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서론 ㅡ
음악 🎶 🎵만큼 접근성이 좋은 장르는
없다ㆍ
장소불문ㅡ주야불문ㅡ시간불문이다ㆍ
스포츠 ㅡ영화 ㅡ서예ㅡ미술 ㅡ조각등
이런 장르는 시각을 통해
심금을 울리게 한다 ㆍ
그러나,
음악은 유일하게
청각을 통해 시간을
정지시켜,평범한 일상을
비범화 시킨다 ㆍ
음악은 느끼는 감정이다 ㆍ
음악은 오욕칠정의 틈바구니에서 아옹다옹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순환과정을
교통정리 해준다 ㆍ
각자 위치에서 취향에
따라, 짜장면을 먹고
싶으면 중국집으로,초밥을 먹고 싶으면 일식집으로,
한식은 너무 많아 생략한다 ㆍ
따라서, 음악도 마찬가지다 ㆍ
취향과 느끼는 심도에 따라 , 팝 ㅡ클래식 ㅡ가요
ㅡ기타장르를 찾아서
가게 마련이다.
음악은 듣기에 따라 사회와 문화에, 어둡고 피곤하고 스트레스 많이 있는 곳을 찾아서, 순교자처럼
밝은 장소를 만들어 준다 ㆍ
음악은 보통 14개 장르가
있다 ㆍ
팝송을 비롯한 수많은 장르가, 우리들을 죽였다
ㅡ살렸다 한다 ㆍ
우리 카페에서만 하드래도,음악 동호회가
제일 많다 ㆍ
노래동호회 ㅡ월드팝친구ㅡ트롯동호회ㅡ통기타..ㅡ색소폰..ㅡ보컬밴드..등
5060 음악감상방만 하드래도,
우리가요방ㅡ팝송명곡방ㅡ클래식 감상ㅡ각종모음곡ㅡ개별연주곡등 ~이렇다 ㆍ
마치 스포츠 종목과 같다 ㆍ
축구 야구 배구 농구 탁구등~
이런 식으로, 장르가
다양하다 ㆍ
k팝ㅡk패션ㅡk뷰티ㅡk디저트가 전세계적으로,파급력이 크고 놀라워 하지만,
그 선두에 음악인 k팝의
존재한다 ㆍ
음악은 우리를 💕 사랑 ㅡ행복ㅡ향수 ㅡ심지어 슬픔까지도 표현하며,
우리 삶을 지배한다 ㆍ
한마디로,인간사 희노애락애오욕을 좌우
상하로 들었다놨다 한다 ㆍ
음악이 없다면, 미친놈처럼 지옥에서
사는 것과 같다 ㆍ
음악은 소통의 장이다 ㆍ
의식주가 기본이라면,
음악은 삶에 애환을 해결하는 교과서다 ㆍ
자 본론으로 가보자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본론 ㅡ
(팝에 대하여)
팝송 시장은 음악잡지에 의하면,비틀즈가 50%를
차지하고 있다 ㆍ
죤레논이 리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세는
폴매카트니다 ㆍ
죠지해리슨 링고스타는
그냥 멤버일 뿐이다 ㆍ
흔히 비틀즈ㅡ엘비스ㅡ 비지스를 팝의 3대 메이커로 칭한다 ㆍ
마이클 잭슨등은 후발주자다ㆍ
여성 3대 디바도 있다 ㆍ휘트니휴스턴ㅡ머라이어케리ㅡ셀린디온이다ㆍ
마돈나는 논외로 칭한다 ㆍ
상기 멤버도 중요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헤비메탈 그룹을 좋아한다 ㆍ
레드제플린 ㅡ딥퍼플ㅡ퀸ㅡ스콜피온 ㅡ메탈리카등
세계 3대 기타리스트도
상기 그룹에서 나왔다 ㆍ
디스크 자키ㅡ디제이로
불리우는 60년대 초반,
다운타운이라는
독특한 공간에서 ,우리는
팝송을 허벌나게 좋아하게 만들었다 ㆍ
국내 1호디제이 최동옥ㅡ이종환ㅡ김기덕 ㅡ김광한ㅡ현재 배철수까지
이 때가 팝의 전성기였다 ㆍ0시에 다이얼을 비롯한
경쟁사들의 팝시장은,
가히 천국가기를 권하는
종교였다 ㆍ
60년대~90년대 말까지,
종로 명동에 이름있는
다방에서,죽치고 앉아
듣는 팝송은 그야말로
세기말적 현상으로,
🎶 음악감상 문화가
대세였다 ㆍ
이 때 라디오 시그널 뮤직으로, 폴모리악단 ㅡ 프랑크포셀등이 유명하다 ㆍ
소생은 폴모리악단 내한공연시,2번씩이나
참석했다 ㆍ
지금도 매일 2~3시간 경음악을 감상한다 ㆍ
그 때 당시엔 팝송을 알건
모르건 심취해서,미친듯이 행동했던 기억이 난다 ㆍ
70년대 초 광화문 세종학원에서 이순신 장군 동상을 바라보면서,
염화시중에 미소를 지금도 잊지 못한다.
