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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많은 가정들이 파괴되는가?
성경본문: 에베소서 5: 22-33
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24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28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29 누구든지 언제나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나니
30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라
31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32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33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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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이 시간에 <왜 많은 가정들이 파괴되고 있는가? 이와 같은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 사회의 가장 기초적인 단위가 바로 가정입니다. 그리고 가정의 기본적인 구성 요소가 부부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남편과 아내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해서 파괴되면은 그 가정이 파괴되고 파괴된 가정을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사회는 불안하고 그 국가는 위약해지고 마는 곳입니다. 가정이란 하나님께서 인간 사회 속에 만드신 가장 첫 제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선 가정을 대단히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사렛 예수께서 오셔서 그가 가나의 혼인 잔치에 오셔서 첫 기적을 행하실 때 바로 처음 결혼했으나 포도주가 모자라서 낭패에 처한 신혼부부를 도와주기 위해서 물을
변하여 포도주로 만들어서 곤궁한 처지에서 해방시켜주는 일을 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 하나님께서 얼마나 가정을 귀하게 여기신다는 것을 여기에서 직접으로 증명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은 하나님의 소원하는 바요 이와 같은 가정이 많을수록 사회가 안정되고 나라가 튼튼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실제로 볼 때 온 세계에 걸쳐서 수많은 가정들이 불행하고 그리고 처참하게 파괴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고 자녀들은 거리를 헤매던지 고아원으로 가던지 이리저리 찢겨서 일가친척으로 있을 곳을 찾아가는 이러한 처지에 있는 일들이 대단히 많습니다. 사람들은 이와 같은 가정의 파괴의 원인을 여러 곳에 두고 있습니다.
급속적으로 오늘날 사회가 도시화되기 때문에 그들이 농촌의 안정된 환경에서 뿌리가 뽑혀서 도시화된 사회 속에 휘몰아쳐 와서 그만 정신적인 가정적인 안정을 상실해 버리고 그 결과로 가정이 파괴된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다른 사람들은 산업화시대에 사람들은 시간과 조직에 묶여서 움직이기 때문에 가정적인 그러한 단합할 수 있는시간이 없고 부부간에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않기 때문에 가정이 파괴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사람들은 경제적인 기대와 요구는 많은데 현실적으로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마음에 욕구불만과 나아가서 좌절감 등이 가정을 파괴하는 근원적인 이유가 된다고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로 가정의 파괴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은 그러나 그 모든 이유 중 가장 절실한 이유가 부부간에 인간관계가 실패할 때 여기에서 가정이 파괴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결혼한 부부는 언제나 상호간에 대화가 이루어지고 원만한 관계가 이루어지도록 주도 면밀하게 늘 계획하고 애를 써야 되는 것입니다.
첫 결혼했을 때 한 일년 동안에 그 발란스를 잡기 위해서 많이 애를 써야 되고 또 결혼한지
10년쯤 되어서는 이제는 가정이 거의 안정되고 경제적으로 안정이 이루어 졌을 때 그때 또 다시 한번 가정적인 발란스를 잡아야 되요.
자녀들이 다 자라서 결혼하고 난 다음 이제 노년기에 있었을 때 그때 또다시 한번 부부는 그들의 환경의 전환기에 따라서 서로의 조화를 가져와야 되는 것입니다.
가정이란 것은 내버려두어서 잘 자라는 이와 같은 화원이 아닙니다. 끊임없이 벌레를 잡아주고 물을 주고 비료를 주고 그리고 햇빛을 비춰주어서 꽃을 피고 열매를 맺도록 주도 면밀하게 돌봐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저는 오늘 이 시간에 가정을 파괴하지 아니하고 행복한 가정으로 만들 수 있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은 좋은 부부간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가 거기에 대한 몇 가지 말씀을 여러분에게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첫째로,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는 부부간에 대화의 창구를 항상 열어놓아야 하는 것입니다.
같은 지붕밑에서 한 솥의 밥을 먹으면서도 대화를 하지 아니하고 부부간에 하숙집처럼 그냥 왔다가는 나가고 나갔다가는 들어오고 하는 이러한 상황에 있으면 이 가정은 헤어지지 않았다고 할지라도 이미 죽은 가정인 것입니다.
