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3-
조금씩 감을 잡고 본인에게 맞는 본인만의 전략으로 진행 중이다.
주요 Site 2군대를 선정하여 100:1로 규모를 나누고
시행착오에 따라 비교적 확률이 높은 바로미터를 경험 검증 후
(파충류 뇌회로에 경험지를 쌓아서 불편의 동굴을 지나야 한다.)
초기 모니터링 후 직접 시행 다중 전략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결과는 사부[본인의 제자]에게 Telegram으로 바로 공유하여 컨설팅 Feedback을 받는다)
부품의 급에는 C급, M급, A급이 있다.
C는 일반 상업용(1X)
M은 군사용(20X)
A는 우주용(100X)
위험이 높을수록 오래된 구닥다리 기술이 적용되며
비용도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진다.
위험이 높다 --> 파충류에 가까운 반응을 한다.
위험이 낮다 --> 천재적인 상상을 확인 가능하다.
위험이 낮은곳에서 실험(Verification)을 하고 위험이 높은곳에서 검증(Validation)을 한다.
로 해석 하면 된다.
-사업 기획-
관리자 Mode1과 Mode2는 TF후 다음 대응을 기다리고 있다.
관리자 Mode3의 경우도 같이 하기로 한 분들이
업체 고위직들이라 바쁘셔서 TF를 Zoom회의로 하였는데
상황이 조금 변해서 주관기관이 준비가 덜 된 다른 한팀을 빼자고 한다.
일단 다음 미팅까지 보고 진행을 결정하기로 했다.
관리자 Mode4를 하기위한 사전 FEA 시뮬레이션 작업을
학부생과 전문가 컨설턴트를 붙여서 진행중이다.
(전부터 알던 연구교수님인데 업체로 갔는데 조만간 다시 리턴하신다고 한다)
4월에 끝나기로 한 건도 후속사업으로 새끼를 쳐 Mode5로 전환 하자고해서
다시 머리가 아프려고 하는데 3년간 노력한게 아까우니 어떻게든 살려보자고 했다.
이어 Mode6,7...도 누군가 물어와서 계속하젠다.
원래 1~3개만 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리고 요즘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다다익선이긴 하고 몇년간 돼든 안되든 쉴새없이 진행해
이미 암묵지 형태가 되어서 그리 부담되지는 않는다.
(스스로 하자고 하지는 않지만 외부에서 하자고 하면 거부하지도 않는다.
버튼만 누르면 무조건 하지요. 푸헐~~)
-설계 및 개발-
기술자 Mode 2 강연은 30명정도 되었는데, 작년에 비해 1/3 수준으로 인원이 줄었다고 한다.
(그만큼 지금 업체들이 힘들다는 얘기처럼 들린다...)
어찌 되었든 강연을 짧게 하였는데
이해하는 분들이 별로 없어 보였지만... ㅡ.,ㅡ
그만큼 본인에게는 새로운 기회라 생각이 들었다.
Mode 4는 20년전과 동일한 래파토리로 일이 진행되었지만 본인의 대응은 그때와 전혀 달랐다.
그쪽 수석이 심리적 감정적으로 코너에 몰려 정상적인 딜이 잘 안되는 듯 보였다.
뭐... 난 Pro니깐, 그리고 직접 부딛치지 않으니 사장님 통해서 좀 기다리시라고 했다.
지금 본인의 컴퓨터가 구려서 자꾸 꺼지니 시뮬레이션이 오래걸려서
고객이 원하는 D/B를 갖춰 리포팅을 하려면 매우 오래걸린다고
본인 컴퓨터와 대학원생 컴퓨터를
대학원생이 퇴근하거나 주말에 작업을 해서 70페이지가 넘는
시뮬레이션 리포트를 만들어 이걸로 업체와 딜 잘 해 보시라고 사장님께 보냈다.
그러는 사이 또 Mode 5가 들어왔다.