라디오 시그널 뮤직을
들으면서 ,나에 미래를 상상하게 만든 원자폭탄이 팝송이었다ㆍ
백마부대 헌병시절에는
탄창에 소형라듸오를 키고, 음악을 듣다가
영창갈 뻔도 했다 ㆍ
팝시장에서 밥딜런의 노벨상을 받는,천재일우의 기회와 기쁨을 누리게 했다 ㆍ
~~~~~....~..~~~~~~
(클래식에 대하여)
클래식 정의 ㅡ서양의 전통적 작곡 기법과 연주에 대한 음악 ㆍ
클래식은 다양한 시대와
지역에서, 형성된 음악을
포함한다 ㆍ
클래식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메인이다 ㆍ
여기서 그 유명한 3대
지휘자가 니온다 ㆍ
블랙 브로마이드가 상징인 카라얀 ㅡ번스타인ㅡ쥬빈메타등ㆍ
특히 카라얀은 세상 근심을 혼자 해결하려고 ㅡ철학적인 자세를
유지하기로 유명하다 ㆍ
클래식은 교향곡 ㅡ협주곡이 메인이다 ㆍ
클래식은 다양한 종류의
악기를 사용한다 ㆍ
팝의 남성이고 기타라면,
클래식은 여성이고 피아노다 ㆍ
클래식 음악의 아버지는 바흐이고 ㅡ어머니는 헨델이다 ㆍ
그러나, 나는 음악에
성인인 베토벤을 무척
좋아한다 ㆍ
그는 장애인이다 ㆍ
청력상실에 핸디캡도 음악앞에서는 무용지물였다 ㆍ
운명ㅡ합창ㅡ전원 ㅡ황제ㅡ엘리제를 위하여ㅡ로망스등.
그에 진가는 말쌈해 무삼하리오 ~~
카페 클래식방은 3대 방장님이,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ㆍ
초대방장님은 팝과 클래식을 동시에 진행했다 ㆍ
2대방장님부터 분리하여,클래식 위주로
진행했다ㆍ
3대 방장님부터가 진가를
발휘했다 ㆍ
영화와 클래식을 동시에
해서, 성황을 이루었고ㅡ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ㆍ
소생은 실력은 없어도
참가하면, 꼭 후기를 썼다ㆍ그 때가 정말 그립다 ㆍ
~
클래식방답게 회원들도
수준 높은 분들이 대다수였다 ㆍ
~~~~ (*****)
(가요에 대하여~)
가요는 소생보다 여러분들이 잘 알 것같아
생략한다 ㆍ
남진ㅡ나훈아 ㅡ 조용필콘서트는 년말을
맞아 벌써 매진됐다 한다 ㆍ
내가 좋아하는 조용필
위주로 몇 자 쓴다 ㆍ
조용필은 대단한 가수다 ㆍ
데뷔 55주년 연말콘서트가 당일 매진ㅡ잠실 경기장 연속 7회
매진 ㅡ국내 콘서트 사상최다관객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가요계의
제왕이다 ㆍ
그는 음악을 실험대에
올린 당대의 타고난 대가다 ㆍ
노랫말도 상당히 철학적인 테마다 ㆍ
정이란 무엇일까 ㅡ주는
걸까 받는 걸까 ㆍ
고독과 악수하며ㅡ킬리만자로의 🐆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다 ㆍ
위대한 탄생 밴드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싸이키델릭 배경음악으로,조용필과
운명을 같이하고 있다ㆍ
돌아와요 부산항에는
한국보다 일본이 더
좋아한다 ㆍ
폴모리악단 내한공연시 이곡을 연주했을 때는,
손수건 신세를 져야했다 ㆍ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결론 ㅡ
반복햇듯이, 음악만큼
접근성이 좋은 장르는 없다 ㆍ
조금만 노력하면,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 ㆍ
카페에서도 마찬가지다 ㆍ
대개 행사가 끝나면,
노래방을 찾는다 ㆍ
개인적으로, 10월에 마지막 밤 행사에 아파트를 불러 ,3등하여
10만원 타 회식자금으로
쓴적도 있다 ㆍ
가요방 ㅡ팝송방은 잘 되서 보기가 좋다 ㆍ
찐빵은 팝송방 ㅡ 클래식방에 유무형으로
관심도 많이 했다 ㆍ
클래식방이 잘 되기를 바라면서ㅡ이 글을 써본다 ㆍ
감사합니다 🙏
첫댓글 시간 많이 들여
정성껏 썼습니다 ㆍ*
전문
음악평론가 수준이네
팝에
"동아방송 최동욱, 문화방송 이종환,
동양방송 피세영"이
6, 7십 년대 주름잡았다면
크라식엔
극동방송 윤학원이 있었지
그땐
엽서 전화 리퀘스트 프로가
대세였는데
내가 신청하면 100% 방송되어
팬도 아주 많았는데...