가정이란 것은 부부간의 대화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사람이 서로 만나서 살고자하면은 원만하게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한 남편과 한 아내라는 것은 그들이 자라온 과거의 경험도 다르고 환경도 다르고 교육도 다르고 성격도 다릅니다. 이러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내버려두어서 서로 조화되고 아름답게 모든 것이 화목한데 이루어 질 것이라고는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기 끊임없이 서로 조화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 조화를 하기 위해서는 대화가 이루어
져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 스스로의 삶을 서로 솔직히 개방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자기의 생각과 자기의 마음속에 불평과 원망 또 불만족, 이러한 것을 마음속에 감추어 놓고 이것을 자꾸 쌓아 놓으면 이것이 나중에 걷잡을 수 없고 고칠수 없는 병이 되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여 러분 여러분의 삶을 스스로 개방해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자기의 마음과 생각을 개방해 놓고 아내도 남편에 대해서 모든 생각을 다
개방해 놓고 난 다음에 그래서 그들의 마음에 있는 것을 털어놓고 대화를 해야 쓴 뿌리가 마음속에 생기지 않습니다. 이래서 자기잘못의 쓴 뿌리를 다 뽑아버리고 대화를 통해서 언제나 조화와 화평을 가져오는 이러한 가정을 만들어야지 내가 좋은 일 만 말하고 원망스럽고 원한에 사무친 일이라든지 이런 게 생기면 이것은 감추어 놓는다 그러나 그것이 감추어지나요. 얼마 있지 않아 이것이 쓴 뿌리가 되고 이것이 암이 되어서 가정이 파괴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정에서 남편과 아내가 취해야 될 태도는 서로의 카운셀러가 되야 된다는 것입니다. 남편은 아내의 카운셀러가 되고 아내는 남편의 카운셀러가 되야 되는 것입니다.
그럼 카운 셀러는 어떠한 일을 해야 되는 것입니까?
카운셀러란 것은 남을 도와주는 사람이기 때문에 남의 말을 잘 들어줘야 되는 것입니다.
서로서로 말을 도와줘야지 일방적인 말만하고 다른 사람 말만 하면 “그런소리하지 마라. 시끄럽다. 입 닥쳐버려라” 이렇게 말하면 그럼 카운셀러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남편은 아내의 말을 죄다 들어주고 그리고 있는 힘을 다해서 최대로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그리고 아내의 위치를 동정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해결의 도움을 주려고 애를 써야되는 것입니다.
또 아내는 아내대로 남편하고 대화를 할 때 남편의 말을 들어주 고 이해하고 그리고 동정하고 남편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애를 써야만 되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서로 서로의 카운셀러가 되어야지 일방적으로 명령만 내리고 다른 사람의 말은 짓밟아버리는 이와 같은 태도를 취하면 그 가정은 벌써 파괴의 씨앗이 심어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행복한 가정은 상호간에 대화의 창구를 항상 열어놓고 서로 서로의 카운셀러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여러분 부부가 결혼하고 난 다음에는 여하간 일이 있더라도 서로 사랑하겠다고 마음속에 결심을 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사람이라고 말하면 그것이 감정적으로 로맨틱한 사랑만 생각하는 것입니다.
감정적인 사랑이란 것은 오래 계속되지 않는 것입니다.
참 된 사랑이란 것은 이지적인 사랑인 것입니다. 마음속에 서로 상대를 사랑하겠다고 결심을 하고 나오는 것이 참된 사랑인 것입니0다.
어제 내가 편지 한 통을 받았는데 어떤 자매님의 눈물어린 편지를 왔었습니다.
그는 결혼을 하고 자녀 하나를 낳았는데 그가 정신분열증을 일으켜서 병원에 그것이 고침을 받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정신분열증을 일으켜서 병원에 입원했다 나왔다는 이유로 온 시집 식구들이 다 일어나고 남편조차 일어나서 가정 재판소에 이혼소송을 내 놓고 난 다음 쫓아내려는 겁니다.
그러나 이 자매님은 이혼하기 싫다는 것입니다.
