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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서울 강남구 개포동 | |
높이 | 293m |
국수봉이라고도 불렸던 나지막한 산으로, 이어져 있는 구룡산과 더불어 일원동계곡 쪽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후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는 산이다. 아침운동이나 가벼운 산책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출발은 지하철 3호선 수서역 4번 출구. 주차장 끝부분에 분당 방면 버스 정류장이 있고 조금 더 앞쪽에
수서교회 푯말이 서 있는 비포장 진입로가 있다. 진입로에 서서 보면 정면에 산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
인다. 거기서부터 산길이 시작되는데 2~3분이면 언덕을 오를 수 있다.
언덕을 오르면 별로 힘들이지 않고 첫번째 갈림길까지 갈수 있다.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사거리
가 나오는데 능선을 따라 언덕길로 올라간다.
[고스락]
또 다른 코스는 개포 7단지에서 시작, 불국사를 거쳐 정상에 올랐다가 수서동으로 내려오거나 양재동에서
시작, 구룡사-안부-정상을 거쳐 수서동으로 내려오는 길이 있다. 산 정상에서는 강남지역의 올림픽 주경기
장과 한강이 보이고 날씨가 맑은 날은 서울특별시의 북쪽 지역까지 조망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성남행 시내버스를 타고 헌인릉에서 하차하거나 지하철3호선 수서역이나 일원역
에서 내린다. 이 산의 남쪽 기슭에는 헌인릉이 있어 둘러볼 만한데 헌인릉이란 조선 3대 태종과 그 왕비
의 능침인 헌릉과 제23대 순조와 그 왕비의 능침인 인릉을 합쳐서 부르는 이름이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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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봉이라고도 불리우던 대모산은 서울시 강남구의 변두리에 있는 나즈막한 산이나 바로 서쪽으로
이어져 있는 구룡산과 더불어 근교 주민들이 휴식 공간으로 주로 찾는 산이다.
옛약수, 인수천약수, 성징약수 등이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최근에는 인근의 구룡산(306m)까
지 연결해 종주산행을 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대모산이란 이름은 조신시대 태종임금의 헌릉이 자리하면서 대모산이라 이름 붙여졌다고하며 전설
에는 산 모양이 바구니의 앉은 모습과 흡사하다고 해 대모산이라 불렀다고도 한다.
대모산 남쪽 기슭에 있는 헌인릉은 조선 제3대 태종과 그 왕비의 능침인 헌릉과 제23대 순조와 그 왕비
의 능침인 인릉이 함께 있어 헌인릉이라 한다. 능내에는 신도비를 비롯한 여러 유적이 보존되어 있고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있다.
#산행코스
교통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 -> 양재대로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 -> 헌릉로(성남방면) -> 시립아동병원 -> 헌인릉 입구
대중교통
*5가 - 성남행 시내버스[헌인릉 하차]
*17, 11, 710번 개포동 주공아파크앞 버스정류장. [sam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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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사이트 : 대모산 [서초구]
대모산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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