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아침><3523><2024/02/20>
‘쿠바 수교’- 경제성장 덕에 ‘북 형제국‘과 국교를 수립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에 홀딱 반한 ’북 형제국’ 쿠바와 193번째로 국교를 수립했습니다(이제 미수교국은 시리아 뿐). 카스트로가 공산독재를 했고 아바나엔 관광객이 넘쳐나고, 헤밍웨이가 살던 집으로도 유명한 쿠바는 우리와 관계를 끊고 64년 동안 북한과 밀착해온 나라이기도 합니다. 2006년 현대 중공업이 진출하여 한국 경제의 매력에 빠졌고, 2015년엔 서울에서 쿠바의 예술 문화 축제를 개최하면서 수교의 문을 두드렸으며, 2022년 핼러원 참사 때 위로 메시지를 보내와 이를 놓치지 않고 이번 국교를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중남미에 새로운 외교 지평을 확장함으로서 양국 간 경제 확대와 국민 협력 증진에 크게 기여 하게 될 것은 틀림없습니다. 더불어 쿠바 내 한류 열풍에도 큰 몫을 하면서, 북의 방해 공작이 이어지는 일도 미리 대비해야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2024/2/20 火) 아침 7시 40분, 한강의 흐린 정경입니다.
온도 4,0°C, 습도 83%. 오늘은 (초)미세먼지가 '보통'입니다.
행여 꽃이 피었를까 해서 매화와 영춘화 가까이에 가봅니다,
부디 건강한 화요일 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