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7703224D01D52C31"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400" hspace="1" width="400" vspace="1" border="0" id="A_157703224D01D52C31DDEA"/></P>
<P> </P>급하게 사진 올리려 보니 사진도 없네요. 중3때 찍은 사진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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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시합격 발표가 났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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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원래 공부하고는 담쌓은 녀석이고, 공부에 별 취미가 없고---대안학교며 논다이 동네에서 돌아서-</P>
<P>키가 크고 늘씬하고 곱상하게 생겼기에</P>
<P>관광 도 제주에서 관광경영학과에 함 가봐라.....했더니.</P>
<P>(웨이터가 나비타이매고 멋지더라구요...영어도 발음이 아주 훌륭히 잘하거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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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인석이.... 관광경영학과엔 줄이 엄청길고....(경쟁률이 쎔)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P>
<P>한가한 경영학과에 원서를 삐죽 내밀고 왔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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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농업전문대학교를 가 가업을 이으라고 떨어졌으면 하고 기도를 했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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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최저등급이 통과가 되어 세상에 3 ;1 을 뚫고 합격이 되었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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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째요......넌 공부스타일이 아니라 고생일텐데 어쩌냐 ...했더니, 아들왈.......</P>
<P>엄마 저 오늘 운전면허 시험도 합격했어요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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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잘했다 잘했어...우리 아들 멋지다. 언제 주행시험이냐...다음주 수요일이요...</P>
<P>그래 열심히 해서 꼭 붙어 엄마 좀 태우고 다녀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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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엄마는 대학이야긴 안하고 운전면허가 더 좋아~~~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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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응 그래 난 대학은 걱정이야, 넌 대학보다 가업을 이어 농삿일이 딱인데...</P>
<P>아들 왈 :......머슴이 필요하신거죠. (짜슥 눈치는 있어가지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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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시합격은 되어도 걱정, 안되어도 걱정이더니....(쪽팔려서)</P>
<P>막상 점수 나와 합격하고나니 정시엔 아예 자격자체가 박탈되어 괜시리 걱정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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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아들....컨테이너와 낫들고 일하는 것이 더 빠른 아인데, 경영학과 가서 잘 할 수 있을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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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쨔둥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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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 아들 국립제주대학교 - 경상대 - 경영학과 합격 했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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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든 아들들 딸들...어서어서 합격 하도록 기운보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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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드려요차차로님 근심 하나 덜으셨네요^_^너무너무 드리고 마음씨가 고우셔서 늘 좋은일만 생기실것 같았어요^_^ 앞으로도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_^ 참참..오늘 우체국 택배로..보내주신 무료감귤 온다고 문자 왔어요^_^ 다시한번 잘 먹을께요..정말 아드님 대학 합격드려요^_^
첫댓글 우와~~~~~~~~축하합니당!!!!!! 국립에 거기다 경영학과!!! 매우 좋아요.얼마나 기쁘실까나.되는 집안 순리대로 술술 풀리는 군요 ^^
요즘 경영학관 나와서 뭐하는지 아시는분~~~~~ 농대로 편입하라고 압력 넣고 있어요.
무슨 말씀을~~요즘 경영이 대세인디...큰틀을 배우는거지욤. 예전같으면 법대갈 아이들 다 경영학과 가요~귀한농부가 거농으로 갈려면 경영필수!!!^^ 제맘이 다 놓인다는~~~
글쎄요....졸업이야긴 아마 없을 듯 하니 입학축하라도 많이 받아야겠쥬~~감사합니다.
이야~ 축하드립니다~ 울아들 3살이라 언제 그런 기쁨 맛 볼까여~ㅎㅎ 저두 여기에 자랑하구 싶어여...>.<
ㅎㅎㅎ 제 딸은 20개월이예요.
그때 같이 자랑합시다....아마 그땐 저는 이도 없이 틀니일 것 같아요. 앙~~~
맞아요...작은길님...감사해요.
