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씀이예요.전이가 되면 일단 수술 부위가 어마어마 해진답니다.갑상선암을 웃습게 보면 큰일 나죠.0,3mm 크기에서도 재수 없어면 폐로 전이 된다고 하던데... 요즘은 미국 갑상선 학회에서도 0.5cm 이하라도 수술 하라고 바꿨다는데 ...젊은 사람들이 더 세포가 왕성해서 전이가 잘 된다네요.저도 젊은서 그런지 왼쪽 오른쪽 다 전이 되서 지금 식겁하고 있어요ㅠㅠ 너무 아파요ㅠㅠ
님아 정말 고생하셨네요ㅡ.ㅡ;;.저도 저번달 수술 오른쪽 임파선 20개중 4개 전이 전절제 ,이번에 왼쪽 수술 18개중 3개 전이 목을 180도로 절개 했답니다. 무서워서 제 자신조차 수술자국 바라보기 힘들어요.ㅠㅠ 영오맘님은 밑에 목에서 귀쪽으로 올려서 절개 했단 말인지요??님도 젊은 아기 엄마 같은데 힘들겠어요 ㅠ나랑 찌찌뽕~(좋은건 아니지만 ㅠㅠ) 지금 왼쪽 수술하고 이주일 지났는데 통증이 너무 심하네요ㅠㅠ소염 진통제로 감당이 안되네요.시간이 지나니 더 붓는거 같아요. 님은 괜찬은가요?목이 막 졸리고 또 침 삼키기 힘들어 지는거 같아요ㅠㅠ병원에 가봐야 할까봐요ㅡ.ㅡㅠ
이글을 올린 저도 왼쪽갑상선에 1.3센티 1개 왼쪽임파선에 6미리1개 있어 수술부위가 13센티로 길답니다ㅠ언론에선 갑상선암을 넘 간단한 걸로 소개하는거 같아여..수술한지 6주 지났는데 아직도 목부위가 쪼이는 현상이 있고 찌릿찌릿 거려 불편한점이 참 많네여..딸만셋님!! 언넝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콩닥콩닥님도 수술이 일반형이 아니고 오버나이트형이 시네요 ㅠㅠ 고생 많으시네요ㅜ.ㅠ결혼 안하신분들 좀 짠하더라구요. 전 그나마 애 셋 낳았는데 정말 잘한거 같아요^^애기가 어려서 걱정 됐지만 지금은 남편이 애 키운다고 고생이죠 ㅎㅎ 통증은 자고 나니 좀 나아지긴 한건 같은데 적응이 안되네요 아포 ㅡ.ㅡ;;
첫댓글 그러게요^^
처음 펫시티를 찍을때 그런건지도 모르고
병원에서도 아기랑 접촉하지말라는 말을 안해서
갓 돌지난 아기 바로 안고했는데 ㅜㅜ
나중에 알고보니 하루정도는 떨어져있어야한다는것 ㅜㅜ 정말 그병원 다시가서 따지고 싶네요
서비스도 불친절하더니 그런 중요한걸 설명도 안해주고 ㅜㅜ
저도 pet-ct찍고 바로 집에 가라고 하길래 집에 100일 된 아기가 있다고 작은샘께 말하니까 한밤 더 자고 퇴원하라고 하더라구요.
작은 샘도 애기 안아도 괜찬다고 하더라구요.하지만 스팩 되로라면 24시간 이후죠..엄마로서는 24시간이 지나도 불안하더라구요.
저도 9 월쯤에 펫시티 찍어보자고 햇는데
고민되네요...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저도 방사능 피폭땜에 찍기 싫었는데 교수님이 찍어야 된다고 하니 안찍을 수도 없더라구요.
저는 세침검사에서 유두암확진 으로 나와서 전이 때문에 찍었답니다.
pet-ct 판독해 주시면서 임파선 양쪽으로 전이 있다고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몸 전체를 다 봐주시더라구요.
이거 이거 가르쳐 주시는데 전 모르겠더라구요.ㅡㅡ
저도 건강하게 오래살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이 찍긴 했지만...왠지 모를 설움에 눈물이 나서 울었답니다.ㅠㅠ울보가 되었더랬죠..
그래도 안찍고 수술했다면 그것도 찝찝하겠죠..
