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 nbn뉴스/보험증 대체카드 도입과 활용방안, 전국 지역본부장 회의, 대학생 사이버 서포터즈 출범, 국제심포지엄, 일산병원 정책포럼 등

[솔솔솔]

6월 1일 nbn주간 뉴스입니다. 1. 제5회 전국 지역본부장 회의 전국 지역본부장 회의가 지난 26일 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회의에는 전국 6개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의 책임경영체제 구축을 위한 ‘09년도 성과계약 및 직무청렴 계약’을 체결하고 지역본부별 주요사업 및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25일에는 상임이사, 연구원장, 일산병원장, 본부 각 부서장에 대한 성과계약 및 직무청렴계약식이 있었습니다. 2. 제2기 대학생 사이버 서포터즈 출범! 제2기 대학생 사이버 서포터즈가 출범했습니다. 지난 28일 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선발된 20명의 대학생 사이버 서포터즈에 대한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대학생 사이버 서포터즈는 오는 6월1일부터 11월30일 까지 개인 블로그와 미니홈피 등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통해 건강보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네티즌의 눈높이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3. 경제위기 이후 사회통합과 공동번영을 위한 국제심포지엄 경제위기 이후 사회통합과 공동번영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주최하고 우리 공단과 국민연금관리공단,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3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해 발생되고 있는 사회 계층 간의 격차 해소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우리 공단은 건강보험정책연구원 황라일 부연구위원이 건강보험 현황과 발전과제를, 고민정 부연구위원이 건강보험 노인의료비의 효율적 관리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으며 지정토론자로 나선 4명의 세계 전문가들이 사회통합을 위한 건강보험 정책의 효율화 방안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했습니다. 4. 제2차 정책자문위원회 제2회 정책자문위원회가 지난 27일 오전 7시 30분 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이사장님을 비롯해 한달선 전 한림대학교 총장 등 정책자문원 10명과 관련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건강보험정책연구원 김진수 연구위원이 건강보험 국민만족도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정책자문위원들에게 건강보험 국민 만족도 제고방안에 대해 자문을 구했습니다. 5. 일산병원 정책포럼 공단 일산병원은 지난 26일‘의료 환경의 변화와 보험자병원의 방향’을 주제로 병원정책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윤태 전문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일산병원의 방향은 지역별 규모별 확보가 필요하다“ 면서 보험자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제2~3의 공단 일산병원 건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사장님은 4인 병실 운영, 호스피스 병동 등 취약한 구조의 어려움 속에서도 연인원 100만 명 진료와 재정흑자를 기록한 일산병원 임직원들의 노고 격려했습니다. 6. 제1회 보건복지가족 CEO포럼 보건복지가족 CEO간 조직 변화관리 기법 공유와 원활한 소통을 위한 제1회 보건복지가족 CEO포럼이 지난 28일 오전7시30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우리 공단과 식품의약품안정청 국립암센터 등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17개 기관 CEO가 참석했으며 BMW코리아 김효준 사장이 글로벌 경쟁력, 글로벌 리더십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습니다. 7. 금요조찬세미나/ 보험증 대체카드 도입과 활용방안 현재 사용 중인 종이 건강보험증을 다른 대체카드로 도입하는 방안에 대한 한바탕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지난 29일 ‘보험증 대체카드 도입과 활용방안’을 주제로 진행한 금요조찬세미나에서 발제자로 나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주한 교수는 주민등록번호를 배제한 최소 개인정보와 보험수혜정보, 전자처방전이 담긴 전자카드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토론자로 나선 건강세상네트워크 시민건강증진연구소 김창보 소장은 종이 건강보험증의 문제점을 보완한 전자카드가 도입될 경우 가입자에게 도움이 되는 측면이 많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경제적 여건이 매우 안 좋은 상황에서 추가비용을 들여 도입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맞지 않는다며 보험증 대체카드 도입에 반대했습니다. 한편 서울대병원 소아성형외과 김석화 교수는 의료스마트카드 도입으로 국가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가톨릭의대 예방의학교실 김석일 교수는 장점이 많은 스마트카드지만 도입시기와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에 따라서 도입여부가 결정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상으로 nbn주간뉴스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