 내용이고요.
    이제 도착점이 정해진건가요?^^

  • 12.11.01 13:19

    어떤 팀을 상대로 10점차 패배인가요?
    전력은 항상 비교 상대가 있어야 하기에 절대적이란 말을 쓰기 어렵습니다
    A란팀에게 10점차로 질 수도 있지만 B팀에게 5점차로 이길 수도 있죠 그렇기에 전체 리그대상으로 가장간단히 전력을 나타내는게 등수죠(물론 약간의 허수도 포함이 되겠지만 상하위권 구분에는 충분하죠)

  • 12.11.01 13:26

    그리고 전혀 도달점에 도달하지도 kcc팬들이 이야기를 이해하시지도 못한것 같습니다
    계속 같은 이야기드리는데 kcc는 전력보강을 하고싶어도 못한거다 그러니 비난은 과하다가 kcc팬들의 이야기고 지금까지의 브이님의 댓글들은 kcc가 올해 경기력을 유지하게끔 전력보강을 할 수 있었는데 안한거니 비난받아야 한다입니다
    근데 선수영입이라는 것이 한시즌만 보고 할 수 없는것임에도 혼자 올시즌이라는 단서를 달고 계신겁니다 결코 결론이 나올 수 없죠. 추구점이 다르니까요

  • 12.11.01 13:30

    제가 언제 비난 받아야 한다고 했나요..
    허감독이 그런 선택을 한 것을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KCC팬 분들이 옹호하시는 것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지 않게 생각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누구에게 강요하거나 한 적이 없는데 없는 사실을 만드시네요.;;

  • 12.11.01 13:33

    지금 논쟁은 많은 분들이 가치와 사실을 합쳐서 생각하기에 생기는 논쟁인 거 같습니다.
    전 그 가치를 심지어 주장하고 타인에게 강요하지도 않았는데요

    제가 제 가치관을 다른 분들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한 적 있나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저에게 그러한 가치관을 강요하고 계십니다.

    제가 주장하는 것은
    KCC가 비난 받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고.
    이번시즌을 치루기 위한 전력보강에 대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 입니다.

    이 이야기를 7번째 쓰고 있습니다.

  • 12.11.01 14:35

    허재 감독 비난글에 그 논조에 동조하시면서 강등제가 있었으면 결코 허재감독이나 KCC가 이렇게 시즌 준비를 하지 않았을 거라는 댓글을 다셨죠.
    직접적인 비난을 하지 않셨고 그냥 가정을 한 비판이라고 하시지만 하지만 현실성 없는 가정을 근거로 한 비판은 충분히 비난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하지 못한 것과 하지 않은 것은 엄현히 다른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부분의 가장 기초는 KCC의 장기적인 팀 운영이 반영될 수 밖에 없는 것을
    가지고 브이님은 무조건 외부 영입 없음 => 팩트 = 팀 전력 유지의 의지 없음/ 장기적인 팀 운영방안 => 가치관 으로 구분하고 그것을 KCC분들에게 말하고 있는 겁니다.

  • 12.11.01 14:35

    그러니 KCC팬들은 왜 하지 않은 것인지를 설명하기 위해 장기적인 팀운영이라는 것을 끌어들이고 있는데 계속 가치관은 언급하지 마라라고 하시는 겁니다.
    당연히 브이님께서 원하시는 답을 얻을 수 없는 겁니다.
    어떤 행동이든 가치관이 반영되지 않을 수는 없는 것이니까요.

  • 12.11.01 15:04

    장기적인 팀운영을 위해 전력보강을 하지 않은 것은
    KCC입장에서 이해가 가는 행동이고 그 팀의 팬이면 당연히 옹호할 겁니다.

    가치관의 문제가 언급되는 것은 제가 그에 반하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전 그것에 대해 인정하라고 주장하지 않는데.
    KCC팬분들은 장기적인 플랜이라는 그 가치관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시면서 그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저 같은 타인에게 강요하시면서 그것을 사실과 결부시켜 당위성을 주장하시기 때문이죠.

