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투정할때만 울던 민재가 어늘날 부터인가 밤에 잠을 자다가 울기 시작앴어요~~
팔다리를 움직여가며 뭔가 불편해하며 울기 시작하더니 다시 잠들고는 얼마후 항상 방귀를 끼더라구요~
육아책을 뒤져보니 영아산통일 가능성이 크더라구요~
밤마다 힘들어하는 민재를 보니 어찌나 안쓰럽던지....
그러게 울면 안아도 주고 젖도 물리고 배도 쓰담듬어주기를 3개월...
요즘은 배에 가스가 차고 방귀가 잘 안나오는지 용을 쓰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모면 어찌나 안타까운지..
초보맘이라 어찌해줘야할지 몰라서 더 미안했어요~~
그래서 제가 민재를 속쉬원하게 해준방법을 알려드릴려구요~
조금이나마 도음 되었으면해요!
전 민재가 괴로움을 호소할때마다 배맛사지를 해주었어요...
그리고 두다리를 잡아 자전거 타기도 해주어요죠!
조용한 음악을 틀어주고 젖을 먹이는 방법도 좋은방법중의 하나라고 해요!
그리고 다리를 접어 배까지 눌러주면 방귀를 뿡!! 하고 낄때도 자주 있답니다!!!
이방법이 젤로 좋은거 같아요! 방귀를 낄때마다 제속이 쉬원하거던요 ㅋㅋㅋ
4개월쯤 되면 영아산통도 없어진다하는데 미리 알아서 해주질 못해 미안하기만 하네요 ㅜㅜ
그럼 영아산통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 볼까요?
장속에 가스가 찼거나 소화장애로 인한 복통 영아산통이라고 해요~~
아기가 잘 자다가고 갑자기 자지러지듯 울면서 깨어서 쉽게 멈추지 않아요
주로 4개월 미만의 어린 아기들에게 생기며, 갑작스러운 복통과 심하게 울고 잘 달래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에요!
하루 3시간,최소 1주일에서 3주까지도일어날수 있다고 합니다
정확한 원인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그저 소화기능이 미숙해서 생기는 것이 아닐까 한다네요
아기가 분유를 급하게 먹었을 때나 너무 많이 먹었을 때 위장에 자극을 받게 되어 나타나기도 한데요.
영아산통은 생후 6주쯤 가장 많이 나타나고 34개월이 되면 사라집니다
영아산통의 특별한 치료법은 없고 예방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영아산통이 생겼을때는....
아기를 편안하게 해주고 배맛사지를 해주거나 그네태우듯 살살 흔들어 주는 방법이 있어요
또 노리개 젖꼭지나 엄마젖을 물려주는 방법으로 달래 줍니다!
배에 가스가 찼다면 다리르 ㄹ들어 자전거 폐달 돌리듯 흔들어 주고
다리를 배쪽으로 오렬 배위에서 가볍게 눌려주면 가스가 나오기도 한답니다
영아산통 예방법
*모유수유 할 때 신경을 쓰세요~
엄마가 먹는 음식이 그대로 모유로 전달되어서 아기에게 배앓이를 유발할 수 있어요
술이나 커피, 초콜릿은 아기의 배를 아프게 할 수 있으니 피하는게 좋아요
또 엄마가 유제품을 많이 먹으면 아기가 배앓이를 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분유를 먹일 때에는 조심하세요~
분유를 탈태 우유병을 과하게 흔들어 거품이 생기게 하거나 빈 우유병을 오래 물리는 것은 좋지 않다.
뱃속에 공기가 들어가면 아기가 소화하기 더욱 힘들어진다.
분유의 유당 함량 확인해보세요~
자극에 민감한 아기들의 장은 유당에 의해 가스가 생겨 배앓이를 할 수도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분유 중에서도 유당 함량이 낮은 분유로 바꿔본다.
*집안이 너무 시끄럽지 않게하세요~
아기의 긴장도 배앓이와 관련이 있다고해요
조용하고 편안한 집안 분위기에서 아기가 편안해 한다면 배앓이의 빈도도 줄어 들 수 있다고 하네요
*배맛사지를 자주 해주세요!!
아기의 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맛사지를 자주 해주세요!!
이건 제가 가지고 있는 맛사지책의 내용이에요!
*그네를 태우듯 흔들어 주세요
아기를 무릎이 굽혀진 상태로 안고 부드럽게 앞, 뒤, 양 옆으로 그네를 태우듯 흔들어 주세요
배앓이로 자주 보채던 아이도 펀얀함을 느끼고 통증이 완화되며 엄마도 한결 아이 돌보기가 수월해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