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족계는 불교에서 쓰는 말로, 출가한 사람이 정식 승려가 될 때 받는 계율을 말한다. 비구(比丘)와 비구니(比丘尼)가 지켜야 할 계율이며, 비구(比丘)에게는 250계, 비구니(比丘尼)에게는 348계가 있다.
불교에서 출가하는 것은 사미계戒를 받았다는 뜻이며, 구족계戒를 받게 되면 정식 승려(僧侶)가 된다.
즉 사미(沙彌)는 출가하여 10계(十戒)를 받은 20세 미만의 남자 승려(僧侶)를 가리킵니다. 비구(比丘)가 되기 전 단계의 예비 승려(僧侶)를 의미합니다.
사미승(沙彌僧) vs 비구승(比丘僧)
사미계(沙彌戒) vs 비구계(比丘戒)
십계를 받은 사미 vs 구족계를 받은 비구(比丘)
수지(受持)하다
받아 지닌다는 뜻으로, 여기서는 계율을 받아 자신의 것으로 삼는 것을 의미
사사(師事)하다 : 스승으로 모시다
사사(師事): '스승 사(師)'와 '섬길 사(事)' 자가 결합하여, 스승으로 섬기고 가르침을 받는다는 의미
예시: "한몸살점은 윤석산 교수를 사사하여 동학을 배웠다."
사미승(沙彌僧)은 불교에서 구족계(具足戒)를 받기 전, 십계(十戒)를 지키며 수행하는 남자 승려를 의미합니다. 이들은 비구(比丘)가 되기 위한 예비 단계로, 불교 교단에 입문하여 수행과 의식에 필요한 기초적인 교육을 받습니다.
사미승에 대한 자세한 설명:
정의:
사미승은 불교에서 비구가 되기 위해 10계율을 지키며 수행하는 남자 승려를 말합니다.
계율:
사미승은 10계율을 지켜야 합니다. 이 10계율은 살생, 도둑질, 음행, 거짓말, 술, 향수, 노래, 춤, 악기 연주, 높고 넓은 평상에 앉는 것, 때 아닌 때에 먹는 것, 금은보화를 소유하는 것을 금하는 것입니다.
수행:
사미승은 사찰에서 예불, 경전 독송, 불교 의식 등에 참여하며 수행 생활을 합니다. 또한, 비구가 되기 위한 기본적인 교리와 의례를 배우고 익힙니다.
연령:
사미승은 일반적으로 14세에서 19세 사이의 나이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목적:
사미승은 구족계를 받아 비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구족계는 250여 개의 계율로 이루어져 있으며, 비구로서 지켜야 할 더 엄격한 계율입니다.
사미승과 수행승의 관계:
사미승은 불교 수행 공동체에서 수행하는 승려의 한 종류이므로, 넓은 의미에서 수행승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미승은 아직 비구계를 받지 않았으므로, 비구 또는 비구니(여승)와는 구별됩니다.
사미계를 수지하다는 말은 불교에서 출가한 남성 수행자인 사미가 되기 위해 지켜야 할 계율(사미계)을 받아 지닌다는 뜻입니다. 즉, 사미계를 받아 승려의 길에 들어섰다는 의미입니다.
자세한 설명
사미(沙彌)
불교에서 출가하여 승려가 되기 위한 과정에 있는 남자 수행자를 말합니다.
계(戒)
불교에서 수행자가 지켜야 할 규율이나 규칙을 의미합니다.
수지(受持)
받아 지닌다는 뜻으로, 여기서는 계율을 받아 자신의 것으로 삼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미계(沙彌戒):
사미가 지켜야 할 열 가지 계율을 말합니다.
따라서 "사미계를 수지하다"는 말은 사미가 되어 승려로서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계율을 받아들이고 지키겠다는 결의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사미계(沙彌戒)는 불교에서 출가한 남자 수행자인 사미(沙彌)가 지켜야 할 열 가지 계율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는 십계(十戒)라고도 불리며,
사미니(沙彌尼)가 지켜야 할 계율은 사미니계(沙彌尼戒)라고 합니다.
