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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비전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예예
성 경 : 사 55:1-5절
제 목 : 너희는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1
일 시 : 2026. 10. 14.
사55:1-5/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2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4 보라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인으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를 삼았나니 5 보라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네가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 달려올 것은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로 말미암음이니라 이는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수요예배시간은 하나님의 음성 듣는 것과 그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하나님의 백성이요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반드시 들어야 되는 이유는 하나님과 우리는 목자와 양의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한 목자되신 예수님은 요10:27/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9월 9일 수요일에 말씀드린 내용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1)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라고 했습니다.
듣는다란 아쿠오 라고 하는데 (여러 감각에서)듣는다, 청취하다, 들려 오다, 깨닫다 라는 뜻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깨닫는다는 뜻입니다. 때로는 귀에 들리는 목소리로, 때로는 내적인 음성으로, 때로는 마음의 감동으로, 그 외에 다양한 방법으로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것은 예수님의 양이 아니거나 아니면 잘못된 신학이나 지식 때문이거나 음성 듣는 훈련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2) 나는 그들(내 양들)을 알며 라고 했습니다.
안다란 기노스코 라고 하는데 알게 되다, 느끼다, 인식(하다), 알아차리다, 이해하다 라는 뜻으로 선한 목자되신 예수님은 자신의 양을 아신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양이 아니라 염소와 같이 불법을 행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7:23/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고 했습니다. 누구든지 주님의 양이라면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님께서 자신을 알아주셔야 합니다. 만약 나는 주님을 안다고 말하는데 주님은 나를 모른다고 하면 양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3)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고 했습니다.
주님의 양은 주님만을 따르는 자들입니다. 따르다란 아쿨로데오 라고 하는데 본래의미는 함께 같은 길에 있다, 동행하다(특히 제자로서), 따르다, 다다르다 뜻으로 주님의 양이 주님을 따른다는 것은 주님과 단둘이 동행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따르려면 반드시 주님과 동행해야 하고, 주님과 동행하려면 반드시 주님을 따르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항상, 어느 곳에서든지, 그리고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과 함께 동행하면서 주님만을 따르는 자가 주님의 양입니다. 주님 외에 다른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을 따르며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만이 주님의 양입니다. 예수님 외에 다른 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저는 날마다 걸어다니면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존귀하고 가장 위대하신 주님을 높여 드리며 사랑합니다라고 말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데 아름다운 경치나 풍경을 찾아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가장 존귀하신데 존귀한 것을 발견하기 위해서 돌아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가장 위대하신데 위대한 것을 찾고 발견하기 위해서 돌아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카톡에다 좋은 글이라고 올리는 것을 보면 제가 볼 때는 쓰레기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한 단어나 한 구절이 세상 모든 학문과 지식과 책들을 다 합한 것보다 더 중요하고 위대한데 무엇 때문에 세상의 것들과 사람들의 말들을 좋다고 카톡에 올려서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돌립니까? 정말 안타까울 뿐입니다.
양들은 오직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의 음성만을 듣고 예수님만을 따르는 자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사실 다른 것은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전지 전능하시고 완전하신 분이십니다. 마치 예수님이 무엇인가 부족한 것처럼 느껴져서 세상 것으로 보충하려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의 양이라면 반드시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바로 믿는 삶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1. 오늘 밤도 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하는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본문 가운데서 두 구절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2절 말씀과 3절 말씀입니다.
2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고 했습니다.
2절 말씀을 보시면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일은 먹고 배부르게 되는 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앞부분을 보시면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라고 했습니다.
