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는 가수 #도원경의 공연이 있었다. #홍경민, #박완규, #조장혁 등 게스트들도 화려했다.
4월 5일 식목일을 기념해서 나온 관객들과 부활절 행사를 마치고 온 가족들과 관객들은 저마다 공연을 기다리는 것이 즐거워 보였다. 하지만 공연장 앞에는 입장 티켓을 받지 못해서 발을 동동 구르는 사람들이 수십 명이 있었다. 그들은 결국 표를 받지 못하고 씁쓸하게 돌아가야만 했다. 문제는 초대권이었다. 800석을 채우지 못한다고 생각해 초대권을 남발하여 티켓을 준다고 하였다. 초대된 사람들이 왔는데 문제는 예상하지 못하게 초대권이 일찍 마감이 된 것이다. 문제는 이 행사를 위해서 반나절을 포기하고 가족들과 연인 친구들끼리 왔음에도 입장하지 못한채 돌아간 사람들이 수십 명에 달했다.
강원도 원주에서 온 가족들은 그냥 노들섬 잔디밭에서 놀다가 가야 했고, 남양주에서 온 가족들도 그냥 돌아가야만 했으며 부천과 여러 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허망하게 돌아가야만 했다. 문제는 마구잡이로 도원경 초대권을 준다고 하여 홍보를 한 기획자의 문제였을 것이다. 더군다나 티켓을 1만원에 도원경 개인 계좌로 입금을 하는 것이 문제였다. 인터넷으로 정상적인 구매를 한 사람들은 억울할 수 있는 할인 수준을 넘어서 초대권을 받는 사람은 1만원 만 입금하라고 도원경 개인 계좌를 돌린 것이다.
초대권을 마구 돌리는 것은 정상적으로 티켓을 구매한 사람들에 대해서 문자가 될 수 있다. 더군다나 지인 할인이긴 하지만 겨우 1만원을 가수 개인 계좌에 입금하라고 돌리면서 티켓을 홍보하고 초대를 한다고 했음에도 1만원을 입금한 초대권자들도 결국은 집으로 돌아가야만 했다.
#도원경콘서트는 우리나라의 공연 티켓 판매 시스템에 문제를 보여준다. 정상적으로 티켓을 구매하는 사람은 호구가 되는 것이 아니면 무엇인가? 더군다나 초대를 한다고 하고 현장에 도착했음에도 티켓을 받지 못했으며 미리 1만원씩 입금을 하였음에도 결국 티켓도 받지 못하고 돌아간 것은 하루를 그냥 낭비해 버린 것이다. 주말 막히는 길을 뚫고 강원도에서 온 가족들이 그러하고 다른 일정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하고 왔는데 티켓을 받지 못한 초청된 사람들은 실망했다. 실망을 넘어 분노할 수 있는 것이다. 식목일날 그리고 부활절을 경험한 가족과 관객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준 도원경 콘서트는 실망만을 가져간 관객들에게 입금한 것에 대한 반환과 더불어 적절한 보상을 해줘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