자기는 어린아이도 있는데 이 어린아이를 어떻게 하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혼하지 말고 살자고 간청을 해도 벌써 시집 식구들과 남편은 이혼을 하겠다고 결심을 하고서 재판을 걸어놓았다는 것입니다.
그 얼마나 비극적인 상황인 것입니까.
일단 사람이 결혼을 하면 이 결혼은 벌써 그 결혼 첫날부터 죽을 때까지 함께 살겠다는 운명적인 각오를 하고 결혼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좋을 때만 받아들이고 내 나쁘고 귀찮으면 발길로 차버린다는 이러한 것은 있 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더구나 우리 기독교인들은 이혼이란 하나님의 법을 어길 뿐 아니라 여러분 이혼이란 것은 좌우간 정신적인 심각한 파괴를 가져 오는 것입니다.
나는 많은 이혼한 사람들이 남녀를 불문하고 제게 와서 그 정신적인 고통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들었었습니다. 이혼할 때는 감정적으로 격해서 그들이 이혼하면 좋을 줄 알지만 그러나 이혼을 하고 난 다음 그 뒤에 다가오는 정신적인 고독과 끊임없이 다가오는 죄책 그 마음에 불안, 그리고 이혼의 결과로 다가오는 자녀들의 충격 이런 것은 도저히 계산 할 수 없을 만한 손실을 가져오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여러분 우리는 일단 결혼을 하고 나면은 어떻게 되든지 서로 사랑하겠다고 마음속에 결심을 내려버리고 이혼하겠다 헤어지겠다는 그러한 생각은 아예 없애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배수진을 친다는 말이 친다는 것입니다.
뒤로 물러가지 못하게 강이나 바다를 뒤에 두고서 싸우는 것이 배수진인 것입니다. 일단 결혼은 배수 진을 치는 것입니다. 뒤로 돌아보지 않아야 되고 뒤로 돌아 갈 길의 다리를 다 불태워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오직 전진만 있을 따름이지 후퇴는 있을 수 없다 좋을 때도 함께 살고 나쁠 때도 함께 산다
살아도 함께 살고 또 죽을 때까지 함께 노력한다 이와 같은 정신적인 각오가 있어야 서로 안심하고 살 수 있지 좋을 때는 서로 함께 동거동락 하다가 부부관계가 나빠지면 그걸 버리고 간다 그러면 불 안해서 어떻게 같이 살수 있겠습니까. 이러므로 행 복한 부부관계 행복한 가정생활인 것은 한번 결혼 하고 난 다음에는 그 다음 다시 뒤를 돌아보지 않 다는 각오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쟁기를 들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천국에 합당하지않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가정도 꼭 마찬가지 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께서 행복한 가정 행복한 부부관계를 이룰려면 한번 결혼하면 다시 뒤를 돌아보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저는 결혼 주례를 많이 하기 때문에 결혼주례를 할 때마다 형형색색의 남편과 아내들을 바라봅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이 사람들은 행복하게 보인다. 이 사람들은 문제가 있겠다. 이 사람들은 장차 많이 싸우겠다. 이 사람은 내 주장이겠다 이 사람은 남자가 주장을 하겠다”
대개 이제 보면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요사이 내 생각을 해봅니다.
“조용기 네가 총각으로 돌아가서 다시 결혼한다면 어떤 여자하고 결혼하겠는가?
내가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그 결과 대답이 나왔습니다.
내가 총각으로 돌아가서 다시 결혼한다면 현재에 있는 내 아내 김성혜하고 결혼을 하겠다“
살아보니깐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면서 짐을 함께 짊어지고 살았다는 것이 얼마나 훌륭하고 좋은지 몰라요.
그러고 또 살아가면 결점은 자꾸 사라지고 장점만 자꾸 보고 살아야지 결점을 자꾸 들쳐내고 살면은 자기도 불행해지고 남도 불행하게 만들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완전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자기도 완전하지 못한데 누구를 완전하다고 요구하는 것입니까?
그러므로 일단 결혼했으면 여하간 어떻게든지 서로 사랑하겠다고 결심해야 행복한 부부관계와 가정을 가질수가 있는 것입니다.