믿거나 말거나
팝과 크라식 장르를 넘나들며
젊음을 구가하던
그 때 그 시절이
마냥 그립습니다
첫번째 댓글 무쟈게 반갑습니다 😁
ㆍ
역시 노련한 갑장ㆍ
갑장 집구경을 해야 하는 데~*
감사합니다 🙏
우와 ~~정말 대단해요. 좋은 지식 같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뭐 별 것 없습니다 ㆍ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ㆍ
소리
즉 선율에 따라 마음을 출렁거리게
했던 일등 공신이었던
휘트니휴스턴의 노래를
뜻도 모르면서 들었던 한 때가
있었는데
삶에 찌들다보니
그저
동백이 피면 동백아가씨
섬에 가면 섬마을 선생님
낙엽을 보면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주로
언니 오빠가 불러
귀 동냥으로 들어 알고 있는
가요를 흥얼거리곤 하는데
아마도
제가
찐빵님처럼만 음악에 대한
식견이 보다 넓었더라면
잡글이지만 글색이
많이 달라졌으란 생각이 들어요
요약해서
투명하게 써 주셔서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ㆍ
아이고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ㆍ
휘트니 휴스턴은
영화에도 나오고 ㅡ참 말년이 좋지
않았죠ㅡ
아무튼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ㆍ
건강하세요 ㅡ충성 *****
아이고 우리찐빵님 음악에 이리도. 해박한 ~~ 전문가의 평론보다 더전문가. 답습니다. 주 전공이 무엇인지 궁금해집니다 홧 팅
아이고 오랫만에 뵙습니다 ㆍ
전문은 술 🍷 마시기입니다 ㅡㅋㅋ
내일 띠방 산행
안나오세요??!!
그 때 한 잔 하게~ㅋㅋ
감사합니다 🙏
성님 저두 하드락 만 좋아해요
닾퍼플.스콜피온수
아 그렇군요 ㆍ딥퍼플 smoke on the water 가
최고죠 ㆍ
독일출신 스콜피온 🦂 노래는 다 좋아합니다 ㆍ특히 still loving you등
감사합니다 🙏
진짜 박식하시기가 끝이 없으신 찐빵님! ^^
여중 여고 시절에 팝송에 빠져서
신군부의 언론 통폐합 때 없어진 동아방송의 3시의 다이얼과 0시의 다이얼을 애청했더랍니다.
특히 이장희씨가 진행하던 0시의 다이얼을 조금이라도 듣고 자려고 졸린 눈을 부릅뜨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
0시의 다이얼의 시그널 뮤직이던 'In The Year 2525'가 지금 귓가에 들리는 듯 합니다.
1970년대 후반이던 그 시절에 그 시그널 뮤직을 들으며 언제 2525년이 올까나 했는데,
맙소사, 2년 뒤네요ㅎㅎ 진짜 언제 이렇게 세월이 갔대요?
오늘도 찐빵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그렇습니다
~2525이 노래는
프랑크포셀 악단의 대표적인 곡입니다 ㆍ
빌보드차트 ㅣ위로써 5년동안 연주곡 입니다 ㅡ
또 한곡은 폴모리악단 love is blue 💙 입니다 ㆍ
이 두곡은 한 달에
한 번은 꼭 듣습니다 ㅡ
빌보드 차트
역사상 연주곡은
처음 ~대단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