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J3 클럽
 
 
 
카페 게시글
新백두대간 후기 지원,우정산행...하지만 낙상으로 겨우 7구간을 마무리하다...1부.2부..(통합)
한싸 추천 0 조회 406 15.08.03 05:47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5.08.03 08:24

    첫댓글 1부..화이팅입니다.

    스티커
  • 작성자 15.08.03 11:06

    "낙상으로 크게 다치지 않으셔서다행입니다..
    방심과 자만..준비부족이였다 하시지만..
    눈에,마음에 아른거리는 대간길이...더 큰것이였음이 글에 역력히 보입니다..낙상보다..더 큰 마음의 숙제병을 해결하셔서 병원에서도 웃으실듯..그래서 몸도 빠를회복하실듯 합니다..큰수고하셨구..대단하십니다."
    --오스칼혜린님~ 양해바랍니다..~굽신굽신..하나로 통합하면서 댓글만 따왔습니다~ㅎㅎㅎ
    너그러히 용서해 주시고 응원감사합니다...몸 많이 좋아졌어요..아직 좀더 지켜봐야하지만여~
    항상 혜린님도 안산 즐산하시고요~산행에서 만나게 되면 찐한 포옹함 하시죠~ㅎㅎ 감사합니다~^^

  • 15.08.03 12:31

    한싸님..즐산하시며 대간구간구간 추억,추억에남기시며 나만의 졸업을하세요~~~
    조금 늦음이 ...나쁜건 아니자나요. 바삐 서둘러 걷는 걸음에 놓치는 추억이 없으시길..
    마니 부족한 저는 한싸님이 부럽습니다..
    늦깍이졸업하실때 함께축하해드리고 싶습니다.불러주세요~~^^

    스티커
  • 15.08.03 08:34

    대단하십니다
    친구도 수고많았구요 ㅎ

  • 작성자 15.08.03 11:07

    ㅎㅎ 얼떨결에 내뱉었다가 고생좀 했던거죠~받은만큼 갚을일만 남았네요 ㅎㅎ
    네 응원감사합니다~^^

  • 15.08.03 09:02

    지원산행을 해줄 수 있는 친구들이 있어 좋겠습니다.
    수고많았습니다.

  • 작성자 15.08.03 11:17

    네 한싸가 덕도 많이 안쌓았는데 고마운 분들이 주위에 많아서 행복한거 같습니다~^^다 빚입니다..ㅎㅎ
    몸조리 잘해서 열심히 걸어다니겠습니다..감사합니다.^^

  • 15.08.03 10:22

    한싸님의 대간잇기 의지가 엿보이는 산행기 이군요~~
    젤 힘든구간 이지만 강한 정신력으로 넘으신거 같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스티커
  • 작성자 15.08.03 11:11

    10구간에 갓으면 멋지고 잘생긴 얼굴 뵈었을텐데~ㅎㅎ 혼자놀다 된통 사고만 치고 돌아왓습니다..
    나름 열심히 땜빵하러 다닌다고는 하는데 어쩐지 영 저도 제자신이 미덥지가 않아지네요..다치고 깨지고 해봐야 더 성장할거 같구요..언젠가는 혼자서도 너끈히 갈수잇는 한싸가 될수 있을거라 다짐해 봅니다여~
    조만간에 뵐날 있겠져~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 15.08.03 11:15

    1. 악전고투의 연속이군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의지가 있으니 한싸님은 여전히 산꾼으로서 성장하고 계신 겁니다. 사실, 처음 가는 길을 단독산행 한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길찾기가 반이고요. 걷는 것도 오로지 혼자만으로 의지를 유지해야 하고, 그게 무지원 산행이라면 짐무게까지 압박으로 다가오지만...

    한편으론 남 눈치 볼 것 없이, 본인의 페이스에 마음껏 맞춰서 걸을 수 있다는 크나 큰 장점도 있습니다. 구간을 완주했을 때의 성취감도 팀 산행보다는 더 크고요. 이왕 장거리 단독산행을 시작하셨으니(장거리 산행을 100% 팀 산행만으로 잇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앞으로는 조금씩 단독산행 기회를 늘려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5.08.03 11:20

    네...안그래도 한싸 조금씩 단독산행을 늘려보야 할것같다는 생각도 하고잇네요...한발 떼기가 어려운거지
    하고나면 아무것도 아닐듯 싶은데 망설여지지만..요번처럼만 넘어가면 먼들 못하겠어요~ㅎㅎ
    항상 세세한 말씀 가슴깊이 담아두고 소중히 꺼내며 되새김 하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 15.08.03 11:15

    2. 그리고, 산에서 GPS도 구름이 많이 끼거나 숲이 우거지면 먹통이 될 때가 종종 있으니 너무 GPS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궁극적으론 지도와 나침반 사용법을 익히셔야 할 것입니다. GPS는 현재위치 파악할 때만큼은 아주 요긴하지만 배터리 문제라든지, 방수 문제라든지, 무게 부담이라든지, 산행 중 내내 GPS만 들여다보고 다니는 것도 곤란하다는 문제 등도 있으니까요.