전에부터 하나있는 시장 정보 더듬이 역할을 하는
검단의 사장님이 전화가 와서 또 뭔가 사양을 보내줬다.
'교수님 이거 할 수 있나 검토좀 부탁드립니다.'
그날 오후에 이것 저것 필요한것 전화로 물어보니
'아직 업체와 계약이 된게 아니니 우리가 할 수 있다고 보여줘야 하니
지금 검토하는 것 하나 결과 Profile만 빨리 보내주실수 있나요?'
해서 보내줬다.(뜸 안들인다... 할게 많다.)
유사 기종 6개를 해 달라고 왔는데
재작년에 구매한 비싼 프로그램으로 설계가 가능하나
설계 프로그램에서 지원하는 대로 만들면 공차가 안 나와 성능이 안나온다.
거기에 뭔가 나만의 Trick을 가미하여 설계하면 공차가 조금 넓어지는 설계가 가능했고
(이런것은 책에 안 나온다. 장자에 나오는 '제나라 환공때 늙은 마차공'이 가진 기술과 같다.)
이를 Validation 양산까지 넘긴 사례를 확보했기에
이 사장님은 딴데 안가고 나에게 또 부탁하는 것이다.
이런데를 천천히 하나씩 늦더라도 꼼꼼하게 늘리려 한다.
-교재 준비-
Mode 2 관련해서 사장님과 소개시켜주신 전문가 분의 제안으로 준비중이다.
전문가 분은 국내 굵직한 대기업 2군데 경영컨설턴트 및 기술전문가 코스를 거쳤고
지금 법원전문심리위원이며 다른 대학교 겸임교수로 있는 분인데
같이 교재를 만들자고 해서 주말인데 또 나와서 교재 Layout 짜고 있다.
이 분에게 초안 Layout을 대충 보내드리니 하기와 같이 리턴이 와서 그렇게 준비하겠다고 했다.
1권 초급은 OO라는 가벼운 소개로 일반인도 관심가지게 하고(혼자 따라할 수 있는 부분 조금)
2권 OOO에서 OOOOO로 (혼자 학습할 수 있게)
3권 고급자용(컨설팅 필요한 부분)
1권 초급만 하려고 했는데 곧바로 3권으로... ㅎㅎㅎ
(하자면 거부하지는 않는다.)
-법인 준비-
본인이 모시는 분이 드디어
돌려 말하지 않고 다이렉트로 말씀을 하셨다.
본인이 이렇게 쫌쌩이로 뜸드리는 이유는
20여년 과거에 본인과 같이 일했던 학교 선배이고 팀장이었던
형이 망가지는 것을 최 측근으로 직접 보았고
그 후폭풍이 오래갔기 때문에 그렇다.
이런저런 유튜브에서는 사업에 대한 사탕발림이 많지만
시장 진입 초반에 본인의 스승과 스승 주변에 망가졌던 분들을 많이 뵈었고
위에서 언급한 최 측근 팀장이 망가지는 것은 매우 아픔이 컸다.
본인은 한번도 사업을 망하지 않았지만 이미 맘속으로는 10번도 더 망한
심리상태로 낙향을 했었다.
이러한 것을 지우기 위해 악착같이 태두리 안에 있으려 했고
또한 태두리 안에서도 자유로워지고 싶어 주변상황을 만들려고 했다.
보험을 둘 수 없으면 무조건 하지만
할 수만 있다면 무조건 본인은 계속 보험을 만들었다.
(매우 어렵게 일을 한다. 그렇지만 동일한 것을 2번은 하지 않는다.)
그리고 주변 Context가 매우 중요하다고 느끼며
본인보다 월등히 능력이 많은 분들을 주변에...
-이명-
있는데 걍 무시하고 자기전에 고주파 시퀜스 음 틀고 자면
아침에는 조금 좋아지며 매일 조금씩 상태가 변하고 있다.
밝은짐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