    결국은 그래서 사실의 문제만을 따져서
    "장기적 플랜을 위해 이번시즌에 전력보강을 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일 뿐이구요.

  • 12.11.01 12:02

    어느팀팬이신진 모르겠지만..리빌딩이라는건 결국 상위권으로도약하기위한 발판인데.. 전 박상오를 영입하든 추승균은퇴를 미루든지간에 6강은 결국힘들겁니다. 괜히어중간한 선수들영입햇다가 몇년간어중간한성장하느니 픽모으고 핵심코어 둘이 복귀한다면 그제야다시 우승에도달하러 접근하는것이지요. 리그규모가크지않아 영입하고싶은선수 맘대로영입도 못하는데 드래프트픽으로 전력강화하는게 욕먹을건가요? 솔직히 kcc팬으로서 박상오나 이동준영입했으면 욕했을겁니다. 몇년간 좋은성적거두엇고, 코어들이 군입대해있는동안 차근차근 리빌딩하면 복귀시점에서 다시한번 상위권으로 도약하겠죠

  • 12.11.01 12:06

    다시 한번 제 댓글의 요지를 차근차근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Lawsonism님과 저는 가치관이 다르지만 그 쪽에 대해 토론할 생각은 없습니다.;
    가치관의 문제는 사실 논쟁의 대상이 아닌데.

    전 어쩌다보니 휘말린 것일 뿐입니다.;

    "그냥 KCC가 전력유지를 위해 노력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라는
    명제의 가부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12.11.01 12:34

    kcc가할수 있는 노력이란게 그래서 1년버틸 베테랑들인가요? 박상오인가요? 허재 감독은 있는자원들의 성장을 선택을 했고 그런측면에서는 노력하지않았다는말에 공감 못합니다 어중간하게 선수영입해서 올시즌 치루면 젊은선수들은 기회도 못받고 그 선수들 은퇴했을때는 경험쌓지도 못한채로 한살 더 먹어버립니다 허재 감독은 최선을 선택했다고생각하는데요

  • 12.11.01 12:43

    간단하게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렇죠.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이번시즌의 전력보강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죠..
    그것을 인정하고 가치관에 따라 그게 옳다고 보입니다.

  • 12.11.01 12:43

    그냥 쉬운 예 하나 들고 싶네요. 두산하고 LG들어봅시다. 오프시즌때 누가 더 활발했던가요? LG아닌가요? 네임밸류 따져보면 굵직굵직한 트레이드나 FA는 이쪽이 더 많았습니다. 그런데 성적은 어떤가요? 두산이 계속 상위권 아닌가요? 그럼 두산이 노력을 하지 않았느냐? 그건 아니죠. 두산은 선수육성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지금 허재감독 입장이 두산의 입장이랑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LG에 있었던 대형 영입들이 겉보기에는 좋아보여도 내실이 좋은 트레이드는 은근히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바에는 그 돈은 아끼도 한명이라도 가능성있는 젊은 선수 육성하는게 맞다는 거죠. 다른게 있다면 두산은 핵심전력이 대거 빠져나가지

  • 12.11.01 12:43

    않았으니 갑자기 성적이 곤두박질 치지는 않는다는 거죠. 근데 KCC는 불가피했죠. 거의

  • 12.11.01 12:51

    젊은 선수 육성이 팀에 있어 장기적으로 좋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그게 이번시즌의 전력보강은 아니죠.
    당장 이번시즌에 추승균보다 확실히 좋은 폼을 보여줄 선수가 존재하나요?;;

    전 사실의 문제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래의 전력을 볼 것이냐 이번시즌에 최선의 전력을 다 할 것이냐의 문제는 가치판단의 문제로 논쟁의 대상이 아닙니다.

  • 12.11.01 13:12

    아.. 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야..ㅎㅎ 뭐 저도 님이 성적떨어지는 거 자체를 용납못한다면 평행선을 달릴수밖에 없는 얘긴거 같네요. ㅎ 혹 기분나쁜말투였다면 사과할께요.

