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락이라고 부르시는 아이소핑크...
본 카페에서 배워 작년부터 따라해 보고 있습니다. 지기님의 말씀대로 장점이 매우 많더군요.
1) 보온력이 일반 막음판에 비해 매우 뛰어나다.
2) 증소해주지 않아도 벌이 늘면 우드락을 갉아내어 자기들이 적절히 산란권을 넓혀 나간다... 따라서 벌을 꺼내보지 않고 화분떡만 넣어주면 되므로, 봄벌 산란에 지장을 덜 주어 효율적이다.... 등 등
좋은 아이디어를 주심에 감사드리며, 더 구체적인 사용법은 경험해가면서 터득해야 하지만, 아주 작은 것이라도 부딪혀가며 터득하는 것은 많이 어렵네요.
일부 벌통에서는 제법 많이 갉아내는지 벌통 앞이 붉으스레합니다.
넣어주는 것까지는 따라해 보았지만, 벌이 늘어날때에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봄벌이 늘어나서 많이 갉아내어도 그냥 두시는지, 아니면 어느 정도 늘어나면 어떤 조치를 취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우드락을 넣고 나서 봄벌이 늘어나게 됨에 따라 취하시는 방법... 어떻게 하시는지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벌 상태가 매우 좋다고 봅니다. 사진을 보여 주면 더욱 좋겠습니다만
지금은 그대로 두어도 좋습니다. 보온판 안에 벌집에는 사각산란이 아직은 덜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보온판 밖에 산란이 나가면 벌집 위치를 바꾸어주면 좋습니다만
그대로 두었다가 보온판을 빼내고 덧통을 얹으면 좋습니다.
지난 날 시간이 없어서 게으른 양봉을 하며 사용하던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드락 너머 2장의 먹이장이 있는데
그 2장에 산란갈 때까지 그냥 두는게 좋겠군요
감사합니다
많이 붙어 있으면 1장 안으로 넣어도 좋습니다,
우드락은 특히 가루가 뮨제인거 아닌가요
보온 효과는 좋으나 소방에 날릴까 염려됩니다
그럴 염려는 저혀 없습니다.
벌들은 불순물을 벌집 만이 아니라 벌통 속에도 허락지 않습니다.
벌통을 사계절 앞으로 기울게 두는 까닭이기도 합니다.
벚꽃 피기 전에 우드락 보온판은 제거합니다.
@한 결 네 기우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