  • 작성자 15.08.03 11:22

    GPS 보느라고~ㅎㅎ정신없었습니다..ㅎㅎ 담에는 지도만 들고 함 가봐얄거 같아여~ㅎㅎ 또 얼마나 깨질런지~
    피할수 없음 즐기라는 말 ~즐겨보도록 노력하겟습니다..ㅎㅎ

  • 15.08.03 11:36

    지도/나침반과 GPS는 상호보완적인 특성이 있으니 가능하면 두 가지를 모두 휴대하시는 걸 권합니다. 산에서 현재위치는 항상 파악하면서 다녀야 합니다. 길을 잃고나서 지도를 들여다봐봐야 길 찾는 덴 별로 도움이 안 되니까요.

    등산도 의외로 상당한 두뇌게임이라 길찾기에 몰두하다보면 단독산행을 해도 그리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알바는 필수고요.ㅎㅎ 단지 알바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 따름입니다.

  • 15.08.03 11:17

    3. 큰일날 뻔 하셨군요. 문장대 능선 거기가 참 위험한 곳인데...치료 열심히 받으셔서 하루 빨리 회복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갈 길도 먼데...

    혹시나 대간 졸업날에 함께 마치지 못하시더라도 나중에 따로 땜빵으로 마치셔도 되니 너무 날짜에 부담갖지는 마시고 한싸님 일정이나 페이스에 맞춰서 산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장거리 산행이란 게 너무 늘어져도 안 되지만 너무 조급증 내지 압박감에 휘둘려서 오버 페이스 하는 것도 바람직 하지 않으니까요. 졸음운전도 위험하고요. 그런 게 모두 사고의 원인이 됩니다.

    산은...결국 혼자 가는 겁니다. 인생도 그렇죠. 수많은 동행자가 있지만...결국은 혼자 가는 것처럼...

  • 작성자 15.08.03 11:29

    졸업날 맞추기는 이미 포기한 상태이구요..ㅎㅎ 저하고 약속 지키기위해 하는 걸음인대도 왜이렇게 조바심을 내는지 모르겠습니다..ㅎㅎ네.. 대구담님 말씀이 맞는거 같습니다..여럿이 가면 멀리갈수 있지만 그 안에서도 산은 결국은 또 나하고와의 의지싸움인것이고 결국 혼자가는 거라 생각들었습니다...요번 구간 진행하면서 생각만으로만 그쳤던 것들을 몸속 뼈져리게 느꼇더랫습니다....앞으로도 혼자 쭈욱 걸을날을 위해서 다치지 않고 열심히 걸어가 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 15.08.03 13:34

    100명산 다닐때도 갔던 구왕봉ᆞ은티마을ᆞ 희양산 암벽들이 낯설지가 않네요 문장대ᆞ신선대도 보이고 다시 가보면 쟈들이 반갑다고 손이라도 내밀어주면 고마울텐데요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소리겠지요?ㅎㅎ
    다친곳은 좀많이 나으셨나요?
    몸관리 잘하셔서 앞으로는 다치지 마시구 꾸준히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홧팅!!!!!입니다~^^

  • 작성자 15.08.04 12:28

    아직도 병원치료중입니다..생각보다 충격이 많이 컷던듯하네요..
    산은 항상 반길겁니다..우리네 맘이 가끔씩 토라져잇어서 그렇져~ㅎ 감사합니다^^

  • 15.08.03 15:09

    한싸님
    남은구간 언제 같이한번 하시지요 지리산구간

  • 작성자 15.08.04 12:30

    소복님이 트랙도 보내주셔서 깔끔히 마물좀 하려햇구만...어이없는 부상만 입엇네요...마지막구간...몸상태를 봐야 할거같으네요 아직은여..

  • 15.08.03 15:15

    아이고 ..참
    대간이 뭐라고 그리 고생을 시키는건가요?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몸좋고 날 좋을때 천천히 하세요.
    웬만하면 ...밤에 혼자 산행은 하지 마시고 ..
    특히나 바위 구간은 남자머슴들 대동하시도록 하구요..~
    빨리 나으셔야 할텐데 ~
    언제나 함산해 보나요...?

