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월드컵때는 등번호7번은 김태영(DF,전남)선수가 수비수로는 드물게 7번을 달고 뛰었었죠 김태영선수의 등번호는 소속팀 전남드래곤즈에서도 7번을 달고 활약했엇죠
또 그당시 10번은 이영표(DF,안양)선수가 왼쪽윙백으론 굉장히 드물게 10번을 달고 활약을 하였습니다. 지금 이영표선수가 달고있는 12번은 그당시 김병지(GK,포항)선수가 달게 되었고 히딩크감독은 황선홍(FW,가시와)선수에게 에이스번호인 10번을 주려했으나 황선홍선수가 본인이 애지중지하는 18번을 달겟다고하여 이영표선수가 10번을 받았었죠.
그이후 2002월드컵이 끝난후 이영표선수는 12번을 달고 활약을하였고 대표팀의 10번자리는 공석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1년지난 2003년에는 10번은 최용수(FW,이와타)선수가 10번을달고 활약을했었고 7번은 김태영(DF,전남)선수가 2004년 2월 대표팀은퇴할때까지 달고뛰었습니다. 그당시 박지성(MF,PSV)선수는 월드컵때 달았던 21번과 8번을 달고 뛰었었습니다.
김태영선수가 은퇴한이후 2004년부터 박지성선수가 7번을 달고 활약하여 지금까지 대표팀의 7번자리를 내주지않았고
10번자리는 여전히 공석이였습니다. 그러자 2005년 박주영(FW,서울)선수가 대표팀에 합류하여 아무도 달지않았던 10번을 어부지리(?)로 받게되었습니다. 독일월드컵때까지 10번은 박주영(FW,서울),7번은 박지성(MF,맨유)선수였습니다.
그러다 독일월드컵을 마친후 베어박감독이 취임한이후 박주영선수는 2년간 제대로 A매치에 선발되지 못하면서 자연스레 10번자리는
이천수(FW,울산)선수에게 넘어가 월드컵이끝난후부터 2007아시안컵때까지 10번은 이천수선수가 달고 활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시안컵이 끝난후 베어박감독이 자진사임하면서 허정무감독이 부임하면서 다시 10번자리는 박주영(FW,모나코)선수에게 이천수선수는 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하면서 10번은 현재 박주영선수가 달고 활약을하고있습니다 박지성선수는 2004년 김태영선수가 대표팀은퇴를한이후 6년간 7번을 달고 활약하는선수가 되겠네요.
첫댓글 한국에서는 7번은 전통적으로 별로 주목받는 번호가 아니죠. 지금은 맨유, 박지성 때문에 주목받고 있지만..
10번 11번 정도면 그래도 나름 의미있는 번호죠 그런데 한국에선 에이스들이 자기가 선호하는 번호를 다는 풍토라서.. 다른나라처럼 "에이스는 10번" 이런 문화는 별로 없죠
7번은 모르겠지만, 10번은 "에이스 스트라이커" 라는 이미지가 있지 않나요?
에이스 스트라이커라는 이미지 우리나라에 없을걸요. 90~00년대 초반 대표 공격수 황선홍도 항상 18번이었고 최용수가 9번이었나...
7번?????,,,대한민국은 대체로 9,10번이 에이스 번호죠.
11번도 서정원같은 발빠른 윙어가 많았죠
우리나라는 7번 10번 별 의미없었음
유럽축구가 방송되고부터 사람들사이에서 의미있는번호였지
우리나라는 특별히 에이스라고 불리울 번호가 없다고 봄........다만 유명했던 선수들이 개인적으로 애용했던 번호는 있죠. 황선홍 18번, 홍명보 20번... 이동국 선수 20번 달고 뛰던것도 홍명보 선수가 물려줬다는 얘기가 있던데..ㅋㅋ 안느는 19번 이미지가 강한데 06년 이후로는 9번다는 느낌...
2000 아시안컵때인가 후배 이동국에게 20번을 양보하고 이동국이 국대에서 달던 21번을 본인이 달았죠...
20번은 홍명보 선수였음
다른나라에 비해 특정번호에대한 고정관념은 없지만, 11번에 대한 강한 인상들은 있을듯요..어느정도 현재까지도 이어져오지않나 싶네요..차범근선수의 등번호 11번..너무나 강렬했었죠..
10번은 펠레가 달면서 에이스의 상징이 된걸로 아는데요...전통적으로 스트라이커 포지션은 9번으로 알고 잇씁니다...11번은 우니라나에서 차범근 선수 때문에 지명도가 올라간 것라고 알고 잇구요...
우리나라 대표팀에서 가장 전통이 있는 번호라면 "11번"이라고 생각함. 차범근을 시작으로 변병주, 서정원 등 시대를 대표하는 날쌘돌이들이 달았던 번호죠. 지금도 11번은 거의 대부분 빠른 선수가 다는 경향이 있음. 이근호도 11번이었고 지금은 이승렬.
2222222설기현등번호11간지터짐ㅠㅠㅠㅠ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