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6장 14절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경영학의 대가인 피터 드러커는 “결국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성과를 내고자 하는 것이 경영입니다”라고 말했다. 피터 드러커의 이 말은 경영 제1법칙으로 경영에 대한 거의 모든 책에 실려 있다.
그리고 이 말을 따라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을 연구한 많은 기업들이 경쟁에서 승리자가 되었다.
그러나 또한 많은 사람들이 착취를 당했고, 또 전략이 아닌 반칙을 하는 사람들도 늘었다.
그로 인해 세계적인 경제 위기도 몇 번이나 일어났다.
그러자 많은 세계적인 석학들이 그동안의 경영학이 잘못되었다고 인정했다.
경영전략의 일인자였던 마이클 포터 교수는 이제 공유 가치 창출이라는 사회 서비스를 연구하고 있고, 마케팅의 아버지인 필립 코틀러 교수는 시장점유율의 선점을 중요시하게 여겼던 자신의 연구를 모든 책에서 삭제했다.
그리고 효율의 경제를 떠나 동양사상의 ‘인’ 개념을 도입하기 시작했고, 또 인간을 영혼을 가진 전인적인 존재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효율을 비용이 아니라 옳은 일에 대한 것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기업의 이런 변화들은 본래 교회의 모습이기도 하며 지금 감당하고 있어야 할 모습이기도 하다.
그리스도인들은 효율과 인보다도 더 높은 개념인 하나님이 주신 사랑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 경쟁이 아닌 사랑의 마음으로 모든 사람들을 대하고 행동해야 한다. 그리하면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할 수 있다.
오늘 하루의 삶이 사랑의 마음으로 모든 것을 실천하는 하루가 되기를 축복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