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쫀득 아삭한 연근조림 만들기
연근은 샐러드, 볶음, 튀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건강 채소이지만, 특히 조림으로 만들면 쫄깃한 식감과 달콤짭짤한 맛으로 밑반찬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오늘은 쫀득쫀득하고 아삭한 연근조림 만드는 방법을 자세하게 소개합니다!
재료
- 연근 700g (손질 후 600g)
- 생강 1톨
- 식초 1큰술
- 식용유 3큰술
- 다시마육수 300ml
양념
- 진간장 5큰술
- 흑설탕 3큰술
- 조청(물엿) 7큰술
- 맛술 2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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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은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겨 0.5cm 두께의 쪽모아리 모양으로 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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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식초 1큰술을 넣고 끓인다. 끓는 물에 연근을 넣고 3분간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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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에서 연근을 2~3분간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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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다시마육수, 진간장, 흑설탕, 조청, 맛술을 넣고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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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양념장에 데친 연근과 볶은 연근을 넣고 센불에서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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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이 졸아들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15~20분간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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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밑바닥을 살짝 뒤섞어 낸다.
팁
- 연근을 데칠 때 식초를 넣으면 아린 맛을 없앨 수 있다.
- 연근을 볶으면 향과 맛이 더욱 살아난다.
- 양념장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 연근조림을 더욱 맛있게 즐기려면 다진 마늘, 파, 깨 등을 넣어도 좋다.
완성
쫀득쫀득하고 아삭한 연근조림 완성! 달콤짭짤한 양념장에 푹 졸아든 연근은 밥도둑 역할을 톡톡히 해줄 거예요. 밑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최고입니다.
리뷰
이번에 만든 연근조림은 정말 맛있게 잘 됐습니다! 연근은 쫀득쫀득하고 아삭했고, 양념장은 달콤짭짤하면서도 간절했습니다. 저는 다진 마늘과 파를 추가로 넣어 만들었는데, 풍미가 더욱 살아났습니다. 밥도둑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연근조림, 여러분도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주의
- 위 레시피는 기본적인 연근조림 만드는 방법입니다. 취향에 따라 재료와 양념을 조절하거나 추가해도 좋습니다.
- 연근은 껍질에 가까울수록 영양소가 풍부하므로 껍질을 벗기지 않고 조림해도 좋습니다.
- 연근조림을 오래 보관하려면 멸균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십시오.
기타
- 연근은 칼륨, 비타민 C,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건강 채소입니다.
- 연근은 소화 기능 개선, 면역력 강화, 혈압 조절 등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연근조림은 밥,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