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과 삶의 진주

[발길따라]

고난과 삶의 진주

욥의 극심한 고난은 죽음이 기다려질 정도였다. 하지만 고난은 고통만 안겨 주지는 않는다.
형통할 땐 얻지 못하는 소중한 삶의 진주를 가져다 준다.
「한 음악가가 있었다. 그는 질병으로 반신불수의 상태였다.
치료를 위해 많은 돈을 빌렸으나 갚지 못해 감옥에 갇혔다.
이 절망적인 순간, 창작에 몰입했다.
이 사람의 이름은 헨델, 그리고 그때 만든 작품은 최고의 걸작으로 불리는 '할렐루야' 다.
악성 베토벤과 발명왕 에디슨도 농아였다.
<실낙원>을 쓴 밀턴은 시각 장애인이었다. 」
이처럼 고난은 위대한 창조의 초석이 되는 경우가 많다.
사람은 종종 역경과 고난을 통해 인격과 신앙이 한결 성숙된다. (욥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