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교 일 자 : 2024년 09월 08일
▶ 말씀 선포자 : 임 용 주 목사님
▶ 설 교 제 목 : 말씀을 이루시는 여호와 하나님
▶ 성 경 구 절 : 열왕기하 1 : 13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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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왕이 세 번째 오십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보낸지라 셋째 오십부장이 올라
가서 엘리야 앞에 이르러 그의 무릎을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원하건대 나의 생명과 당신의 종인 이 오십 명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14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전번의 오십부장 둘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거니와
나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하매
15 여호와의 사자가 엘리야에게 이르되 너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고 함께 내려가라
하신지라 엘리야가 곧 일어나 그와 함께 내려와 왕에게 이르러
16 말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사자를 보내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려
하니 이스라엘에 그의 말을 물을 만한 하나님이 안 계심이냐 그러므로 네가 그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니라
17 왕이 엘리야가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죽고 그가 아들이 없으므로 여호람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 유다 왕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의 둘째 해였더라
18 아하시야가 행한 그 남은 사적은 모두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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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열왕기하는 아하시야왕부터 유다멸망까지 270년의 역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열왕기상과 열왕기하의 말씀은 하나님의 언약을 저버리면 망하며, 아무리 연약한 조직
이나 나라라도 하나님을 경외하면 흥한다는 것이 핵심내용입니다.
즉, 이는 나라의 흥망성쇠는 하나님께 달려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본문을 중심으로 “말씀을 이루시는 여호와 하나님”에 대하여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여호와란 말의 뜻은 “나는 나” “내가 말하면 이루어 진다”는 뜻으로 여호와는 언약의 하나님을
뜻합니다. 오늘은 이에따라 말씀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알아 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은 오십부장을 통해 말씀을 성취하셨습니다.
본문 14절을 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전번의 오십부장 둘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
거니와 나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하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십부장이란? 오십명의 부하를 거느린 장수입니다.
그런 오십부장이 왕의 명령에 따라 엘리야를 겁박하려 했으나 불이 내려와 그들을 살랐습니다.
하지만 이번의 세 번째 오십부장은 어쩔수 없이 왕의 명령을 따라 엘리야에게 갔지만 엘리야
에게 가서 겸손하게 간구함으로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오십부장을 통해 오십명의 부하도 살아났습니다. 이처럼 현명한 오십부장은 하나님께
간구함으로 살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말씀하시면 그를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시편 145편 18절을 보면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마태복음 7장 7절에서 예수님은 말씀하신 바와 같이,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두번째로 하나님은 아하시야왕의 죽음을 통해 통해 말씀을 성취하셨습니다.
본문 15절과 16절을 보면 “15 여호와의 사자가 엘리야에게 이르되 너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고 함께 내려가라 하신지라 엘리야가 곧 일어나 그와 함께 내려와 왕에게 이르러
16 말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사자를 보내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려 하니
이스라엘에 그의 말을 물을 만한 하나님이 안 계심이냐 그러므로 네가 그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니라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하시야왕은 하나님에게 묻지 않은 죄로 죽었습니다.
그리고 이런사례는 사울왕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역대상 10장 14절을 보면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넘겨 주셨더라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 아하시아 왕은 죽었던 것입니다.
삼상 23장 10절~12절을 보면 “ 10 다윗이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사울이 나
때문에 이 성읍을 멸하려고 그일라로 내려오기를 꾀한다 함을 주의 종이 분명히 들었나이
다
11 그일라 사람들이 나를 그의 손에 넘기겠나이까 주의 종이 들은 대로 사울이 내려 오
겠나이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주의 종에게 일러 주옵소서 하니 여호와
께서 이르시되 그가 내려오리라 하신지라
12 다윗이 이르되 그일라 사람들이 나와 내 사람들을 사울의 손에 넘기겠나이까 하니 여
호와께서 이르시되 그들이 너를 넘기리라 하신지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을 보면 다윗은 사울왕이 쳐들어 오니 하나님께 여쭙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처럼 다윗은 하나님께 물었던 것입니다.
예수님도 이땅에 오셔서 아무것도 스스로 하지 않으셨고 아버지 하나님이 알려주시고
들려 주신대로 행동하셨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주가 내 안에 있고, 내가 주안에 있는 것을 알고 우리 스스로 살지 말고
그분께 묻고 그분이 인도하시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아하시야왕과 사울왕의 죽음을 통해 보듯이 하나님께 여쭤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 묻지 않고 내 뜻대로 했을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회개해야 합니다.
세번째로 마지막으로는 하나님은 행한대로 심판하시어 말씀을 성취하십니다.
본문 18절을 보면 “아하시야가 행한 그 남은 사적은 모두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
되지 아니하였느냐”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모든 행위는 기록되어진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이 이루어 집니다.
고전 3장 10절~14절을 보면 “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
할지니라
11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12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13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살아 있을때의 공적에 따라 상급이 정해집니다.
또한 하나님은 행한대로 심판하십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바로 알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며 말씀이 성취되심을 경험하여
야 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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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아하시야 왕의 범죄>
- 아하시야는 아합 왕의 아들로서 아합 왕이 죽자 그를 이어 북 왕국 이스라엘의 8대 왕이 된
사람입니다.
- 아하시야 왕은 그동안 이스라엘을 섬기던 모압으로부터 배반을 당하였고, 사마리아에 있는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큰 부상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하나님의 진노로서 죽고 말았습니다.
- 그렇다면 아하시야 왕이 그렇게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죽을 수밖에 없었던 그의 범죄는
무엇일까요?
1. 아하시야 왕은 부모를 닮아 악하게 우상숭배를 하였습니다.
2. 아하시야 왕은 하나님께 묻지 않고 우상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사람을 보냈습니다.
3. 아하시야 왕은 회개하라고 경고한 엘리야 선지자를 오히려 죽이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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