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셀던의
황금옷 천사
시드니 셀던의 소설 『황금옷 천사』. 세상에서 가장 강인하고 매력적인 여 재벌 케이트 블렉웰의 끝없는 욕망과 꺾이지 않는 의지, 불타는 야망, 그리고 사랑과 아픔의 처절한 복수극을 담았다. 평범한 삶을 거부하고 파란만장한 일생 중 단 한 번도 자신의 의지를 꺾지 않는 야심에 찬 여인 케이트 블렉웰의 사랑과 야망, 좌절과 성공이 인생의 의미와 함께 극적으로 묘사된다.
“책에서 손을 뗄 수 없는 이 흥미진진함, 독자에게 숨 쉴 틈 없이 다음 장을 궁금하게 만드는 이런 작가에게는 그 어떤 시기어린 리뷰도 필요 없음을 이 책은 입증한다.” -New York Times Book Review
한 인간의 삶과 죽음은 무엇인가? 태어나서 죽기까지의 과정이란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험난한 여정일까? 아니면 얼마든지 피해갈 수 있는 길이 존재하는가. 한 사람의 인간이란 어디까지 불행할 수 있으며 어디까지 악해질 수 있는 걸까. 그 선악의 끝은 어디일까.
인간은 모두 태어나면서부터 어쩌면 위험한 게임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 게임에서 이기는 자는 인생에 보람을 느낄 것이며, 그렇지 않은 자는 패배와 후회만이 남게 될 것이다.
한 번뿐인 우리 인생은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갈림길이 정해진다. 어제의 선택으로 오늘이 존재하며 그 판단여부에 따라 전혀 다른 내일을 맞이할 수도 있다. 이 소설에서도 여전히 선택이라는 게임의 줄다리기는 계속된다. 그 과정에서 모험과 탐욕에 길들여지기도 하고, 행운과 축복에 미소 짓기도 한다. 하지만 이 선택마저 반전은 언제나 기다리고 있다. 이 아슬아슬한 곡예를 우리는 살아 있는 한 계속해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시드니 셀던은 케이트라는 한 인물을 통해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입체적 조명을 하고 있다. 그녀라는 한 인간이 있기까지 그의 부모는 어떤 사람들이었는지 직설적으로 신랄하게 파헤친다. 그녀의 아버지인 제이미 맥그리거에게 있어 인생은 모험이었다. 그리고 그 모험은 어느 날 자신이 가지고 싶을 만큼 얼마든지 가져도 되는 다이아몬드의 행운으로 다가온다. 그가 쟁취한 한 자루의 다이아몬드는 그의 인생에 대반전을 가져옴은 말할 필요도 없다.
우리 인생도 그와 같은 것일까?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곳에 도사리고 있는 다이아몬드라는 기회들! 다만 그것을 쟁취하려면 위험을 무릅써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가져다주는 불행도 미리 감지해야 한다.
인생에는 행운이 따르지만, 또 다른 불행도 같이 온다. 어쩌면 그럴 때의 행운은 오히려 재앙이다. 그리고 그것은 자손 대대로 이어질지도 모른다. 여기서 작가는 다이아몬드라는 행운의 주인공의 후손 이야기까지 들려준다. 따라서 그의 인생을 반전시킨 다이아몬드는 과연 행운인지, 불운일지 판단은 독자의 몫이다. 물론 이 책에서 작가는 다이아몬드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우리 곁에도 그와 같은 빛나는 것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겨 있음을 작가는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닐까?
여기서 한 가지! 인간의 잘못된 술수는 언젠가 끝장이 난다는 것, 보복은 또 다른 보복을 낳고, 탐욕과 욕망과 복수는 단 한 번으로 끝내지는 법이 없다. 그러므로 복수는 어떤 식으로든 최악의 선택이다. 그 인간의 한없는 욕망의 끝을 향해 이 소설은 우리의 삶처럼 끝없이 질주한다. 5대에 걸쳐 펼쳐지는 인간 탐험 대서사시!
인간의 탐욕, 욕망, 복수에 대한... 또 하나의 위대한 이야기!
손에서 뗄 수 없이 그냥 읽어나갈 수밖에 없는 책을 원하는가? 그럼 시드니 셀던을 선택하라. _New York Daily News
반전을 거듭하는 꽉 차고 현란한 플롯을 이야기할 때 시드니 셀던 만한 작가는 없다. _Associated Press
시드니 셀던 작품의 생동감 있는 독특한 캐릭터들은 독자들을 최면에 빠뜨린다. _Baltimore Sun
스토리텔링 장르의 진정한 최고수 _People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소설! 캐릭터들을 창조해내고 독자들이 빠져드는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시드니 셀던의 탁월한 재주는 녹슬지 않았다. _Detroit Free Press
게임의 최고 정점에 오른 위대한 스토리텔러 _USA Today
책을 통해 재미를 원하는 독자를 위한 스토리텔러, 시드니 셀던 _Pittsburgh Press
스토리텔링의 귀재, 독자들을 묘한 주문으로 홀리는 언어의 마법사 _Fort Worth Star-Telegram
매 페이지마다 자신을 새로운 위험에 던져놓고 그것을 헤쳐 나가는 제이미의 모험들, 그리고 기업의 후계자를 찾아내는 과정에서 자기 앞에 놓인 온갖 사람들을 매수하고 조종하는 일명 '게임의 주인'인 그 딸 케이트의 이야기들. 시드니 셀던의 작품들이 그렇듯이 이 책은 그의 팬들이 즐겨 마지않는 액션, 서스펜스, 로맨스, 잊지 못할 멋진 캐릭터들의 향연이다. _Amazon Review
시드니 셀던 소설가
미국 최고의 작가 시드니 셀던은 가장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소재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만드는 천부적인 소설가라고 할 수 있다. 시카고에서 태어난 그는 불과 17세의 나이에 헐리우드로 진출해서 시나리오 작가로 명성을 얻었다. 그리고 25세에는 브로드웨이에서 3개의 뮤지컬을 동시에 히트시키는 탁월한 재능을 발휘했다. 시드니 셀던은 연극에서 '토니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영화 '독신남과 사춘기 소녀'로 '아카데미 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벌거벗은 임금님', '신들의 풍차', '깊은밤 깊은곳에'는 텔레비전 미니시리즈로 제작 방영되었으며 '내일이 오면', '화려한 혈통', '거울 속의 이방인', '시간의 모래밭' 등은 수많은 독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시드니 셀던이 항상 변함없는 호응과 찬사를 받는 이유는 수많은 작품들 속에서 각기 독특하고 신선한 필체로 끊임없이 손에 땀을 쥐도록 만드는 서스펜스를 불러 일으키기 때문이다. 그의 작가적 재능과 영감은 언제나 작품 속에서 남김없이 발휘된다.
첫댓글 시드니셀든 참 좋아해요.^♡^
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