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입니다..

[긍정의힘]

안녕하세요 저는 여자 수의사(수의연구사..공무원)이고 나이가 32세입니다.

2011년부터는 약학전문대학원에합격해서 약사가될수있다고합니다.

1200명을 전국적으로 뽑는다고 하는데 시험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공무원 계속 하는게 좋은가요?

여자수의사는 (공무원도 포함)너무 일이 남자들이 하기에 적합한 힘든일들을 합니다.

그리고 해마다 논문도 써내야합니다. 월급은 230-240만원정도 받고요..

[대조영]

오늘 약대 증원외 추가증원으로 이제 2000명이상은 뽑힐 겁니다.
약사 망했죠..
이번에 새내기 약사로써 오늘 면허 받았는데 좌절하고 있습니다.
약대 1년만에 붙으신다 했을때, 4년약대 등록금과 그동안의 공무원을 했을때 벌어들일 기회비용만큼 더해보세요. 그리고 사회 나갔을때 몇년쯤 지나야 그돈 상쇄되는지 계산해 보세요.
너무 일이 적성에 안맞다 싶으면 집에 돈없으면 의대가시고,돈많으면 치대 가세요..

[합격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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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생]

약사도 엄청 뽑아서 메리트가 없어요.. 4년동안 약대 다닐 거 생각하면 그 돈이면 그냥 4년 일하시는게 훨씬 낫습니다.. 4년 일한 후 그 돈이 보상되는 것도 아니구요.. 그 정도로 메리트 없어요. 의대는 시간이 더 걸립니다..4년+인턴1+레지2..

[열린약국]

약사도 돈 벌려면 개국해야 하고 수의사도 개국해서 잘 되는 곳은 엄청나던데... 왜 굳이.. 사업수완을 키우시는 게 더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