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의 치료법과 최신 연구 동향
1. 수술 (간 절제술과 간이식)
간 절제술: 초기 간암 환자에게 시행되며, 종양이 있는 부분을 광범위하게 부분 절제
간이식: 간암이 진행되었거나 간경변이 동반된 경우 새로운 간으로 대체하는 수술법인데, 효과 좋은 치료법이지만, 적응증이 잘 맞아야 하고 간을 줄 기증자가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해외보다 간암으로 간이식 치료하는 사람 수가 많이 적은 편이다. 그러나 간 이식을 한 후에도 재발되는 사례도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병원 진료를 받으면서 건강을 잘 관리하여야 한다,
2. 비수술적 치료
고주파 열치료 (RFA): 고주파의 고열 에너지를 이용해 암세포를 괴사시키는 치료법이며 암 사이즈가 작거나 한 두개 정도이내의 경우에만 시도하기 때문에 주치의 판단에 따라 결정 된다.
경동맥 화학색전술 (TACE): 항암제를 종양에 직접 주입하고 혈류를 차단하여 암세포를 굶기는 치료법이다. 색전줄의 경우 여러차례 시도하는 경우도 있고 환자의 증례에 따라 효과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도 있다,
3. 면역 치료와 표적 치료
간암에선 항암제 효과가 크지 않다. 여러 연구에서 전통적인 항암제를 간암에 사용했더니 효과가 거의 없었고, 오히려 간에서 약물이 대사되면서 간독성을 유발했다. 이 탓에 항암제보다 방사선·고주파·색전술 등 국소 치료가 발달했다.
다만, 세포 내 신호를 전달하는 키나아제 효소를 억제해 암세포 성장을 막는 표적항암제 넥사바 (성분명 소라페닙)가 나오면서 간에도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키나아제 효소는 간 대사에서 많이 활용된다. 넥사바로는 환자 생존율이 평균 2개월 정도 늘어났다.
그 이후에도 효과가 있는 표적항암제가 나오고 있다. 최근 간암 치료에서 면역항암제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의 항암제보다 부작용이 적고 생존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보조적으로 이뮨셀 면역세포도 병행하여 치료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면역항암제 (면역관문 억제제): 환자의 면역 체계를 활성화하여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한다. 아테졸리주맙 (Atezolizumab, 티센트릭), 베바시주맙 (Bevacizumab, 아바스틴) 조합 요법이 대표적이다. PD-1/PD-L1 면역관문억제제인 펨브롤리주맙 (Pembrolizumab, 키트루다)과 니볼루맙 (Nivolumab, 옵디보) 등의 단독 혹은 병용요법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
표적치료제: 암세포의 특정 분자를 공격하여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대표적으로 소라페닙 (Sorafenib, 넥사바), 렌바티닙 (Lenvatinib, 렌비마) 등이 있다. 또한 면역세포를 직접 조작하여 암을 공격하는 CAR-T세포 치료법이 임상시험 중이다.
개인별 유전자 변이를 분석하여 최적의 치료법을 찾는 "정밀의학 (Personalized Medicine)"이 간암 치료에도 적용되고 있다. 유전체 분석을 통해 특정 돌연변이를 가진 환자에게 맞는 표적치료제를 처방하는 방식이 연구 중이다.
인공지능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이 치료법 선택에 활용되고 있다. 간암 발생을 억제하는 유전자를 주입하여 암세포 성장을 막는 연구가 진행 중이며, 줄기세포를 활용한 간 조직 재생 및 손상된 간세포 복구 연구가 발전하고 있다.
최근 니볼루맙 (Nivolumab, 옵디보)와 이필리무맙 (Ipilimumab, 여보이)의 병행요법으로 생존기간이 크게 향상되어 미국 FDA의 허가를 받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보험급여가 되지 않아 치료비 부담이 매우 큰 현실이다.
4. 방사선 치료 (SBRT, stereotactic body radiation therapy): 수술이 어려운 환자에게 적용되며, 정밀한 방사선으로 종양을 공격한다. 최근 중입자 치료는 예후가 나쁜 3기 간암에서 시행한 결과 2년 생존율이 30%에서 57%로, 생존기간 중앙값은 15개월에서 30개월로 거의 2배의 치료성적이 나와 관심을 받고 있다.
5. 기타 통합의학적 치료와 자연치유의 검토
만약에 표준치료를 받다가 더 이상 치료 반응이 없거나 항암제 내성이 생겨 어려운 경우도 있다, 그러한 경우 항암 치료를 지속 할 것인지 득과 실을 따져보고 빨리 판단하여야 한다, 그리고 표준치료를 중단할 경우에는 즉시 통합의학적 치료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만나 향후 대처 방안을 빨리 모색하여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대체적으로 이러한 결정을 하게되는 경우는 4기 혹은 말기암 상황이 될수도 있지만 결코 치료를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여 투병 관리를 하였으면 한다, 실제로 말기암 상황에서 극적으로 회복되어 현재 5년 10년 이상을 생존하고 있는 환자도 많다, 암은 흑묘백묘이다,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로 호전이 될 경우는 그나마 행운이지만 그러하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고 본다, 하지만 아무리 절박한 상황이 되어도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거나 민간요법 수준으로 대처해서는 안 된다, 아직 표준치료 영역으로 인정하지 않지만 의학적으로 도움될 수 있는 대처 방법은 존재 한다, 더불어 자연치유는 반드시 병행하는 것을 권장 한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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