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서 모임이 있을때 항상 1차로 가는곳입니다.
진작 올리려고 했는데 이제서야 올립니다^^
위치는 익산 백제웨딩홀옆 입니다.
입구입니다. 요즘은 모기가 없어서 인지 완전 오픈입니다.
근처에 고층건물이 없어서인지 바람이 선선하니 좋았습니다.
연탄불에 지대로 구워지는 갈매기살과 은근히 손이가는 부추? 솔?
가격은 갈매기살 한접시(3인분)에 만삼천원입니다.
엄청 저렴하죠. 하지만 이곳은 다르더군요.
육질도 쫄깃쫄깃하고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홀알바(대학생정도)가 생글생글 친절했구요
직접 땀흘리며 서빙하시는 젊은사장님도 친절하여 인상이 깊습니다.
6명이서 3접시 먹었구요~ 사장님에게 대놓고 칭찬을 하니 서비스로 소주1병 주셨습니다 ㅎㅎ
역시 괴기먹을땐 이빨?이 좋아야...ㅋ
마무리는 항상 시원한 얼음동동 열무국수로~!!
정말 시원하면서 맛납니다. 국물은 진하게 우러난 동치미 맛이었습니다.
정신없이 먹다보니 중간에 사진을 찍었네요.
비록 술은 잘 못마시지만 익산으로 가면
항상 이곳에서 1차로 고기먹고 옆에 포장마차 가는데
이번엔 포장마차에서 대하 배터지게 먹구왔네요^^
첫댓글 지금은 고기보다 얼음동동 열무국수가 필요해..
열무국수+동치미국수+얼음국수 생각하시면 됩니다 ㅎㅎ
난 구래도 꼬기가 더 필료하다는
역시 단백질이 최고죠~ㅎㅎ
아흐 이거 오늘 저녘을
갈매기살 아주 좋아라해요.^^
그게 아니라 갈매기살에 소주겠지!!ㅋㅋㅋ
소맥이요.ㅎㅎ
ㅎㅎ 소맥좋죠~
얼음동동열무국수 먹고 싶어요 ㅎ
뒷맛이 살벌?합니다 ㅎㅎ
군산엔 있었다가 없어진 돈부락...
아 체인이었군요...익산이라...프렌차이즈로 가야하나..
새벽에 사진을보니 넘넘 배가 고파지네요..ㅠ_ㅠ
ㅎㅎ 국수때문에 그러세요?
열무국수 먹고 싶다
열무국수는 시원하니 정말 죽여줍니다^^
값이 싸서 좋지만 ...양념이 진해서 인지 여기서 먹고 오면 물을 너무 들이켯던 기억이..
싼맛에 모든걸 용서하게 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