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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가와(神奈川)현 하코네(箱根)
하코네는 후지 하코네 이즈 국립공원에 있으며, 자연이 풍부한 곳이다. 그 중에서도 인기 관광지인 오오와쿠다니는 약 3,000년 전에 일어난 화산 폭발에 의해서 생긴 계곡. 하코네 로프웨이를 타고 해발 1044m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현재도 계속되고 있는 화산 활동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 모든 그림은 Click하면 조금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화산 가스의 화학 반응으로 인해 껍데기가 시커멓게 된 쿠로타마고(검은 달걀)가 유명하다. 하코네의 자연이라면 당연히 아시노코다. 하코네 카이조쿠센 등 의 유람선과, 파워 스폿으로 유명한 하코네 신사도 있다. 여름은 불꽃놀이도 개최되고 있다고 한다. 오이소 프린스 호텔 (大磯 プリンスホテル, Oiso Prince Hotel) 주소 : 546,Kokubu-Hongo,Oiso-cho,Naka-gun, 오이소, 일본, 259-0193 中郡大磯町国府本郷546, 大磯, 日本, 259-0193 ▲▼ 오이소 프린스 호텔 (大磯 プリンスホテル, Oiso Prince Hotel) ▲▼ 오이소 프린스 호텔 (大磯 プリンスホテル, Oiso Prince Hotel)의 동틀 무렵 하코네 로프웨이(箱根ロープウェイ) 하코네 로프웨이는 가나가와현 아시가라시모군 하코네마치에 있는 "소운산역(早雲山駅)", "오와쿠다니역(大涌谷駅)", "우바코역(姥子駅)", "도겐다이역(桃源台駅)"의 4역으로 구성된 로프웨이다. 관광용 로프웨이로는 일본에서 가장 길다. 사용되어 있는 곤돌라는 스위스에서 가져온 것. 전면유리로 되어 360도의 경치를 볼 수 있다.
하코네 코지리 터미널 이곳 2층에서 식사를 하고...
"소운산역"을 출발하면 로프웨이는 산비탈을 오른다. 산정에서 날씨 좋은 날이면 후지산과 지고쿠다니(地獄谷)의 대 파노라마를 볼 수 있다. 해발 1,044m의 "오와쿠다니 역"에 있는 오와쿠다니는 카나가와 경승50선에 선정된 절경이며 공기 맑을 때는 도쿄스카이트리까지 볼 수 있다. "오와쿠다니역"부터 "도겐다이역"까지는 아시노코호수나 후지산을 바라보면서 공중산책을 즐길 수 있다.
오와쿠다니계곡 (大涌谷 おおわくだに, Owakudani) 大涌谷(Owakudani Valley) 神奈川県足柄下郡箱根町 0465-32-2205 神奈川県足柄下郡箱根町仙石原1251-1 오오와쿠다니는, 3000년 전에 하코네 화산으로 일어난 수증기 폭발로, 산사태의 퇴적물과, 그 100년 후에 발생한 소규모 화산쇄설류(화산에서 분출한 화산 쇄설물과 화산 가스의 혼합물이 화구에서 빠르게 흘러내리는 일)의 화산 쇄설물 사이에 생긴 곳 이다. 과거에는「오오지고쿠(대지옥)」나 「지고쿠다니(지옥곡)」로 불리고 있었지만, 1873년 메이지 천황과 황후의 방문에 맞춰, 현재의「오오와쿠다니」로 개칭되었다. 그 후, 오오와쿠다니 관광 센터가 정비되어, 연기와 유황을 직접 볼 수 있는 하코네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되어,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분연지에서는 울퉁불퉁한 암벽에 흰 연기와 황화수소의 냄새 때문에, 현재도 진행중인 화산 활동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오오와쿠다니에는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지만, 하코네 케이블카 차창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좋다. 오오와쿠다니에서 소운산은 왕복 약 20분. 약 130m아래에 보이는, 과거에 지옥곡으로 불린 흰 연기가 자욱한 경치가 압권이다.
쿠로 타마고(黑卵, 검은 달걀) 오오와쿠다니에는 헤이안 시대(794년-1185년) 홍법대사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진 연명・육아의「엔메이 지조우손」이라는 지장 보살상이 있다. 이 지장보살님의 덕을 입은「쿠로타마고(검은 달걀)」을 1개 먹으면 수명이 7년 늘어난다고 전해지게 되었다. 달걀은 온천 연못에 삶기 때문에, 지열과 화산 가스의 화학 반응에 의해 껍데기가 까맣게 변하는 「쿠로 타마고」가 되는 것이다. 오오와쿠다니를 찾으면, 꼭 먹어봐야하는 일품으로 「쿠로 타마고」는 타마고차야를 비롯한, 오오와쿠다니 쿠로타마고칸・유-란도에서서 판매하고 있다.
