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 합격후 중공교에 다니는 사람입니다. 보수의 다소, 엄친의 태도, 일의 편함 여부,... 글쎄요,... 님! 먼저 공무원의 의미를 생각하시고, 자신이 정년퇴직할 때의 모습이 어떠하기를 바라고 있는지 생각하세요. 행복한 고민이라고 한 분도 있지만, 저는 님이 너무 세속적인 것만 추구하시는 것 같아 좀 씁쓸하군요...
일선 세무서에 다니는 사람입니다.. 여기는 아무래도 지방직보다는 일도 많고 그에 비해 월급도 적고... 또한 승진도 상당히 느리답니다.. 제가 님같은 처지였다면 그냥 지방직을 택할겁니다... 정말 일이 참 많아요.. 항상 일에 치여삽니다.. 집에 퇴근해도 머리가 지끈... 아뭏튼 잘 판단하시기를 바랍니다.
전 국가직 9급입니다. 연고지에 발령 못 받았구요.. 9급 1호봉으로 자취까지 합니다. 지금 있는곳에 아는 사람 한명 없구요.. 다른 지역으로 수시로 발령 나구요...참고로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 장난 아닙니다..미래를 생각해보세요.. 뭐가 자신에게 좋은지..나중에 깨비님이 가정을 가졌을때 국가직이 좋을까요..??
항상 남에 떡이 더 크게 보이는 법이라고........저도 지방세무직 이년째 근무지만 세무서 정말 매리트 있는거 같더라구요...내 친구들을 보니깐 좀 부럽더라구요, 나같음 국가직으로 갈텐데....하지만 힘든건 각오해야하실듯.(10년근무해서 세무사 1차면제받고 공부하는것도 괞찬구..)
[사랑해요]님 국가직 중 세무직 승진이 제일 느리답니다. 옛날에는 9급에서 7급 올라가는데 한 20여년 정도 걸렸구요, 현재는 15년 정도 걸린답니다. 5-8년 걸린다며는 얼마나 좋겠습니까? 글구 시간외 근무 수당 조금 더 받는거 말고 걍 정시퇴근 하였으면 하는 소망랍니다. 글구 국가직이라 어느지역으로 발령 날지도
아직 발령대기중인 세무직 합격자인데요. 정말 국가직 세무직은 그렇게 힘든건가요? 빨랑 발령받고 싶은데 윗글들 보니까 가슴이 섬섬하네요. 9급1호봉이면 월 실수령액이 정말 어느정도 알고 싶어요. 지방직과 너무 마니 차이가 난다면 이건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 그렇게 과중한 업무를 하는데 급여면에서 승진면에서나
걍 공무원이란 거에 만족하세요. 좋은점은 시간 무지하게 빨리 갑니다. 출근했다 싶으면 점심시간 또 일하다 보면 6시 좀 있다보면 tis 끊기고(8시에 끊긴답니다) 그럽 주섬주섬 짐싸고.자격증이나셤 준비하시는분도 책보러가고.그러다보니 의외로 노총각 노처녀도 많고.인생 빨리 갑니다.
셈사셤1차면제란 달콤한(?)미끼에 책 몇번 떠들어보다 이젠 책 볼 체력도 떨어져서 업무관련 지식숙지하기에도 벅차죠..10여년 뒤 공인 중개사처럼 될지도 모르는 세무사란 꿈에 젖어 시간 쪼개어 강의 몇번 듣고..또 까먹고 또 투자한 시간 아까워 또 책보고...시간 잘 가요...믿어보세요^^;; 자료총괄이면 더더욱..