차차로님
드려요
저희 딸래미 가채점보다 낮은 점수받고 얼마나 울던지
마음이 찢어지게 아팠네요,,,,다시한번 
드려요^^
실력이 있기에 울기도 하는 거예요. 우리아인 천하태평이라 은근히 약까지 오르더라구요. 원래 낮은 과로 기대도 않고 있어 합격이라하니 홀가분해요.
축하 합니다
감사해요.
농사를 잘 지어서 파는 것이 경영학에 진학하는 이유 같은데요? ㅎㅎ
여우줌마님 정답입니다...요즘은 농사도
하는게 아니라 경영을 잘해야 된데요...
감귤농사짓고, 파는데....경영학을 접목 멋진 생각이세요. ㅎㅎ
축하합니다. 정말 좋으시겠어요.
홀가분해요.
정말 좋으시지요 .저도 제가 대학 합격 때보다도 아들 합격 때가 더 기뻤어요 .축하 드립니다
과만 마음에 들었다면 정말 좋았겠는데....농대는 마지막에 쓰려고 안썼던것이...후회가 되네요.
합격을 축하 합니다~무엇이든지 합격 이라는 단어는 기분 좋게 하지요^^
맞아요....그냥 합격이라는 에너지가 주는 기쁨이 큰 것 같아요.
글쎄요...농삿일이 체질에 잘 맞는데, 보기보담 일을 잘해요.
다시한번
드립니다...딸이 하나만 더 있어도 사위
는건데 아유
아쉽당....
ㅎㅎㅎㅎ 조카라도 소개해 주세요.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요새말로 꽃미남이네요 ㅎㅎㅎ
무지무지 축하드려요 대학도 붙고 면허시험도붙고 따따블 축하요 ^0^
면허붙은 것은 저도 기특하고 이쁜데...학교는 영~~~걱정이 더 앞섭니다.
합격 축하드려요..우리 막내아들도 수시합격 했답니다. 조금 별난 아이라서 우리아이는 대체의학을 공부하고 싶다네요...
향기님 축하해요~~대체의학이면 대체 어느학과 인가요? ^^
멋져요...저도 십여년전에 함양에 녹색대학에서 대체의학전공을 염두에 두다 말았었는데.....아드님같은 학도가
많아져야합니다. 크게 박수 쳐 드릴께요.
축하해요~~
꽃미남에 농사일까지 잘한다니~~ 그사이 운전면허까지 ~~
걱정안하셔도 알아 잘할것 같습니다~~^^
우와
드려요
차차로님 근심 하나 덜으셨네요^_^너무너무 
드리고
드려요
^_^
마음씨가 고우셔서 늘 좋은일만 생기실것 같았어요^_^
앞으로도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_^
참참..오늘 우체국 택배로..보내주신 무료감귤 온다고 문자 왔어요^_^
다시한번 잘 먹을께요..정말 아드님 대학 합격
축하해요! 대학하나 보내는거 장난 아니죠? 저희 부모님도 무척 힘들어하셨는데..
무척 곱상하게 생겼네요^^ 여자들한테 한 인기하겠는걸요^^
지기님 축하드립니다. 아드님이 효자이네요. 엄마 걱정 하지않게 턱하니 합격하고 운전면허까지...._()_()_()_
요즘은 농사도 경영이 필요하지않나요? 전문화하려면 필요한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축하드리고요^^
나머지는 아들에게 맡기세요. 믿고 맡겨놔야 지가 알아서 잘합니다. 그나저나 너무 곱상하네요^^그래도 든든하시죠?
차차로님~~ 축하합니다!!~~ 아드님이 아주 탁월한 선택을 하였네요.. 농삿일은 부모님께 전수 받으면 어떨까요?!..
축하드립니다~~ 장한 아들을 두셨네요.. 경사에 또 경사네요~~ㅎ
축하드려요~~ 아들이 일단 경영학과에 관심이 있으니 지원한게 아닐까요??ㅎㅎㅎ 열심히 잘 할겁니다....^^
축하합니다.. 본인이 원하면 알앗 공부하겠지요..
넘 축하해요~~~가업을 잇더라도 경영학과는 잘 택한것 같은데요...농사만 잘 짓는다고 성공하는 시대도 아니고 두고 보세요. 아드님 아주 잘 해낼 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