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5년 위임식
<예배지기>
1. 부르심
목사: 2024-25년 색동교회 예배지기로 그 부르심에 응답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사 42:1).
함께: 주님께서 우리에게 권사와 장로로서 예배지기의 거룩한 직분을 맡기셨으니, 지혜와 용기와 사랑으로 우리의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2. 결심과 위임
목사: 색동교회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딤전 3:15)입니다. 여러분은 이 교회를 ‘젊고, 따듯하며, 평화로운’ 모습으로, 진정한 ‘예수교회, 개신교회, 감리교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힘쓰십시오.
예배지기: 우리는 주님의 교회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고후 5:14)심으로 색동공동체의 하나 됨을 위해 힘쓰며, ‘즐함우함’(롬 12:15)의 본이 되겠습니다. 누구보다 따듯한 위로자가 되고, 무엇보다 그리스도인다운 섬김으로 복음의 지평을 확장함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평화를 위해 수고하겠습니다.
목사: 교회의 사역은 하나님의 일이요, 거룩한 멍에입니다. 예수님은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마 11:29)고 하시며, 여러분과 멍에를 나누기를 원하십니다. 이제 주님께서 여러분의 어깨를 손수 사용하십니다.
예배지기: 주님 제 어깨가 여기 있습니다. (스톨을 어깨에 두른다)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벧전 4:11)는 말씀대로 온 교회에 본이 되겠습니다.
3. 확증
목사: 이제 소명의 말씀을 통해 여러분의 서약을 더욱 굳게 하십시오.
차례로: 김무상(엡 4:3), 김성훈(요 13:34-35), 김순호(마 11:29), 김준택(고후 13:5), 김청한(빌 4:19), 김희균(엡 4:2), 남태양(고전 16:14), 박희산(민 14:28), 박희영(시 94:12), 신향남(골 2:7), 이상훈(시 42:5), 이영미(벧전 4:10), 이영은(갈 6:9), 이은수(욥 23:10), 이정숙(요일 1:7), 이종우(살전 5:16-18), 이종자(고전 16:14), 이주석(시 23:1), 정기준(벧전 4:10), 정덕교(롬 5:5), 정미선(딤전 6:11), 정연숙(애 3:25), 홍종순(잠 3:6).
회중: 우리는 색동교회의 공동체와 지체로서 예배지기와 같은 심정으로 일하고, 협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색동교회를 이루며, 모두가 ‘주님의 평화’를 이루도록 함께 멍에를 메겠습니다.
4. 축복과 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