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사진을 즐기는 우리들은 하절기 방학을 앞두고 육로로 가장 멀고 볼거리가 많은섬 전남 신안군 증도로 가기로 하고 가는 도중 전북 정읍시 허브원을 들리기로 했다. 회원 23명은 6월14일 일기예보가 오락 가락속 흐린날 8시 대형버스(28인승)에 올라 전주, 정읍을 거처 정읍허브원에 9시경 도착했다. 정읍 허브원은 국내 최대규모인 3만평으로 라멘더 허브농장이다. 온통 보랍빛으로 물든 라멘더 정원은 라멘더 아름다움과 향기가 감돌고 있다. 보라빛이 아름다워 5월27일 부터 7월10일 까지 라멘더 축제가 열리고 있다.
라멘더 허브는 약과 향신료등에 사용되는 귀중한 식물이란다. 보슬비 내리는가운데 우산을 봐처 촬영하는 어려움도 있으나,람방객이 별로없고 처음보는 멋진 풍광에 젓고 아름다움에 취해 모두가 열성이다. 보라빛에 반한후 정읍시 에서 이름난 우렁이쌈밥 맛은 별미였다. 오찬후 신안바다에 있는 증도섬으로 곧장 달렸다. 곡창지방인 전북,전남은 모내기가 모두 끝난듯하고 양파 수확도 한창이라 들녁이 풍요롭다.
전남 영광에 이르니 비가오지 않었다. 함평,무안거처 신안군에 도착헸다. 몇몇섬을 지나 빨강다리 증도대교 밑에서 해상 장노출 촬영을 마치고 보물섬 증도로 올라 명소를 차례대로 탐방했다. 망뚜이 다리를 건너고,해수욕장,설레미캠핑장을 거처 태평염전에 도착했다. 태평염생식물원 생태를 확인 하고 염전을 둘른뒤 전망대에 올라 증도 사방의 명소를 확인 했다. 전망 대에 오를수 있는 행운에 갑사하고 다시 찾아와 기쁘다. 육지보다 넓은섬 광활하여 시원하다.
저녁먹기전 신안해저유물발굴기념비 현장을 끝으로 증도탐방을 마첬다 .저녁은 증도를 나오면서 신안증도 짱뚱이탕 맛집 고향식당에서 또다른 별미 맛을 봤다. 대전 올라오는 차중에서 한국과 애집트 축구 중개 TV 방송으로 원거리 여행에 피로감을 줄일수 있는 특효였다.오늘 증도 여행에 특별히 찬조가 있었기에 부담을 줄일수 있어 소개합니다. 변태섭회원,김미영회원,이건수회원(경비찬조},이건수회원(허브원,.입장료절감). 이교수님.총무님 애써 주셔서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