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으로 아침밥 먹는 인기 만점의 인천대

[이복남]

인천대학교는 2025년 신학기 첫날 664명의 학생이 ‘천 원의 아침밥’으로 인기가 높았다고 3월 6일 전했다.

고물가 시대 밥 한 끼 사먹기도 얄팍한 인천대학생 주머니 사정을 위한 인천대가 ‘천 원의 아침밥’을 제공했다.

2025년 인천대는 농림수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 천 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 대학으로 선정돼, 재학생을 위한 아침밥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또 인천시의 인천형 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도 참여, 학생들에게도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하고 있다.

천 원의 아침밥은 4가지 반찬 이상의 백반식 및 쌀을 활용한 죽, 빵 등 다양한 학생참여 이벤트 진행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천 원의 아침밥은 교내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운영 중인 제1기숙사 식당에서 오전 8시~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인천대는 2016년부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하고 있다.

박용호 학생·취업처장은 "요즘과 같은 고물가 시대에 꼭 필요한 사업이기에 많은 학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 했다.

그동안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으로부터 2020년~2024년까지 

5개년도 연속 우수대학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