첫댓글 행복한 고민.. 부럽군요. 전국 10만명.. 공무원만 하나만 간절히 바라보는 수험생들이죠. 암거라도 할테니.. 제발 시켜만줬음 좋겠네여..제 입장에선 걍 지방직이 좋을듯 합니다. 국가직은 이리저리 옮겨다닌다구 들었습니다. . 직업군인도 아니고 이리저리 이사가구 그럼 안좋죠.. ^^;;
글고 님 남친 부럽군요... 제 소원이 공무원부부 되는것입니다. +_+;ㅋ
행시 합격후 중공교에 다니는 사람입니다. 보수의 다소, 엄친의 태도, 일의 편함 여부,... 글쎄요,... 님! 먼저 공무원의 의미를 생각하시고, 자신이 정년퇴직할 때의 모습이 어떠하기를 바라고 있는지 생각하세요. 행복한 고민이라고 한 분도 있지만, 저는 님이 너무 세속적인 것만 추구하시는 것 같아 좀 씁쓸하군요...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시고, 판단하시면 될 것입니다. 가족이나 남자친구의 의견은 단지 참고 사항일 뿐이구요,... 그들이 님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것은 결코 아니랍니다... 그럼, 이만...
오늘 5시에 퇴근했습당. 어린이날도 출근했고...자료총괄땜시국가직의 좋은점이라...다양하게 배울수 있고 진정한 세무공먼이 된다고 할수 있겠죠..얼마전 38기동팀에서 공문을 요구해 왔는데 수입금액과 소득금액을 구별 못하더군여.어이가 없더군요.그러나.국가직.정신없이 밤늦게 일만하다 인생 종치긴 딱입니다.
참..지금 9급5호봉인데..4월 급여 실수령액이 150정도 입니다. 말리고 싶네요. 그나마 여자분은 좀 낮지만..남자는 직원끼리 서로 개취급합니다. 자조죠.일 많아..타 공뭔보다 월급적어..세무서 여직원이 세무서 남직원과 결혼 하면 농담삼아 그럼당. 눈이 삐거나..아니면 진짜 사랑하나보다라고..아직 미혼남인디.ㅠ.ㅠ
세무서직원끼리 결혼많이 하는데...^^
국세청직원들끼리 모여서는 어디 시청이랑 맞트레이드안하나 하고 자조섞인 푸념을 하지만 막상 그런자리가 있다면 그리 많이 지방직으로 옮길거 같진 않습니다...적응한 곳이 좋다는 본능도 있을테고 아무래도 국세 업무가 좀더 전문적이지 않나하는 자부심도 한몫하는거 같습니다만,,,님의 직장이 남부럽지않게 만족하
시는데 뭐하러 굳이 다들 힘들다 하는 국가직으로 오실려구요??? 쉽게 판단하지 마시고,,,현직에 계신분들 의견 두루두루 들어보시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저 4년차이지만 이직장 하면 할수록 알면 알수록 점점더 난해한 일들 뿐입니다.^^
일선 세무서에 다니는 사람입니다.. 여기는 아무래도 지방직보다는 일도 많고 그에 비해 월급도 적고... 또한 승진도 상당히 느리답니다.. 제가 님같은 처지였다면 그냥 지방직을 택할겁니다... 정말 일이 참 많아요.. 항상 일에 치여삽니다.. 집에 퇴근해도 머리가 지끈... 아뭏튼 잘 판단하시기를 바랍니다.
이화에 월백님, 일이 많으면 시간외 업무가 많을테구, 그럼 돈 많이 받지 않나여? 그리고 국가직이 승진이 느린가요? 이상하다.. 제가 듣기론 지방직이 승진이 느린걸루 알구 있는뎅.. 정말 국가직이 승진이 느린가요? 9급에서 7급으로 승진기간 : 국가직은 대략 5~8년, 지방직은 12~15년 걸린다구 들었거든요
전 국가직 9급입니다. 연고지에 발령 못 받았구요.. 9급 1호봉으로 자취까지 합니다. 지금 있는곳에 아는 사람 한명 없구요.. 다른 지역으로 수시로 발령 나구요...참고로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 장난 아닙니다..미래를 생각해보세요.. 뭐가 자신에게 좋은지..나중에 깨비님이 가정을 가졌을때 국가직이 좋을까요..??
항상 남에 떡이 더 크게 보이는 법이라고........저도 지방세무직 이년째 근무지만 세무서 정말 매리트 있는거 같더라구요...내 친구들을 보니깐 좀 부럽더라구요, 나같음 국가직으로 갈텐데....하지만 힘든건 각오해야하실듯.(10년근무해서 세무사 1차면제받고 공부하는것도 괞찬구..)