  • 12.11.01 13:11

    "미래의 전력을 볼것이냐 이번시즌에 최선의 전력을 다할것이냐의 문제는 가치판단의 문제로 논쟁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하면서 꿋꿋이 혼자서 논쟁을 계속 불붙이는 이유는 뭔가요? 브이님은 현재전력 운운하는거고, 허감독은 미래전력 운운하는거 아닙니까. 논쟁의 대상이 아니죠.
    KCC가 하위권에서 10년 20년을 지속하던 팀도 아니고 연이은 트레이드 성공과 드래프트를 통한 성공적인 리빌딩으로 우승-준우승-우승을 연달아서 해낸 팀인데...
    그리고 추승균 선수를 무슨 희생양 취급하시는데 말이죠. 추승균 코치 지금 허감독옆에서 열심히 선수들 독려하고 작전짜고 있습니다만?

  • 12.11.01 13:19

    제가 하고 있는 논쟁은 사실에 대한 논쟁입니다.
    계속 가치문제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이 논쟁을 잇고 있던 것이구요.

    제가 하는 주장이 무엇인지를 우선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시길.
    제가 리빌딩을 위해 이번시즌에 전력보강을 하지 않아서 허 감독이 잘못했다고 한 적이 있습니까?

    추코치님은 지금 코치로서의 생활도 만족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선수생활하실때도 항상 만족을 하면서 레전드로 대우받으며 하셨었죠.

  • 12.11.01 13:56

    오랜만의 휴식을 이렇게 날릴 생각은 없었는데..
    뭐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사실 제가 주장한 사실을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있는데
    더 이상 앵무새처럼 반복한다고 상황이 달라질 거 같지도 않고.

    특히 감정적 이입이 되어 있는 대상에 대한 토론은 보여진 그대로만을 보지 않고.
    토론자의 그 의도를 의심하여 공격하는 것이 사실이니 방법이 없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11.01 14:00

    제 생각에 동의하라고 강요한 것이 무슨 내용인지 적시해주셨으며 좋겠습니다.
    제 의도가 잘 전달이 안된 거 같아서요.

    제가 또 "허 감독이 잘못했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걸로 받아들이신 건가요?
    정윤영님이 저를 항상 그런 식으로 매도하시길래 이번에도 그러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 12.11.01 14:02

    제가 일일이 댓글 달고 있는 내용은 무엇이죠?
    그것의 내용을 오해하시는 거 같아서요

  • 12.11.01 14:16

    역시.. 그렇네요.
    제 주장이 또 그렇게 왜곡되는 군요.;;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제가 주장한 바는 단순한 사실인
    "KCC는 장기적인 팀플랜을 위해 이번시즌에 전력보강을 하지 않았다"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11.01 14:12

    다시 읽어보세요.
    예상대로 정윤영님은 또 제 글을 마음대로 읽으셨습니다.

  • 12.11.01 14:27

    몇몇팀의 너무하다 싶을정도의 경기력이 KBL의 질을 떨어트리고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리빌딩"이 면죄부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12.11.01 14:34

    브이님 께선 분명 "그냥 KCC가 전력유지를 위해 노력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단지 명제의 가부만을 얘기했을 뿐이라 하셨죠. 하지만 앞의 댓글에선 "강등제도가 있었다면 KCC가 이런 행태를 보였을까?" 라고 적으셨죠. 그런 다음 "즉 꼴찌해도 불이익이 없으니 맘 편히 있는다. 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라고 적으셨습니다. 즉 비판을 하신겁니다. 이것은 이미 명제의 사실 진위를 떠나서 본인 스스로 나는 토론을 하겠다라는 의도가 나타난겁니다. 그것이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던지요.

  • 12.11.01 14:37

    아.. 왜들 그렇게 자꾸 엉뚱한 말씀들을 하시나 싶었는데..
    제 잘못이었군요.
    확실히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그 표현때문에 논의가 삼천포로 빠지게 된 거 같군요.;;
    조심해서 표현을 해야겠네요.

