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에서 생각해낸... 축구팬들을 위한 당근책이겠지만... 제대로 올라오게된다면
개인적으로는 종합운동장을 꾸준히 사용하면좋겠습니다..
그런데 올해 수원시청이 내셔널리그 개막경기를 포함해서 초반 몇경기를
빅버드에서 했었는데요... 물론 빅버드가 월드컵관리재단 소유라서 할말은없지만..
수원시청은 원래 해왔던대로 종합운동장을 쭈욱 사용했으면하는 마음이 ㅠㅠ....
향후 전철도 들어오고 KT야구장역이라는 역명 사용하려는 야구계의 입김을 막으려면
켑코 배구단과 동시에 .... 어필을 해야할것 같기도 하고... 또 빅버드에 비해
그렇게 크지도 않으니... 실관중대비 꽉차보이는 효과를 얻을수도있고....
시야도 그렇게 나쁘진 않더군요...의자도 지난해에 경기도체전 관계로 보수도 다했구요...
현재 수원월드컵경기장은 빅버드=블루윙즈 라는 이미지가 너무 강한것도 있고....
그리고 따지고보면 빅버드에서 종합운동장까지 거리가 그리 멀지는 않지만... 그사이를 지나가는 제대로된
대중교통이 별로 없어서 나중에 더비가 커졌을때 퍼레이드? 같은 것도 할명목도 되구..
수원 북,서부 (정자동,천천동,구운동,화서동,탑동 등...) 분들은 오히려 종합운동장이 접근성이 더 좋을수도있으니...
여튼 제생각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첫댓글 빅버드 보조구장에서 몇경기 한건 그때 종합쪽을 쓸 수 없던 사정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수원FC 홈경기장은 종합이죠.
그래도 정치인이라는게.... 워낙 생각을 모르겠어서..ㅋㅋㅋ 수원삼성에서 월드컵경기장 임대료 항의했다고 두팀이 나눠서 쓰고 줄여준다는 식으로 얘기 하진않겠죠?
맞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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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정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
허나 사실 경기장의 주인이 축구단이 아니기때문에 시청팀이 빅버드로 온다해도 어쩔도리는 없을듯 그럴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봅니다만
설마 그정도로 개념이 없겠어요...라고 생각하지만 그정도로 개념이 없다는게 문제=_=
저도 그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하는걸 실행에 옮기시는 분들이니....
아 그러고보니 수원 정치하는분들이 수원보고 방빼라고 할수도... 하지만 매번 받던 임대료맛때문에 그러진못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