[사랑해요]님 국가직 중 세무직 승진이 제일 느리답니다. 옛날에는 9급에서 7급 올라가는데 한 20여년 정도 걸렸구요, 현재는 15년 정도 걸린답니다. 5-8년 걸린다며는 얼마나 좋겠습니까? 글구 시간외 근무 수당 조금 더 받는거 말고 걍 정시퇴근 하였으면 하는 소망랍니다. 글구 국가직이라 어느지역으로 발령 날지도
저도 말리고 싶네요 지방직으로 남으세요.... 국가직은 힘들다고 제 남자 동기들도 후회하던걸요.... 그냥 지방직으로 남는게 더 편할껍니다... 여자분들이 견디기는 더 힘들지 않을까요...제 아는 분의 부인은 그만두던걸요
우쒸...지금시각 8시.. tis끊길때 되서 공시송달 중 잠깐 들렀습니다. 한마디만 하고싶네요....나랑 바꿔줘요....국가직이랑 지방직 인사교류 좀 했으면 하네요...좀 쉬고싶어서리....셈사셤 1차 면제면 머합니까? 피곤에 쩔어 책볼시간이 없는데...쩝...책좀보게 지방직으로 바꿔줘여..
세무서에 들어오시려면 발령받고 공부도 열심히 해야합니다. 부기자격증, 조사요원자격증 등등.. 기본자격증을 따기위해서 열심히 공부해야합니다. 기본 자격증이 없으면 도태되고 바보 취급당하고 인사당 불이익도 당한답니다.. 저도 이제 퇴근하려합니다. 아~~ 넘 머리아포!! 지방직 세무직도 이렇게 힘든가여? 궁금
지방 세무직에 100표. 국가직 세무직에 0표. 전 세무서 경력 11년째이고 7급 승진이 아직도 먼 8급 서기입니다.
아직 발령대기중인 세무직 합격자인데요. 정말 국가직 세무직은 그렇게 힘든건가요? 빨랑 발령받고 싶은데 윗글들 보니까 가슴이 섬섬하네요. 9급1호봉이면 월 실수령액이 정말 어느정도 알고 싶어요. 지방직과 너무 마니 차이가 난다면 이건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 그렇게 과중한 업무를 하는데 급여면에서 승진면에서나
이득이 없다면 뭘 믿고 근무를 해야 하는건지... 갑자기 답답해 지는군요. 오로지 이길만 바라보고 왔는데...
걍 공무원이란 거에 만족하세요. 좋은점은 시간 무지하게 빨리 갑니다. 출근했다 싶으면 점심시간 또 일하다 보면 6시 좀 있다보면 tis 끊기고(8시에 끊긴답니다) 그럽 주섬주섬 짐싸고.자격증이나셤 준비하시는분도 책보러가고.그러다보니 의외로 노총각 노처녀도 많고.인생 빨리 갑니다.
셈사셤1차면제란 달콤한(?)미끼에 책 몇번 떠들어보다 이젠 책 볼 체력도 떨어져서 업무관련 지식숙지하기에도 벅차죠..10여년 뒤 공인 중개사처럼 될지도 모르는 세무사란 꿈에 젖어 시간 쪼개어 강의 몇번 듣고..또 까먹고 또 투자한 시간 아까워 또 책보고...시간 잘 가요...믿어보세요^^;; 자료총괄이면 더더욱..
여자분이시면 지방직에 올인..
떠나자님.. 너무 재미있게 말씀하셨네여~~ 근데 어쩜 제 맘과 똑같을까여? 정말 시간 하나는 금방 갑니다.. 오늘도 출근해서 막 일하고 있는데 점심먹으러 가자고 누가 그래서 보니까 벌써 12가 넘었지여~~ 시간 하나는 끝내주게 잘갑니다. ^^
지방직 가세요..세무서는 일에 치여 삽니다..과마다 틀리지만 제가 있는과는 평일 기본8시.토요일 5시..일요일도 나와야 할때도 있답니다...공무원교류가 있다면 다른부처로 가고 싶어요..ㅜㅜ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9.16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