셋째로. 여러분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서는 상대를 자기의 이상형이 되라고 강요하지 말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개성과 인격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이 개성과 인격이 짓밟힐때 서로 마음에 상처를 입고 그러고 교재가 끊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처음 결혼할 때 상대방을 자기의 취미에 맞고 이상에 맞도록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편은 아내를 윽박지르더라도 내 생각대로 만들고 아내는 또 남편을 주물럭거려서라도 내 이상에 맞는 그 성격 소유자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성격이란 것은 마치 하나님께서 도장을 찍어서 내보내는 것과 같아서 일단 그 성격으로 태어나면 아무리 해도 그 성격이 변화되지가 않습니다.
그것이 정결하게 되고 깨끗하게 될 수는 있어도 근원적인 성격이 변화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가 결혼하고 살면 남편은 아내의 성격을잘 이해해서 그 성격에 적응하면서 살려 하고 아내도 남편의 성격을 잘 이해해서 그 성격에 적응할려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나는 우리 가정을 보더라도 우리 집사람하고 저하고 성격이 대단히 다릅니다. 왜 다르냐하면 저는 몹시 피곤 할 때, 우리 집사람이 피곤하니깐 비타민 하나를 먹으라고 하면 비타민이 입에 넘어가기 전에 벌써 힘이 생겨요 내 몸에 그래서 내가 비타민 마시며 어? 벌써 힘이 생긴다고 그러면 저렇게 노정을 떤다고 그럽니다.
그런데 실제로 힘이 생기거든 그건 왜냐 비타민이 들어가서 소화가 되어서 그런게 아니라 벌써 정신적인 반응이 그처럼 빠르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집사람은 비타민을 먹고 세 시간이 지나야 힘이 생길 둥 말둥 한 것입니다.
서로 그렇게 성격적인 차이가 있는데 그걸 보고서 당신은 왜 그렇게 노정을 떨고 성격이 빠르냐고 그 고치라고 해도 그 성격안 고쳐집니다. 또 나는 우리 집사람보고 왜 슬로우냐 그 좀 슬로우하지 말고 좀 팔딱팔딱해라 싸움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 두 사람이 살다가 보면 저는 외국 여행가면 비행장을 한 시간 전에 가는데 우리 집사람은 한15분전에 나갑니다.
나는 한 시간부터 짐을 다 꾸려 놓고 앉아 가지고 일어났다가 앉았다가 일어났다가 앉았다가 하는데 우리 집사람은 15분 전가지 편안하게 있습니다.
그래서 결혼 초년에는 서로 부딪치고 많이 논쟁을 했지만 이제는 서로 이해하고 조화가 되어서 나는 한 시간 짜리 우리 집사람은 15분 짜리 그래서 두 사람이 조화해서 30분으로 낙찰을 딱 지어버리는 것입니다.
성격이란 것은 근원적으로 변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서로서로 ??해서 조화를 시켜야지 이것
을 내 일방적으로 끌어다가 강제로 굴복시키려고 하면 거기에서부터 상처가 나기 시작하고 그것이 성격적으로 벌써 삐뚤어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이기주의는 가정을 석고화 시키는 것입니다. 남편은 남편대로 내 뜻대로 하지 아니하면 안된다 내가 우리 집에 폭군이다 이기주의를 만들면그 아내는 나중에 석고가 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 남편 시키는 대로하지요. 하지만 감정도 다버려 버리고 사랑도 다 버려버리고 이제 할 수 없으니까 순종한다. 이래서 나와 너의 대화 인격적인 대화가 되지 아니하고 나와 그것의 대화 사람과 물건과의 대화가 되는 것입니다. 할 수 없이 내가 살
아가기 위해서는 어찌 할 수 없이 너와 교제를 해야 되기 때문에 이젠 인간적으로 나는 대하지 않는다 나는 하나의 물건으로 대한다. 그래서 나와 그것의 대화가 이루어질 때 비극적이 되는 것입니다.
나는 많은 가정이 그런 가정형태가 되는 것을 보았었습니다.
