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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종교의 향기 2024년 11월 24일 일요일
억새 추천 0 조회 20 24.11.23 10:3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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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11.23 11:26

    첫댓글 이틀 연속으로 수면제 없이 잠을 잤습니다.
    제가 잠을 잘 자지 못하는 까닭은 우리나라의
    무지몽매한 권력층 및 우매한 유권자에 대한 혐오와
    불만과 증오가 주 원인이라고 여겨집니다.

    예수님이 마귀들린 이들에게서 마귀를 쫓아내기만 하시고
    소멸시키지 않으신 까닭은 우리 인간에게 주신 선택권을
    존중하신 인간사랑에서 비롯되었다고 여겨집니다.

    그리고
    세상 것에 집착하느냐 아니면 하느님의 뜻을
    존중하고 오롯이 주님께 의탁하느냐는
    인간 개인들에게 주어진 자유로운 권한이라고 여깁니다.

    제 선택한 바에 따라서 저는 천국을 누릴 수도 있고
    지옥이나 연옥에서 견디거나 단련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연옥을 누가 다스리는지는 알 수 없으나
    제가 살아가는 이 세상이야말로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 비슷한 곳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그리고 지금 여기에서 단련받는 가운데
    꾸준히 회개하고 통회하며 사랑을 나눔으로써
    비로소 천국의 문 앞에 다다를 수 있으리라고 여깁니다.

    저의 현조부이신 재현 안드레아께서 그리햐셨듯이
    저도 주님이 저를 보내신 뜻을 헤아리면서
    주님만을 의지하며 불편과 고통을 감내하는 가운데
    현조부님과 고조부님의 뒤를 따라 걸으리라 다짐합니다.

  • 작성자 24.11.23 11:27


    불면증을 유발하는 좀비같은 이들의 해악에
    분노하거나 좌절하지 않으며 제가 받은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여 이 세상에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로 살아가게 해 주시옵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아멘.

  • 작성자 24.11.23 11:29

    사람마다 각기
    자신이 받은 소명이 있다 했습니다.
    주님께서 제게 내리신 명을 헤아리는
    안목을 저에게 내려주소서.
    제 눈을 떠서 보게하시고
    제 귀를 열어 듣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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