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로 이민 진행을 할 때 카페의 글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중의 하나가 호주의 영주권의 가치를 원화로 환산을 해놓은 것이었는데 4인 가족을 기준으로 대략 6억 2천 정도로 잡더군요. 각종 복지혜택과 교육비등을 가지고서 환산한 것인데 캐나다도 복지적인 측면에서는 호주에 크게 뒤지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와같은 발표자료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유사한 자료를 가지고 계시거나 알고 얻을 수 있는 곳을 알고 계신분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막 캐나다 이민 신청을 한 단계라서 캐나다에서 영주권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해서 자세한 정보를 가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첫댓글 영주권의 가치라..ㅎㅎ..처음 이곳 벤쿠버 올 때는 나또한 그런 생각도 제법 햇긴 햇는데..살고 시간 지나가니 무덤덤 해 집니다..굳이 가격을 매긴다면 순투 이민자들이캐나다 정부에 내야만 하는 12만불 정도로 생각 해 보심이...ㅎㅎㅎ..하지만 기술이민등은 내는 돈 제로이니..ㅎㅎ..영주권은 없는 사람에겐 부러움의 대상일수 잇으나 잇는 사람에겐 주민등록증 정도의 값어치 아닐까요.. 한국 주민등록증도 무지 귀중 한겁니다..ㅋ.
캐나다에서 받을 혜택만 생각한다면 모순입니다. 열심히 일해서 얻은 소득을 정직하게 신고하고 세금도 떳떳하게 내야지 복지 혜택을 받을 자격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영주권자가 되면 얻을 혜택만을 원화가치로 환산한다는 생각 자체가 그리 바람직하지는 않아 보이는군요.
뭘 그렇게들 부정적으로 얘기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당연히 이민가서 살면 세금떳떳하게 내고 내가 낸 돈으로 복지혜택을 받겠다는 것이지 다른 의도는 아닙니다. 다만 자신이 세금을 낸 돈으로 받는 각종 혜택이 다른 나라보다 잘 되어있는지 있다면 어느정도인지를 가늠하기 위한 잣대를 돈의 가치로 환산하는 것 뿐입니다. 바람직하지 않단 말은 좀 심한 어조같네요.
캐나다 영주권 가치요? 저희 부모님은 영주권 유지 때문에 6개월에 한번씩 1년에 3번씩 캐나다에 비행기타고 들락날락 하셨는데(옜날에는), 그 비행기값과 들락날락할때 하지 못했던 한국 경제활동 비용까지 계산하면 저희집은 아주 많이 들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는 중학교때와서 어렸을때 온 집들보단 학비나, 복지혜택을 많이 받지 못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언제 캐나다에 왔느냐에 따라서 가치가 많이 달라질것 같내요.
case by case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