사미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살생하지 말라 (不殺生): 모든 생명을 해치는 행위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도둑질하지 말라 (不偸盜): 다른 사람의 물건을 허락 없이 가지는 행위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음행하지 말라 (不淫婬): 성적인 욕망을 절제하는 것입니다.
거짓말하지 말라 (不妄語): 진실만을 말하는 것입니다.
술을 마시지 말라 (不飮酒): 술이나 취하게 하는 물질을 멀리하는 것입니다.
꽃다발을 갖거나 향수를 몸에 바르지 말라 (不著香華, 不香塗身):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향기로운 것을 멀리하는 것입니다.
노래하고 춤추고 풍류 잡히지 말며, 가서 구경하지도 말라 (不歌舞倡伎, 不往觀聽): 오락적인 것에 탐닉하지 않는 것입니다.
높고 넓은 평상에 앉지 말라 (不坐高廣大床): 사치스러운 생활을 경계하는 것입니다.
때 아닌 때에 먹지 말라 (不非時食): 정해진 시간에만 식사하는 것입니다.
금이나 은을 받거나 가지지 말라 (不捉持金銀): 돈이나 재물에 집착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미계는 출가 수행자로서 기본적인 윤리 도덕을 확립하고 수행의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구 250계는 출가한 남자 승려가 지켜야 할 250가지의 계율을 말합니다.
이 계율들은 불교의 율장(교단 생활의 규범)에 포함되어 있으며, 비구가 지켜야 할 행동 규범을 상세하게 제시합니다.
250계는 크게 4바라이, 13승잔, 2부정, 30니살기바일제, 90바일제, 4바라제제사니, 100중학, 7멸쟁으로 나뉩니다.
비구 250계의 구성:
4바라이 (波羅夷):
4바라이 (波羅夷, Pārājika)는 불교에서 비구(남자 승려)가 범하지 말아야 할 가장 무거운 죄를 의미하며, 총 4가지로 분류됩니다. 이 죄를 범하면 승려의 자격을 잃고 승가에서 추방됩니다.
4바라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음(邪婬): 음행을 하는 것, 즉 부정한 성관계.
투도(偸盜): 도둑질을 하는 것.
살생(殺生): 사람이나 동물을 죽이는 것.
망어(妄語): 거짓말을 하는 것, 특히 큰 거짓말.
이 4가지 죄는 비구에게 가장 무거운 죄로 여겨지며, 이를 범하면 승려로서의 삶을 이어갈 수 없게 됩니다.
가장 무거운 죄로, 승려로서의 자격을 완전히 박탈하는 계율입니다. 파계하면 다시는 승려가 될 수 없습니다.
13승잔 (僧殘):
중대한 죄로, 승려로서의 자격을 일시적으로 정지시키고 참회와 보속을 요구하는 계율입니다.
2부정 (不定):
죄의 경중을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로, 수행자의 상황과 정도에 따라 결정되는 계율입니다.
30니살기바일제 (尼薩耆波逸提):
재물을 탐하거나 잘못 사용하는 경우에 대한 계율입니다. 일정량의 재물을 포기하고 참회해야 합니다.
90바일제 (波逸提):
비교적 가벼운 죄로, 잘못을 저지르면 반드시 참회해야 하는 계율입니다.
4바라제제사니 (波羅提提舍尼):
다른 사람의 잘못을 보고도 알리지 않았을 때 적용되는 계율입니다.
100중학 (衆學):
승려로서의 예의와 규범에 관한 계율입니다.
7멸쟁 (滅諍):
승려들 사이의 분쟁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계율입니다.
비구와 비구니의 계율:
비구는 남자 승려를, 비구니는 여자 승려를 가리킵니다. 비구니에게는 348가지 계율이 적용되며, 이는 비구의 250계와는 내용과 범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참고:
비구는 출가하여 구족계를 받은 남자 승려를 말합니다.
비구는 독신으로 불도를 닦으며, 대처승과 구별됩니다.
계율은 몸과 입과 뜻으로 짓는 악을 방지하기 위한 행위 규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