남편들이 내 주먹 하나면 우리 집사람은 꼼짝도 못해 내가 고함 한번 꽉 지르면 우리 집사
람이 그대로 순종해 그런 말을 하는 남편들을 많이 보는데 나는 그 말을 들을 때 당신의 가정은 나와 너의 관계가 아니라 나와 그것과의 관계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저는 당장 직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순종은 하지요 그러나 이제는 사람으로서 취급하지 않고 이제 무관심으로서의 순종하는 것입니다.
아내도 그와 같습니다. 남편에게 자꾸 바가지를 긁고 남편을 괴롭히고 몹시 고통을 주고 자기 고집대로 자꾸 주장하면 남편은 점점 약해져 가지고서 나중에는 그 부인이 시키는 대로하는 것 같지만은 인간적인 대화는 끊어지고 나와 그것과의 대화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남편이란 것은 결혼초년에는상당히 강하지만은 실제로 자식을 낳고 살아가면 점점 약해지는 것입니다. 부인은 처음에는 어린양 같이 되어서 시집을 오나 자식을 놓고 세월이 지나 갈수록 점점 호랑이가 되어 가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실제로 남편이 굉장히 강한 것 같아도 나중에 지나고 나면 굉장히 약해지는 것입니다. 이러기때문에 서로 서로의 고집을 부려서 상대를 내게 굴복시키려고 하면은 결과적으로 나와 그것과의 대화속에는 행복이 없어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나와 너와의 대화 속에서 서로 이해하고 서로 사랑하고 서로 동정하고 서로 협조하는 삶이 되기 위해서는 상대를 자기의 이상형이 되라고 강요하는 그런 일이 없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넷째로, 행복한 가정은 창조된 자기본분을 용납해야 되는 것입니다.
물론 남자는 남자된 것을 후회하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모 남자는 본분을 받아들여서 난 남자로서 살아간다고 하지만은 여자는 여자 된 것을 후회하는 사람 내가 많이 보았었습니다.
신앙상담을 왔었을 적에 목사님 제가 어쩌다가 여자가 되어 가지고서 이렇게 괴롭습니까. 탄식하는데 이것은 아무리 탄식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서 남자는 남자로 만들어 놓으시고 여자는 여자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남자는 남자로서의 자기 본분을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자기 의무와 책임을 다 할 것이고 여자는 여자로서의 자기 본분을 받아들이고 의무와 책임을다 할 줄 알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여성들이 여성 자유 해방운동을 주장하고 난 다음 남녀동등으로서 집에 와서 어린 아기 기저귀 갈아주는 것부터 시작해서 부엌에 밥하는 것까지 모두다남편과 동등하게 해야되겠다 이래서 그 권리를 주장하고 나와서 가정이 묵사발이 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지 말고 창조된 자기의 본분을 용납해서 남편은 남편이 할 일이 있고 아내는 아내가 할 일이 있는 것입니다.
그 본분에 감사하고 거기에 만족해서 살 때 서로서로 조화가 되고 잘 살아가지는 것입니다. 해는 해로서의 할 일이 있고 달은 달로서의 할 일이 있는 것입니다. 남자로서 할 일이 있고 여자로서 할 일이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일이 있고 어머니의 일이 있는 것입니다.
서로서로 본분을 가지고서 그것을 만족하고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살 때 행복하고 조화된 부
부관계가 이루어지고 가정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다섯째로, 여러분 행복하고 조화된 가정이 이루어지려면 함께 영적으로 성장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저는 많은 불균형으로 맺어진 가정들을 봅니다. 남편은 대단히 유식한데 부인은 굉장히 무식한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남편은 신앙이 아주 없는데 부인만 신앙이 아주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불균형이 되면 이것이 가정에 또다시 하나의분열이 되는 요소가 되는 것입니다. 처음 결혼 할 때는 서로서로 다 처지와 신분이 맞도록 결혼을 했는데 남편은 세상에 나가서 활동을 하니까 이 이야기도 듣고 또 공부도 하고 경험도 많이 해서 그만
남편은 지적으로나 경험으로 굉장히 상승해 버리는데 부인은 그냥 결혼했으니까 이제 남편이 끝까지 남편이 나를 사랑해 주겠지 생각하고 난 다음 집에서 발전을 안 합니다. 책도 읽지 아니하고 공부도 아니하고 자기 인격적인 개발도 아니하고 그러기 때문에 한 십 년이 지나고 나면은 남편은 수준이 이만큼 높아지고 무인은 결혼할 때 그대로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 대화가 안됩니다 . 이래서 남편이 아이구 저런 사람을 데리고 목탁을 데리고 살지 그런데 점점 남편하고 수준이 맞는 그러한 여성들이 세상에 많이 나타나서 유혹을 해요 그러니깐 남편들이 그만 내 집사람은 저것은 아무것도 모르고 무식하고 현대 모든 사정을 모르니까 저하고 살 수 없다 그래서 결국에 가서 가정이 분열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여성 여러분 여러분은 일단 결혼을 했으면 나는 자식이나 낳고 집에서 빨래나 하고 집안 일이나 돌보고 가정구석에 처박혀 있으면 되었지 이것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 큰일납니다.