2.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면 어떤 불행한 일이 일어납니까?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가 살아가면서 행하는 모든 일들과 수고는 자신의 영혼을 먹이는 일이 아니라 헛된 일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그의 영혼은 날마다 굶주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영혼의 굶주림을 해결하기 위해서 세상적인 방법을 찾습니다. 여행을 다니고 친구를 만나러 다니고 낚시를 다니고 사람들을 만나서 맛 있는 음식을 먹으러 다니고 사람들과의 모임을 만들어서 정기적으로 만나서 즐기고 수다를 떨고 도움이 안 되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의 허기진 영혼의 배를 채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것들은 양식 아닌 것들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는 일이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일을 위하여 수고하는 일입니다. 그 배후에는 사탄 마귀 귀신들이 있습니다. 마귀는 어떤 존재입니까? 도둑입니다. 그래서 요10:10/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도둑이 한 개인에게 찾아오는 이유는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사람은 원수 마귀에게 인생을 도둑맞아서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하는 것을 위해서 수고하게 됩니다. 열심히 살아가지만 결국에는 모든 것을 빼앗기고 비참한 인생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며 살아가는 사랑하는 양들에게 생명을 주시고 생명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더 풍성하게 하십니다. 요삼1:2/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는 말씀처럼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삶을 살면 그 사람의 영과 혼이 잘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범사에 잘되고 육체적으로 병들지 않고 강건하게 되는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겠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주님께서 주시는 참된 양식인 영의 양식을 먹고 그의 영혼이 배부르게 되고 범사가 잘 되고 육체적으로 강건하게 되는 완전한 구원의 복을 받는 일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소원은 너무나 분명합니다. 그래서 살전5:23-24/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24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고 했습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즉 선한 목자되신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자신의 양들에게 바라시는 소원은 양들이 온전히 거룩하게 되는 것이며, 그 결과 양들의 영과 혼과 몸이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흠 없게 보전되는 것입니다. 영과 혼과 육체가 병들지 않고 건강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살전5:24절에는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삶을 살게 될 때 우리를 불러 자신의 백성과 자신의 양이 되게 하신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흠없이 보존될 수 있도록 하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않고(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삶은 잘 되는 것 같고 성공하는 것 같고 겉으로는 행복해 보이지만 서서히 망하는 것입니다. 화려하게 보여도 속은 서서히 썩어 가고 있고, 메말라 가고 있고, 병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사탄 마귀의 스케줄 되로 때가 되면 병들고 아프고 사고 나거나 재앙을 당하게 됩니다. 얼마나 불쌍한 지 모릅니다. 사탄 마귀가 눈과 귀를 가로막고 마음으로 깨닫지 못하도록 혼미하게 만들어서 자신이 망하는지도 모르고 걸어가다가 갑자기 덫에 걸리고 함정에 빠져서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3. 그러나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게 되면 어떤 복을 약속하셨습니까?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고 했습니다.
1)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라고 했습니다.
원문을 직역하면 부지런히 나를 들으라 그리고 좋은 것을 먹으라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삶을 살면 반드시 좋은 것을 먹게 된다는 뜻입니다. 좋은 것이란 토브라고 하는데 좋은, 아름다운, 최선의, 풍부한, 쾌활한, 사랑하는, 최고로, 기쁘다, 풍성, 달콤한, 재산, 부귀, 잘되다 라는 뜻으로 모든 면에서 아름답고 잘되고 풍성한 것을 의미합니다.
2)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기름진 것이란 성경에서 최고의 음식을 말씀할 때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창27:28/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를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이삭이 아들 야곱에게 주신 축복기도입니다.
① 하늘의 이슬과 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하기 때문에 많은 양의 이슬이 내려서 가뭄에도 식물이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에서 식물의 생존에 절대 필요한 이러한 이슬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간주되었습니다(신33:28,잠3:20). 또한 하나님과 왕의 총애=은총(잠19:12)를 이슬이 내리는 것에 비유하기도 하였습니다(시133편). 그만큼 하늘의 이슬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또 다른 표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삭은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고 아들 야곱에게 하늘의 이슬의 복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② 땅의 기름짐이며 라고 했습니다. 기름짐(쉐만님)이란 안정과 번영을 뜻하는 솨멘에서 파생되었습니다. 이것은 비유적으로 토지가 비옥한 것을 의미합니다. 이삭은 야곱에게 비옥한 토지와 땅에 대한 복을 위해서도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복입니다. 그가 어느 곳에서 어느 지역에서 살아가더라도 하나님의 축복으로 그 땅이 비옥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결국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비옥함)의 복은 마침내 소산물의 풍성함의 복으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풍요롭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를 내게 주시기를 원하노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출3:8에서 가나안 땅은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약적이 표현으로 표현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복은 아름답고 광대한 땅의 복을 받게 될 것이고, 젖과 꿀이 흐르는 영육간의 복을 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즐거움을 얻으리라고 했습니다. 즐거움이란 아나그 라고 하는데 부드럽다, 또는 유연하다, 스스로 즐거워하다, 즐기다 라는 뜻으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은 외적인 환경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즐거워하는 살을 살게 되고 기쁨이 충만한 삶을 살게 된다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께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살아가는 성도들의 삶을 인도하시고 복을 주시고 하늘의 기쁨을 충만하게 부어 주셔서 스스로 즐거워하는 삶을 살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이 이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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