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정릉에 있는 북한산 심곡암을
찾았습니다. 국민대에서 조금 올라가니 산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습니다.
봉고차가 연실 사람을 실어 날랐지만 많은 사람이 줄을 서고 있어서
우리는 절에 가면서도 신도증이 없다는 이유로 국립공원 입장료를
냈지요
날씨도 좋았고 ....
오늘은 이곳에 산사 음악회가 있다고 해서 구경하는 겁니다.
절에 들어서니 마당에 많은 사람들이 앉아있었고
계단이며 저 산위에까지 사람들이 구경할 차비를 했습니다
국수 공양을 해 주시더군요
한그릇 먹었는데
엄청 맛있더군여....
다도 시음회부터 시작을 하네요
우선 저 위에 법당부터 들러 나오려 합니다.
법당도 아담하니 예쁘네요
법당아래 하얀 진도개 두마리가 있던데
개 한 마리는 아무래도 아픈거 같아요
아픈 모습을 하고 있네요
절에 들어서서 국수 공양을 하고 법당으로 들어가
부처님께 예를 올립니다
지금 보니 부처님 상호 참 원만하시네요
산신각 옆의 관음 바위 ....
저 바위굴에 관세음 보살상을 모셨더군요 ..
옥으로 조성했다 합니다
저곳에서 기도하면 소원이 이루워지나봐요
유명한 곳인가 봅니다.
산신각의 관음굴안에 관세음보살
다도 시연및 시음.... 이제부터 대충 구경해 보기로 해요
이곳 선전하려는 것도 아니고요^^*
구경같다온것을 같이 보자구요
저기 계신 스님이 이곳 주지이신 원경 스님이시랍니다
처음 생겼다는 합창단... 이 앞에 너럭 바위가 장관입니다.
바위가 무대이니 마치 음악회를 하라고 천년전부터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나 봅니다.
그 옆에 서 있는 도토리 나무도 인상적입니다....
진행을 맡으신 BBS 차 한잔의 선율의 진명스님 ......
이명진 교수와 그 무용단.... 의상이 인상적입니다
이 무용이 어디 무용제에서 상 받은 것이랍니다
제목이 불이문이라던가 .....
묵연스님 불교티비 "시가 있는 찻집" 진행
시 낭독을 하시면서 자신이 지은 시가 삼천여편이 넘는데
그 중에 두세편 고르기가 힘들었다구요
하하.....생각나는 싯귀가 하나도 없습니다.
심진스님
심진스님 노래하는데 전 속이 후련하더군여
야망도 시원하게 불러주시고
노래 듣고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
스님노래를 듣고 산을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는데 아름다운 멜로디가 울립니다.
아직도 공연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곳의 불자들의 무대도 있었습니다
게을러서 이제사 이 사진을 올려봅니다.
......()
첫댓글 (),좋은 곳을 다녀오셨네요.
자료 감사합니다()..
헤향님 덕분에 ^^.......감사합니다()
잘 단녀오셧네요 성불하세요()
혜향ㄴ미 감사합니다..심진스님께서도 이젠 나이가..느껴지네요.창백하고 갸냘픈 얼굴이 많이 좋아 지신 듯 합니다...^* 원경스님도 여전하시고.^^* 진명스님 뒤에 웃는 보살님, 꼭 한승연님 같기도..^^*
승연님의 긴머리가 생각나네요...... 또 보고 싶네요 ^^*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참 부지런 하십니다..잘 지내시지요 넘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가을과 스님노래가 잘 어울립니다...미소지면 한바자욱 다가서리라 너는 언제나.....
지명님 정말 오랫만이시군요......무슨일로 그리 바쁘신데요..... 연주암은 요즘도 오르시는지요 ..... 지명님 좀 전에 생각이 났었답니다...... 자주 이름 보여 주세요 ^^*
*^개가 있다하니 비군이 스님 계신절옴니까.아푼개 치료좀하고오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