남편은 시시각각으로 사회에서 자구만 자기 스스로를 개발하고 발전시킵니다. 그렇지 않으면 생존경쟁에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성들도 끊임없이 자기 개발 자기 상상을 도모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자기도 남편과 지적수준이 같도록 점점 공부도 하고 연구를 해서 남편과 일평생 대화가 될 수 있어야지 여기에서 떨어지면 가정에 분열이 생기는 것입니다.
신앙도 한가지인 것입니다.
신앙도 부인은 열심인 신앙인 것인데 남편이 신앙이 없으면 신앙에 대한 이해가 되지않기 때문에 서로의 교제가 끊어집니다. 이러기 때문에 부인과 남편이 성경도 같이 읽고 교회도 같이 오고 기도도 같이 하면서 신앙적인 대화를 통해서 서로의 신앙적인 수준도 같이 동등하게 상승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동료가 동료를 이끕니다.
까마귀는 까마귀끼리 모이고 참새는 참새끼리 모이는 것입니다. 까치는 까치끼리 모이고 오리는 오리끼리 모이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사람도 지적수준과 거의 생활수준이 같은 사람끼리 모이는 것입니다.
이런데 너무 많은 가정이 남편과 아내의 지적이고 영적인 수준이 현격한 차이가 있어서 서로 도저히 동료가 되지 못하고 친구가 될 수가 없으며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러므로 말미암아 서로 모여 앉아도 밥이나 같이 먹고 잠이나 같이 자지 그 이외에는 입을 열어봤자 할 말이 없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서로 대화가 안되고 심심하고 그러니깐 남편은 남편대로 자기의 세계를 찾아가고 부인은 부인대로 자기의 세계를 찾아가고 그래서 가정은 하숙집이 되어 버리고 그것이 오래 계속 되면 가정이 파탄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끊임없이 자기 연마와 수련을 통해서 남편과 아내가 같은 동등한 수준으로서 영적으로나 지적으로 성장 할수 있도록 여러분이 항상 노력하고 도모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여섯째로, 행복하고 조화된 가정을 가지기 위해서는 인간적인 감정을 서로 이해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감정적인 존재입니다. 인간이 이성적인 존재라고 하지만은 이성은 감정의 뒤에 따라 옵니다.
먼저 감정이 폭발하고 난 다음 이성은 뒤에 따라와서 해석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부부간에 같이 살려면 상대적인 감정을 예리하게 살펴주어야 됩니다.
여러분. 남편은 아내의 감정을 예리하게 살펴야 되고 또 아내도 남편의 감정을 예리하게 살피는 것입니다.
친할수록 서로 존경하라는 말인 것입니다.
친하다고 막말을 해대면 그로서 깊은 상처와 파괴가 오는 것입니다.
남편과 아내만큼 친한 자가 어디 있는 것입니까?
그런 이상 남편과 아내는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보살피기에 굉장한 힘을 써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 그냥 자기 말 나오는대로 해버리면 큰일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남편이 기분이 나쁘다고 아내의 과거의 약점 을 들어 가지고서 그대로 자꾸 치면 파괴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또 아내도 남편의 약점을 들어가지고서 당신이 이렇게 해서 잘못했지 않느냐 그러니 당신이 잘난 게 뭐냐 감정을 쳐버리면 그 남편은 스스로의 마음속이 파괴됩니다. 사람이란 굉장히 섬세한 감정적인 존재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될 수만있으면 그 인격적인 감정에 상처 입은 것에 손을대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상처 입은 사람을 보고 상처 입었다고 해서 아픈 데를 자꾸 손으로 누르면 굉장히 아픈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감정을 서로 이해해서 상대방의 감정에 상처를 입히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혹시 상처를 입혔을 때는 용서를 빌고 또 용서해야 되는 것입니다.