    끝까지 모를 뻔 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2.11.01 14:38

    왜냐하면 이런 문제는 법적으로 유.무죄가 확실하게 나타나는 것이 아닌 만큼 여러가지 생각이 나올 수 있는 겁니다. 그렇기에 브이님도 그렇고 그와 반대되는 주장을 하는 분도 계속 토론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브이님께서 가치토론으로 빠지기 쉬운 글을 적으셨고 이에 대해 사람들이 반론을 할 여지를 준 모양새가 되었습니다. 본인은 명제의 가부만 가지고 말씀을 하고 있다고는 하셨지만 이미 사람들에게는 납득이 어려운 상황이 된것이죠

  • 12.11.01 14:50

    브이님은 되게 논리적인 것 처럼 말씀하시는데 아주 큰 구멍을 가지고 계신 것 같네요. "KCC는 전력유지를 위해 노력하지 않은 것은 팩트이다" 라는 것을 전제로 말씀하시는데 그 전제 자체가 잘못되었습니다. 정확한 팩트는 KCC는 FA영입을 안했다는 것이구요, 전력강화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그저 브이님의 주관적인 견해일 뿐입니다. 전력강화를 위한 노력이 FA뿐입니까? 없는 돈 아껴가며 유망주 키우고 자원을 넓히는 것은 노력이 아니랍니까? 논리적으로 말씀하고 싶으시면 용어의 개념부터 정확하게 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팩트는 오로지 있는 그대로의 사실일뿐입니다. 노력을 했네 안했네는 팩트가 아닙니다.

  • 12.11.01 14:55

    제가 제일 많이 주장한 것은 추승균입니다. 추승균은 FA가 아니었구요.

    그리고 유망주키우고 자원을 넓히는 것은 노력이 맞습니다만
    이번시즌을 위함이 아니고 장기적 플랜에 해당되는 사항이 아닌지요.

    그래서 장기적인 플랜을 위해서 이번시즌의 전력보강을 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낸 것인데..
    잘못생각한 것인가요?..

    물론 추승균 선수등이 이번시즌에 차라리 없는 것이 있는 것보다 전력에 좋다고 평가된다면 다르겠지만요.

  • 12.11.01 14:59

    추승균 주장 부분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여기서 팩트는 오로지 추승균은 은퇴했다는 것 뿐입니다. 추승균이 '선수'로써 뛰는 것과 '코치'로써 뛸 때 어떤 것이 더 좋은결과를 가져올 것인지는 그 누구도 알지 못합니다. 그것이 전력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이 부분은 가치관의 차이일뿐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팩트는 아니라는 말입니다. 브이님께서는 팩트가 아닌 부분을 팩트라고 말씀하시니깐 자꾸 이런 반론이 나오는 겁니다.

  • 12.11.01 15:10

    말씀하신대로 이번시즌에 추승균이 있는 것이 없는 것보다 전력에 더 좋다라는 것도.
    제 개인의 생각뿐임을 인정합니다.
    팬분에 따라서는 추승균이 없는 게 있는 것보다 나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 이것도 결국 개인의 판단 문제이네요.

    제가 추승균 선수는 무조건 있는게 없는 것보다 좋다라는 관점에서 본 것도 결국엔 제 주관이네요.
    전 당연히 다른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실줄 알았다는 것이 문제인 거 같군요.

    항상 선수능력에 대한 판단은 극단적으로 갈릴수도 있고 대게 호불호가 갈리는 것인데
    그것을 생각하지 못한 제 불찰이네요.

  • 12.11.01 15:30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브이님의 말씀에 "저렇게 보일 수도있겟구나"하고 동의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팩트와 주장을 정확하게 구분하시어 좀더 설득력있게주장하셨다면 "진짜로 그런가보다"하고 완전히 홀라당 넘어갔을지도 모릅니다. 제가 귀가 좀 얇거든요; 암튼 이렇게 쿨하게 인정을 하시니 글써놓고 민망하네요. 마인드가 크십니다.

  • 12.11.01 14:49

    본인 주장이 왜곡되었다, 왜 다들 그렇게 엉뚱한 말씀을 하시냐고 하시기 전에 본인께서 그런 빌미를 제공하고 있으신 것은 아닌지 신중하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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