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눈탱이님 고맙습니다 맛있는 곳을 계속 소개해주셔서 저도 꼭 다 다녀보고 있어요.감사의 뜻으로 국어공부는 열심히 안했지만 우리글은 모르고 영어를 모국어처럼 유창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전채 "전채"를 알려드리고 싶네요 애피타이저를 우리말로 "전채"라고 하는 저의 무식을 욕하지 말아주세요 디저트는
제가 아는 곳이 이렇게 올라오니까 신기하네요. 집이 구운동이라 외식할때 주로 구운동 먹자촌을 잘 가는데, 가끔 가는곳이 향촌이에요. 눈망울님이 자세하게 잘 올려주셨는데... 개인적으로 첨에 나오는 호박죽은 별로더라구요. 글구, 누룽지를 한사발 준다고 하셨는데 누룽지가 아니구 숭늉입니다.
향촌... 갔을때 제가 그날 계란후라이가 너무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부탁드렸더니 2개 해주고 천원 받으시던데;; 밥도 너무 조금주셨다고 하니깐 먹고 더 드시라 해놓고 더달라 하니 밥한공기 추가 하시더라구요... 맛도 그냥 그렇고... 지날때마다 그 생각에 발길 안가는곳인데...
첫댓글 눈탱이님 고맙습니다 맛있는 곳을 계속 소개해주셔서 저도 꼭 다 다녀보고 있어요.감사의 뜻으로 국어공부는 열심히 안했지만 우리글은 모르고 영어를 모국어처럼 유창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전채 "전채"를 알려드리고 싶네요 애피타이저를 우리말로 "전채"라고 하는 저의 무식을 욕하지 말아주세요 디저트는
디저트를 후식이라고 하면 애피타이저는 전식이라고 하지 왜 전채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그럼 그렇게 꼭 전채라고 할려고 디저트를 후채라고 하던지 저도 모르겠어요.
그렇군요..저는 주로 부대찌게먹을때는 두꺼비집 갔었는데 부대찌게만 맛있구 반찬은 딸랑 동치미 와 깍두기 그리고 콩나물 그리고 육수 더달라면 귀찬타는듯 갔다주는 아줌마 어쩔땐 육수 주전자에 있으니 알아서 딸라 먹으라고 한적두 있음 그래서 왠만하면 안가는데 부대찌게 땡기는날은 어쩔수 없이 가곤했는데..
잘됐네요 구운동에 맛있는집 있다니 그것두 여러가지 부식두 있으니 꼭 함 가봐야겟네요 거기가 화서역 부근에 있는 코오롱 아파트 뒤쪽에 있는건가여? 가격도 좀 알켜주세요~~
화서역이 아닙니다..^^ 화서역에서 인천방향으로 보시면 동남아파트, 삼환 아파트 보이실 겁니다. 그쪽으로 오셔야 합니다..^^ 가격은 부대찌개가 인분당 6000원입니다..^^
솔직히 향촌 부대찌게 맛은 normal 하구여 햄사리가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제가 아는 곳이 이렇게 올라오니까 신기하네요. 집이 구운동이라 외식할때 주로 구운동 먹자촌을 잘 가는데, 가끔 가는곳이 향촌이에요. 눈망울님이 자세하게 잘 올려주셨는데... 개인적으로 첨에 나오는 호박죽은 별로더라구요. 글구, 누룽지를 한사발 준다고 하셨는데 누룽지가 아니구 숭늉입니다.
부대찌게 맛은 별다섯개를 만점으로 치자면 별네개정도이구요, 서빙하시는 여자분이 계신데 정말 친절하구 인심이 좋답니다. 신랑이랑 여섯살짜리 아들이랑 셋이서 가면 아들놈 먹으라고 계란후라이 하나해주구요, 제 공기밥을 덜어서 아들하고 같이 먹고있으니까 양이 모자라겠다면서 밥을 더 갖다주기도 한답니다.
거기가면 항상 부대찌개만 먹었기땜에 다른건 잘 모르겠네요.^^
두꺼비집 정말맛은 최고인데... 진짜 불친절~~ 주인아줌마 카드긁었더니 싸인하라고 볼펜팽게치는거있죠. 계속통화하면서... 왕짜증
두꺼비집... 맛도 좋구요~ 양도 많구요~근데 저는 별루 불친절함을 못느꼈거던요~ 제가 항상 웃으면서 서빙아줌마들에게 "아줌마~죄송한데요~" 그말을 먼저해서 그런가?.....
두꺼비 집 더렵다는 말이많아용~
전 두꺼비집 보다..........수원역 보통집(부대찌개)가 엄청 맛있더라구요
햇살님!! 그집도 가봤는데...음.. 제 느낌으로는 그집도 조미료 맛이..^^ 그집도 조미료 맛을 좋아하는 제 여친이 소개해 준 곳이였거든요^^ 제 여친은 맛있다고 좋아하더군요^^ 근데 전 ,,,음,,..
나 구운동사는뎅..ㅋㅋ한번가바야겠당~!
향촌... 갔을때 제가 그날 계란후라이가 너무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부탁드렸더니 2개 해주고 천원 받으시던데;; 밥도 너무 조금주셨다고 하니깐 먹고 더 드시라 해놓고 더달라 하니 밥한공기 추가 하시더라구요... 맛도 그냥 그렇고... 지날때마다 그 생각에 발길 안가는곳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