칼데라호 カルデラこ [カルデラ湖] 아시호수(芦ノの湖) 아시노코(芦 あしのこ)는 일본 가나가와현 아시가라시모 군 하코네 정에 있는 호수이다. 약 3000년 전에 하코네 산의 중앙화구구의 대규모의 수증기 폭발에 인해 이루어진 폐색호이다. 면적은 7.1 평방km, 깊이는 43.5m이며 수면 높이는 해발 723m이다. 호반 주변에는 수많은 경승지가 있다. 낚시터로서도 알려진 곳이다. 호수 위에는 하코네 해적선 및 아시노코 유람선 의 2계열의 관광 여객선이 운항되고 있다.
하코네 해적선(箱根海賊船) 해적선은 세가지 종류가 있는데 로열ll(적색, ロワイヤルⅡ)는 18세기에 프랑스에서 건조되어 프랑스 함대의 기함으로서 활약한 1급 전함 로열 루이를 모델로 하였으며, 선내외의 장식과 선체 뒤쪽의 특징적인 회랑 등 당시의 분위기가 재현되어 있다. 특별 선실에는 프랑스 문화를 느끼실 수 있도록 실내 전체가 꾸며져 있다. 이 해적선에서는 선원의 인형상과 라트(타륜) 등을 다수 배치하여 아시노코 호수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바사(녹색, バ-サ)는 17세기 초반 '북유럽의 사자'라 불리며 북유럽에서 맹위를 떨치던 스웨덴 국왕 구스타프 아돌프가 제작한 바사호(초대 스웨덴 국왕)를 모델로하여 화려한 조각으로 꾸며진 배다. 바사호는 선수상의 왕이라고도 불리우며 스테인드글라스 천장을 비롯한 선내를 화려하게 꾸몄다. 빅토리(황색, ビクトリ-)는 18세기 영국에서 제작되어 여러 역사적인 해전에서 활약했고 현재도 기념함으로서 보존, 전시되어 있는 영국 국민의 상징적인 전함 빅토리를 모델로 하여 선체의 색과 내장, 선수상 등이 당시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토겐다이항 (桃源台港)에서 '빅토리(황색, ビクトリ-)victory'호에 승선하다.
모형 선장이 조금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지만 기념사진 찍기 좋으며 2층 특별 선실은 널찍한 소파가 있고, 조망도 뛰어난다. 선내에 보물 상자도 전시하여 해적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우리는 빅토리호에 승선했다. ▲▼ 지장보살을 모신 곳 칼데라호[カルデラ湖] 아시호수(芦ノの湖) 하코네 해적선(箱根海賊船) 케이블카로 오와쿠타니 계곡을 내려오면 화산폭발로 생긴 거대한 칼데라 호수, 아시 호수가 눈앞에 나타난다. 화산 대폭발 당시에 마그마가 일시에 분출하면서 산정과 산등성이가 함몰된 거대한 분지가 형성되었고, 그 함몰된 곳에 물이 가득 차면서 이 칼데라 호수가 생겼다. 자연의 힘이 분출되면서 날려버린 지구의 구멍에 물로 채워진 호수에서 별로 어울리지 않는 해적선이라는 유람선에 오른다. 이 아시 호수는 주변의 산줄기를 배경으로 북동쪽과 북서쪽 사이의 해발 723m 높이에 활 모양으로 펼쳐져 있다. 배 밑으로 수면의 깊이는 약 42m이고, 호수 둘레의 길이는 17.5km이다. 이 호수의 동쪽으로는 또 다른 화산 분출구인 고마가다케[駒ク岳]라는 중앙화구 언덕이 펼쳐져 있다. 후지산이 잠간 얼굴을 비쳤다가 다시 구름 속으로 얼굴을 숨긴다. 상당히 높은 곳에 자리한 이 아시[芦] 호수의 도겐다이[桃源臺]에서는 중세 해적선 모양의 파이니호와 중세 범선 모양의 빅토리아호 등의 화려한 관광 유람선이 여행자들을 실어 나른다. 우리는 ‘하코네신사’를 보기 위해 하코네마치항(箱根町港)에서 내린다. 하코네마치항(箱根町港)에서 하선한 우리는 다시 '하코네신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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