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7. 30.奉化郡關聯放送記事
봉화은어축제 개막(리포트)
◀ANC▶
봉화은어축제가 오늘 개막돼
8일간의 일정으로 여름 휴가객을 맞이합니다.
펄떡펄떡 뛰는 은어를 잡는 체험과
은어요리는 봉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한 여름의
별미입니다.
이 호 영
◀END▶
개막식을 알리는 소리와 함께
수천명의 관광객들이 내성천으로 뛰어듭니다.
반도를 들고 하천을 헤매다가 건져올린
은어에 환성이 절로 납니다.
◀INT▶권영옥/대구시
어른들은 말할 것도 없고
초등학생들도 반도와 맨손으로 은어잡기에
나서지만 그리 쉽지만 않습니다.
이렇게 잡은 은어는 직접 숯불에 구워먹는
즉석 파티로 이어져 참가자들은 신명이
납니다.
◀INT▶이수원/경주시
은어잡이장에서는 뗏목타기와
수상자전거타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관광객들을 기다립니다.
◀INT▶엄태항/봉화군수
은어와 쉬리,장어 등 살아있는 민물고기
전시장과 은어탁본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곁들어집니다.
봉화은어축제는 다음 달 5일까지 이어지고
토요일에는 달빛에 반짝이는 은어를 잡을 수
있도록 야간 은어잡이도 합니다.
올해 9회째를 맞은 봉화은어축제는
휴가객들에게 한 여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하는 즐거운 축제로써 거듭나면서
해마다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호영
봉화은어축제 개막
경북 봉화은어축제가 오늘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동안의
일정으로 개막돼 한여름 휴가객들에게
좋은 체험거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ND▶
은어축제는 봉화읍 내성천에서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30분에
반도나 맨손으로 펄떡펄떡 뛰는 은어를 잡는
체험행사와 숯불에 은어를 구워먹는 시식행사 등이 펼쳐집니다.
또 뗏목과 수상 자전거타기,은어퀴즈왕 성발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고
어린이를 위한 민물고기전시와 과학공예체험이
마련됐습니다.
봉화군은 지역 문화유적지를 구경하는
무료 버스투어도 운행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호영
물놀이 사고 잇따라
북부지역 산간계곡에 여름휴가객들이
늘어나면서 물놀이 안전사고도 잇따라
주의가 촉구됩니다.
◀END▶
어제 오후 2시 50분쯤
봉화군 명호면 도천리 앞 낙동강에서
물놀이용 보트가 전복돼 30대 남자가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것을
수상구조요원이 구조했으며
5시 50분쯤 안동 길안천에서도
20대 대학생이 물에 빠져 구조됐습니다.
이처럼 폭염을 피해 물놀이에 나서는
휴가객들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도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와 함께 안전의식이
촉구됩니다.//// 이호영
소낙성 집중호우 예상
경북 북부지방에 낮부터
천둥번개와 함께 우박이 쏟아지는 등
소낙성 집중호우가 잇따라
비피해가 우려됩니다.
◀END▶
이번 비는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늘 밤까지 계속 이어지겠고 봉화지역에는
오후 2시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40mm의 강한 비가 오고 있습니다.
또 바람도 강하게 불어
비피해가 클 것으로 보이고 예상강수량은
20-60mm이나 지역에 따라 편차가 클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에따라 산간계곡에 야영중인
휴가객들은 갑자기 계곡물이 불어날 수가 있어
날씨변화에 대처하는 등 철저한 주의가 촉구됩니다.
이번 비는 밤늦게까지 내리고
내일은 흐리고 점차 개며 한 주일동안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이호영
불법선거운동 혐의 봉화교육장 벌금 80만원
대구지법 안동지원은
지난해 도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관내 초등학교 교장 모임에서
특정 후보자를 데려와 소개시킨 혐의로 기소된
김상호 봉화교육장에 대해
벌금 8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END▶
김 교육장은 과거 함께 근무했던 사람을
소개한 것 뿐이라며
검찰의 기소내용을 반박했지만,
법원은 당시 김 교육장의 행동이 특정인의
당선을 위한 선거운동으로 보여진다며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홍석준
이나리 강변축제(28일용)
봉화군 명호면 일대에서 열리는
이나리 강변축제가 오늘 개막돼 휴일인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END▶
명호면사무소 소재지에 마련된 주행사장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등 미술체험과 즉석노래자랑
등이 열리고 인근 운곡천에서는 은어잡이체험과
뗏목타기 체험행사가 진행됩니다
휴일인 내일은 봉화읍 내성천에서
은어축제가 개막됩니다. 박흔식
여름축제 오늘부터
여름휴가가 피크를 맞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내에서는
오늘 포항 불꽃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축제가
잇따라 펼쳐집니다.
김영기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저녁 개막돼 다음달
5일까지 열리는 포항 국제
불빛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국제 뮤직불꽃숍니다.
오늘과 다음달 1일은
북부해수욕장에서,다음달 4일은
형산강 둔치에서 나눠
펼쳐집니다.
이번 국제 뮤직 불꽃쇼에는
한국과 일본,포르투갈,프랑스 등
4개국 6개 팀이 참가해
8만 발의 불꽃을 쏘아올려
한여름 밤 하늘을 수놓을
예정입니다.
봉화에서는 내일부터 은어축제가 8일 동안 열립니다.
올해로 9번째인 은어잡이와
야간 고기잡이,뗏목과 수상자전거타기,고택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행사가 펼쳐집니다.
다음달 11일 예천에서 시작되는
2007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도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줄
전망입니다.
농업의 신 불루오션,곤충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곤충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줄 전망입니다.
인터뷰(이재동/도 문화관광국장)
올 여름엔 이밖에도 영덕
여름축제와 울진 백암온천축제,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울릉 오징어축제,영양 반딧불이
생태체험축제가 잇따라
펼쳐집니다.
경상북도는 올 여름축제의
열기를 9월7일 개막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로 이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tbc 김영깁니다.//김영기
봉화군 소천면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 지정
봉화군 소천면 고선리에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이 조성됐습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오늘
지역주민과 숲 해설가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선리 현지에서 생태경영림 지정행사를 열었습니다.
산림청은 또 고선리 생태경영림에
일제 강점기 조선 임업개발 주식회사 주재소
표지석을 설치해서
일제시대 금강소나무가 무차별 벌채됐던
기록을 남겼습니다. (끝)박예원
카페 게시글
───∥고향의소식들
2007. 7. 30.奉化郡關聯放送記事(kbs.mbc)
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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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3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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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든각지방.축제와햏사소식,잘들었습니다,고맙습니다.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