  • 작성자 15.08.04 13:00

    글게여..순간이엿는데...사고란 헝상 그런거져..휴가는 다녀오셧어요?글쎄요..좀 시간이 걸릴듯도 싶구여..네 얼굴 무지보고싶네여~

  • 15.08.03 15:34

    평범하게 삽시다.
    다들 제삼리만 들어오면 짐승이 되려 안달이신지......
    크게 안다쳐 그나마 다행입니다.
    늘 안전하게 산행하세요.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악바리 근성의 한싸님 대단합니다.

  • 작성자 15.08.04 13:03

    ㅎㅎㅎ 짐승반열에 오르려면 아직도 멀엇는데 자꾸 사고만치고다니네여~ㅎ
    요번주 졸업이시져~졸업 잘하시구여 못가뵈어 죄송내여..
    대간 졸업하시고는 조금 휴식도하시고 잠도 충분히 주무시고 그러세여~감사합니다

  • 15.08.03 20:14

    그만하시길 천만 다행이십니다요.
    산행을 하다보면 정말 난관이 부딪힐때가 여러번 오게되는데
    이번 산행으로 모든 산행이 끝나지 않으니
    조금 남겨두셨더라도 잘 판단하신듯 합니다.
    수고 많으셨고 몸 관리 잘 하시어
    하시고자 하는 대간길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5.08.04 13:05

    네 잠시 쉬라고 이랫는지도 몰겟습니다.. 의욕만 불탓지 영 시원찮습니다여..치료잘해서 나머지 못간구간 마무리 잘하겟습니다.감사합니다^^

  • 15.08.04 09:32

    바위가 무시무시 하던데..멋지셔요^^

  • 작성자 15.08.04 13:05

    올러보면 별거아닙니다~ㅎ
    응원감사합니다^^

  • 15.08.04 18:40

    제가 저번주 일요일에 다녀왓거든요~^^

  • 15.08.04 15:12

    고생했우~
    난 땜방을 하긴 하는디...70살 까지 계속 할라고 느긋하게 맘묵고 하는디..ㅎㅎㅎㅎㅎ
    1구간은 사실 나도 하우스 농사일에 밀려 아직 못한 구간인디..ㅎㅎㅎㅎㅎ
    그 날자엔 나도 대간중이엇지만...희양산 구간을 난 아직 못햇다우~ 이화령서 비재까지...
    언제 나도 시간을 내서 함가야할길...한싸님이 힘들게 가신 후기 보니 내도 많이 떨려 못 가겠오.ㅎㅎㅎ
    한 순간 아차하는 순간에 사고가 잘못되믄 한 평생 산꾼이 못될수도 있는디...문장대 구간에서 다행이우~
    작은 체구에 어디서 나오는 깡인지..ㅎㅎㅎㅎ
    정말 고생했우.....

  • 작성자 15.08.04 16:14

    힘든길이 아니엿을수도 잇는데
    다쳐놓니 더 그런듯합니다..
    네 조심히 항상 산행해야 할거같으네여..한순간에 평생 못갈수도 잇으니까여..실력이 안되오니 깡으로나마 버텨보려구여~ㅎㅎ 걱정 감사합니다^^

  • 15.08.05 10:31

    졸업을 앞두고 땜방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여럿이 가다가 혼자 진행하려니 준비부터 진행까지 마음쓰 가면서 산행 이상의 노력이 필요한게 땜방인데 아무튼 대단한 결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평소에 산에다나면서 주변분들에게 신용을 잃지 않으신듯합니다
    수고많이 하셨고요 아픈 허리 잘 다스리기 바랍니다

  • 작성자 15.08.05 11:28

    졸업 맞춰보려 애썻는데 이젠 맘 다비우고 해얄거 같습니다..허리 잘 추스려서 담구간 준비헤봐야져...요번주 졸업이시져? 안나님은 오시는지여..사제가 같이 졸업산행하시면 좋아보일텐데요..졸업 축하드립니다..언제 저도 제자로 함 거둬주실날이 잇으시려나여~ㅎ 그동안 수고많으셧습니다..^^

  • 15.08.09 15:30

    못말려~~ㅎㅎ
    마지막 산행까지 무탈 하시기를~~
    한싸님 화이팅~^^

  • 15.08.16 20:02

    오늘 뵈니 멀쩡하든데요 ㅎㅎ
    대간길에서 새로운 삶?을 많이 느꼈으리라 봅니다. 끝까지 힘내시고요. 마지막구간은 언제 가시는지?
    물개박수로 환영해 드리겠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