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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오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시24:7~8)
7~10절까지의 내용은 다윗이 오벳에돔(성경에서 가장 짧은 시간동안 가장 큰 축복을 받았으며 3개월동안 하나님의 법궤를 맡음으로서 그는 물론, 가족, 이웃들까지 복을 받은 사람)의 집에 있던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길 때의 정경을 배경삼고 있는 것입니다.
“문들아!!” 대단히 위엄있는 명령조의 가사인 그 문은 오늘날 같은 건물의 문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장막에 쳐있는 천으로 된 문을 의미합니다. 그곳으로 들어가려면 천을 들어올려야겠죠. 그것을 의인화 해서 ‘머리들어라’라고 했다고 합니다.
문들이란 우리가 겪는 어려운 문제들이라면 그 문제들이 영광의 왕이 지나실때, 전쟁에 능하신 여호와께서 지나실때 그 문들이 머리를 들게 되는것이죠. 즉 모든 문제들의 근본이 주님 앞에서 꺾여지고 굴복할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