서로 남편과 아내간에 내가 잘못했습니다. 이말 한마디 못해서 파괴되는 가정이 많습니다. 남편이 아내에게 내가 그래도 남편인데 내가 네게 잘못했다고 말을 해? 또 아내는 아내대로 내가 무엇 때문에 그 사람에게 잘못했다고 내가 해. 나도 인격잔데그래서 잘못했단 말 한마디 안함으로 말미암아 파괴되는 감정을 고치지 못하고 이것이 영영 돌이킬수 없는 파탄에 이를 때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께서 잘못했다고 생각할 때 또 설혹 내가 잘못했지 아니했다 할지라도 이것으로 말미암아 상대의 감정을 고치기 위해서는 잘못했다는 말 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잘못했어요 내가 잘못했네 용서해 주세요 용서해 주게 이와 같은 말이 즉시로 그 깊은 상처를 고치고 다시 화목을 가져 올 수 있는 좋은 치료제가 될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가정 부부의 관계는 하나의 예술작품입니다. 법적인 묶임이라고 생각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예술작품인 것입니다. 여기에 성가대원들과 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찬양을 불렀는데 이는 예술작품으로서 조화와 질서를 잡지 않았으면 이런 아름다운 음악이 안됩니다.
부부관계도 그와 같은 것입니다. 그대로 결혼했으니 그대로 내버려두면 생활이 된다고 생각하면 거대한 오해인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의 예술작품으로서 끊임없는 관심과 관찰과 예술적인 노력이 아니고는 우연한 성공이란 절대로 오지 않고 우연한축복이란 것도 오지 않는 것입니다. 가정이 불행하면 삶의 기쁨이 다 사라지고 삶의 의욕도 사라지는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일에 낭패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정이 행복하면 삶의 의욕이 생기고 삶이 행복으로 넘치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가정을 아름답게 성장시켜 수리한 예술작품으로 하나님께 바쳐야 될 의무가 있습니다.
가정은 부부 그 어느 한편의 노력만으로도 안됩니다. 두 사람이 함께 노력해야 되는 것입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시고 거룩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우리는 다 가정의 산물이고 또 우리는 가정을 가졌던지 가지고 있던지 장차 가지던지 할 사람들입니다.
사랑이 많으신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행복한 가정은 하나님 앞에서 책임이요 의무요 또 행복한 가정은 건강한 사회 강한 국가를 이룩하는 기초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시간에 우리가 다 우리 손을 가슴에 얹져 놓고 하나님 앞에서 선물로 받은 우리 가정이 진실로 행복한 가정이냐 그렇지 않으면 부부간에 마지못해서 살고 있느냐 서로 미워하고 원망하면서 살고 있느냐 서로 결혼한 것을 한없이 후회하면서 살고 있느냐 우리 스스로를 살펴보고 우리 스스로를 고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떤 병도 하나님께서 고치지 못할 것이 없사오니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영적인 병을 고치시는 아버지 하나님 육신적인 병을 고치시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 가정적인 병도 고쳐 주시옵소서.
오늘은 특별히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우리가 다 모여서 이렇게 기도할 때, 우리 가정적으로 병든 사람 고치게 도와 주시옵소서. 서로 감정적으로 병든 사람, 영적으
로 지적으로 서로 성장하지 못하는 사람, 창조된 자기 본분을 용납하지 않는 사람, 상대를 자기 이상향이 되라고 강요하는 사람, 그리고 이혼하기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 대화의 창구를 잃어버린 사람,모두다 그들 가슴속에 치료함이 다가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이여 우리 각자의 마음속을 이 시간에 살펴보아 주셔서 오늘 이 시간에 행복한 가정을
갖지 못한 사람들마다 모두다 치료함을 입을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드 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