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장례인협회 이상재회장 한국저널리스트대학 수도권 겸임교수로 임용
공공저널리즘의 확산을 추구하는 한국저널리스트대학은 지난 12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96길 20 혜진빌딩 4층에서 한국저널리스트대학 수도권 교수진 임용식과 4차산업혁명 시대에 언론이 앞으로 나아 가야 할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교수임용식에서 고성중 한국저널리스트대학 교학처장은 “국가의 기둥은 글입니다. 언론이 죽어있던 지난 20여 년 동안 대통령들이 국민을 기만해왔습니다. 언론이 국가의 기둥으로서 올곧은 행동에 어긋나 있었다면, 앞으로 모든 국민이 언론의 장벽을 무너뜨려 공공저널리즘이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시민이 국가의 주인이듯, 언론이 시민으로부터 바로 서야 한다는 의지로 저널리즘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는 주요매체의 몇몇 사람이 여론을 주도하고 있어 시민들의 의견이 정확하게 반영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시민들의 세세한 여론이 정부 정책이나 사회적 공론에 반영될 때 시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가 발전된다. 즉, 건강한 시민사회의 의견이 밑거름이 될 때 민주주의가 바로 설 수 있다.
정보통신사회로 진입하면서부터 우리는 다양한 채널로 정보를 주고받고 있지만 이러한 의견들이 시민사회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다양한 채널에서 공유되는 의견들까지도 흡수 반영할 수 있는 시민여론이 발전되어야 한다는 이른바 공공저널리즘의 발전이다. 이러한 공공저널리즘이 더욱 확산되어야 하고 교육을 통하여 많은 시민저널리스트들이 양성되어야 한다는 것이 한국저널리스트 대학이 바라는 바다였다.
이번 임용식은 한국저널리스트대학 KJC평생교육원의 수도권 저널리즘 교육 활성화와 민주, 인권, 평화 교육에 선봉 역할을 하고 공공저널리즘 확산 운동을 펼치기 위한 교수임용식이었다.
한국저널리스트대학 수도권 겸임교수로 임용된 이상재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건강한 시민사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교수진들의 활약과 한국저널리스트대학의 발전이 기대된다.” 며 수도권 저널리즘 교육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