점점 맘이 무거워 지내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
에긍 어쩌라는건지~~
완치율은 높아도 심할수록 아주 많이 고생을 하며 심리적 부담도 무시못합니다.
맞는 말씀이예요.전이가 되면 일단 수술 부위가 어마어마 해진답니다.갑상선암을 웃습게 보면 큰일 나죠.0,3mm 크기에서도 재수 없어면 폐로 전이 된다고 하던데...
요즘은 미국 갑상선 학회에서도 0.5cm 이하라도 수술 하라고 바꿨다는데 ...젊은 사람들이 더 세포가 왕성해서 전이가 잘 된다네요.저도 젊은서 그런지 왼쪽 오른쪽 다 전이 되서 지금 식겁하고 있어요ㅠㅠ
너무 아파요ㅠㅠ
1cm는 괜찮다 하지만 예외도 있을 수 있답니다. 저는 0.6, ㅇ.4mm였지만 측경부 전이로 인하여 7시간에 걸친 수술과 귀밑에서 귀밑까지의 큰 수술자국을 남기게 되었답니다.정확한 진단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님아 정말 고생하셨네요ㅡ.ㅡ;;.저도 저번달 수술 오른쪽 임파선 20개중 4개 전이 전절제 ,이번에 왼쪽 수술 18개중 3개 전이 목을 180도로 절개 했답니다.
무서워서 제 자신조차 수술자국 바라보기 힘들어요.ㅠㅠ 영오맘님은 밑에 목에서 귀쪽으로 올려서 절개 했단 말인지요??님도 젊은 아기 엄마 같은데 힘들겠어요 ㅠ나랑 찌찌뽕~(좋은건 아니지만 ㅠㅠ)
지금 왼쪽 수술하고 이주일 지났는데 통증이 너무 심하네요ㅠㅠ소염 진통제로 감당이 안되네요.시간이 지나니 더 붓는거 같아요.
님은 괜찬은가요?목이 막 졸리고 또 침 삼키기 힘들어 지는거 같아요ㅠㅠ병원에 가봐야 할까봐요ㅡ.ㅡㅠ
이글을 올린 저도 왼쪽갑상선에 1.3센티 1개 왼쪽임파선에 6미리1개 있어 수술부위가 13센티로 길답니다ㅠ언론에선 갑상선암을 넘 간단한 걸로 소개하는거 같아여..수술한지 6주 지났는데 아직도 목부위가 쪼이는 현상이 있고 찌릿찌릿 거려 불편한점이 참 많네여..딸만셋님!! 언넝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콩닥콩닥님도 수술이 일반형이 아니고 오버나이트형이 시네요 ㅠㅠ 고생 많으시네요ㅜ.ㅠ결혼 안하신분들 좀 짠하더라구요.
전 그나마 애 셋 낳았는데 정말 잘한거 같아요^^애기가 어려서 걱정 됐지만 지금은 남편이 애 키운다고 고생이죠 ㅎㅎ
통증은 자고 나니 좀 나아지긴 한건 같은데 적응이 안되네요 아포 ㅡ.ㅡ;;
콩닥콩닥 님도 빨리 목이 좋아 지길 바래요~
동위원소 치료도 잘받으세요~
저도 이 방송 봤어요
pet-ct 찍은지 3일후...
전에도 알고는 있었지만
그 방송보고 마음이 참 불편했습니다.
그런데 암환자들에겐 실보다 득이 많다니까
그것으로라도 위안을 삼고 싶습니다.
아~~~목요일에 수술하기전 시티 찍으러 오라고 했는데....그럼 저도 펫 시티 찍는 건가요???? 설명을 안해주고 걍 시티라고만 해서리.....ㅠㅠ
님아~님은 걍 시티 인가봐유~
목 ct찍는 거네요.수술전에 목 ct도 찍거등유~ㅎㅎ
pet-ct는 유두암 확진 나와야 찍는 거예유 ~
화욜 전신 스캔 뜨고 수욜 펫 시티 찍는데 걱정이 앞서 내요 임파선 하나 언이 되어서 더 걱정이 앞서네요
중증등록도 했는데....펫 시티 안찍고 걍 목 시티만 찍더라구요...하긴 아산병원은 목 시티 찍자는 말도 안하던데 건대는 수술전에 목 시티 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