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종단 트레킹숲길(구덕꽃마을 ~천마산) 도보기행
2016.2.10(수)
구덕 꽃마을 ~ 대티배수지 ~ 대티2배수지 ~ 까치고개 ~ 당산팽나무 ~ 반달고개 ~ 감천문화마을 ~ 아미고개 ~
감정초등학교 입구 ~ 천마산조각공원 임도 ~ 전망데크 ~ 천마산조각공원 ~ 천마산전망대 ~ 천마럭키슈퍼삼거리 ~
(장군산 ~ 암남공원 ~ 송도해수욕장 구간은 다음 기회로...)

도시철도 1호선 동대신역 6번 출구에서 서대시장 마을버스정류장으로 도보이동 ~ 서구1번 마을버스 환승~
구덕꽃마을 도착

구덕 꽃마을 마을버스정류장 건너편에 <서구종단트레킹숲길> 시점이 있다.

서구종단트레킹숲길은 이정표가 잘 설치되어 있어 길찾는데 어려움이 없다.(이후 이정표 사진 및 설명은 생략함)

서구종단트레킹숲길 시약산 구간(구덕꽃마을 ~ 대티배수지) 2.65km

시약산 구간은 편백숲길을 걷는 구간이 대부분이다.

이정표도 종점방향과 시점방향으로 간결하게 표시되어 있다.

편백숲길

시약산에서 내려와 대티고개(대티배수지)로 가는 골목길(대티로107번길)에는 바닥에 길표시가 되어 있다.

대티고개로 내려선.


서구종단트레킹숲길은 대티배수지에서 감천문화마을을 거쳐 감정초등학교로 이어진다.

대티배수지 안으로 들어간다.

대티배수지에서 데크계단을 따라 올라가다가 뒤돌아 본 대티배수지 전경이다.

대티배수지를 지나 낙동정맥길을 따라서 대티2배수지로 간다.(사진은 대티2배수지)

까치고개를 지나 천마산조각공원과 감천문화마을로 가는 이정표다.

서구종단트레킹코스 벽화가 재미있게 그려져 있다.


당산목(100년 팽나무)

<까치고개에서 감천문화마을로 가는 길>

반달고개를 넘어서면 감천문화마을이다.

감천문화마을은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감천문화마을 골목길


감천문화마을은 태극도마을이라고도 불린다.

아미고개를 건넌다.

감정초등학교 앞을 지나서 천마산조각공원 임도로 진입한다.

천마산은 <서구종단트레킹숲길>과는 별도로 <천마산10리길> 순환산책로가 있다.

천마산 달빛걷기는 부산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행사가 아닌가 싶다.

<서구종단트레킹숲길>은 천마산 임도를 따라 걷는 길이다.

전망데크에서의 조망은 감동이다.

<전망데크에서의 조망>

우리는 <서구종단트레킹숲길> 대신 일부구간은 <천마산10리길>을 따라 걸었다.

체육시설과 함께 <천마산 편백숲>은 시민들의 좋은 휴식처가 되고 있다.

천마산조각공원의 작품들을 감상한다.

<자연으로의 회귀 - 장기철(2002)>

<젊은 가장 - 홍상식(2003)>

천마산전망대는 부산 최고의 전망대가 아닐까 싶다.

<천마산전망대 조망 1>

<천마산전망대 조망 2>

<천마산전망대 조망 3>

<천마산전망대 조망 4>

천마산전망대에서 해광사입구로 내려와서 <서구종단트레킹숲길>과 합류한다.

천해로36번길(골목길)을 따라 내려온다.

천마럭키수퍼 옆 도로표지판 아랫쪽에 천마산조각공원 표지판도 설치되어 있다.
천해로 천마럭키마트 앞에서 오늘의 걷기를 마친다.

천마럭키슈퍼 맞은 편에 <서구종단트레킹숲길 천마산 - 장군산>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천마산의 매력을 좀 더 누리기위해 다시 이 길을 걷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