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서울역앞에 대우빌딩에 근무할때일입니다
그곳에서 거제도 대우조선에 견학하러 출장을 갑니다
대우통신 초창기라서 대우조선의 전산시스템을 보러 가는 것입니다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부산역에서 내립니다
보산역에서 조금만 걸으면 항만이 나오고 거기서 배를 타고
한시간쯤 가게되면 거제도에 도달합니다
아침 일찍 서울을 춟발하였기에부산에서 배르 타기 전에
점심시간을 만나서근처 식당으로 갑니다
지리도 모르고해서 먹을수있는 아무 식당에 가게되는데요
뜻밖에 처음경험한 식단입니다
생산한마리를 종류별로 시킬수가 있다고 합니다
석세에 넣고 연탄불에 굽는 냄새라서 그곁을지나가면 참을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인쇄일로 해서 가끔 을지로골목을 다니게 되는데요
그곳에서 부산역근처에서만난식당골목을보게 됩니다
연탄가스냄새로 이를 굽는 분들은 머리가 어지럽지만
구우면서 나는 생선기름이 떨어져 타는 냄새는 정겹기만 합니다
이를 얼마전에 유투브로 다큐3일을 보게되는데요
그들의 삶이 고달프기도 하고 전쟁같지만 때로는 정겨운모습입니다
다른곳에서는 찾아보기가어려운 일입니다
그골목안으로 같은 업종의 식당이기에 굉장히 걍쟁력이 심할것
같지만 아주 조용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곳에서는 그외에 배라하는 한식당서부터 닭한마리도 주요 식단입니다
오래하신 어머니는 그 힘든일을 아들에게 물려주고계속되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부모가하는일은잘아들에게 물려주지 않는다고
하는데 부모가그 어려움을 잘 알기 때문이라는것입니다
우리는 바슷한 골목에서 중고전자제품을 수리하는 곳이 모여있는 가게들을
만나지만 그들은 다 같이 어려움을 경험하지만 절대로 자녀에게는
이를 물려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비슷한 유투브에서 한 젊은 남녀가 수시로 일본을 드나들면서
일본물건을사입해서 한국에서몇배나비싼가격으로 판다고 합니다
또다른 어떤이는 부지런히움직여서 물건을사둘데를 미리정해놓고
이들 주문이 와야만 그것을구입해서부친다고 합니다
이런 정보만을위해서 애쓰는 이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형태의 거래를하게되는데 이는우리가살아가면서
만나게되는 신앙생활과 다를바가 없다고 여겨집니다
우리가하는 신앙생활과 공동체활동은 우리가경험한바를
이웃과 함께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먹고마시는 것을 지속하는 힘은 그것자체의 가치가
높기 때문만은 아닐것입니다. 다만 내가 좋아하고 편하게 여기는
이들과 함꼐 하기에 계속하는 힘을 얻기 때문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