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옥의원이 올린 글입니다. 전 국민들에게 알립시다.
♡김재수 장관님 그는 누구인가???♡
▽▽ 한사람이 있습니다. 경북 영양, 말그대로 두메산골에 태어난 그는 어린 나이에 부모가 이혼한 상황에서도 올곧게 자랐습니다. 넉넉지 못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해 지방 국립대에 진학했고, 더욱 열심히 공부해 행정고시에 합격했습니다. 그리고 일평생을 농림부에서 근무하면서 자기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했습니다. 계모를 정성으로 모시면서도 한 달에 한 두 차례는 꼭 친모께 문안인사를 드리고 용돈도 꼬박꼬박 챙겨드릴만큼 그는 효자였습니다.
평생을 성실하게 살았고 열정적으로 일했습니다. 그렇게 그는 오늘날 농림부 장관이라는 자리까지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는 인격을 살인당하고 사회적 매장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가 바로 김재수 장관입니다. 사랑하는 페친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 정의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김재수라는 너무나도 인간적인 사람의 미래가 거대 야당의 갑질행태로 짓밟히는 상황이 지금 국회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거대 야당이 청문회가 시작하기도 전에 언론에 제기된 일부 의혹을 기정사실화하여 김재수 장관에게 붉은 낙인을 찍었지만 그 의혹들도 모두 거짓임이 판명이 났습니다.
김재수 장관이 시중금리 8%이던 2001년 1%의 금리로 대출을 받았다는 야당의 주장은 1%로 대출받은 것이 아니라 1.4%의 금리를 '할인'받아 6.6%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9억 원 상당의 집을 1억9천 전세로, 이른바 ‘황제전세’로 살았다고 한 주장도 실제로는 집에 6억 8천만 원의 담보대출이 있어 2억 이상 전세금을 받으면 깡통전세가 되는 상황이었으며, 앞서 이집에 전세를 살았던 사람도 1억 8천만원 전세로 살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의혹이 해소됐습니다.
또한 친모가 차상위 계층인데도 그 친모를 돌보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농촌 어르신들을 돌보겠냐며 비난했던 것에 대해서도 김재수 장관이 아픈 가정사를 밝힘으로써 모든 의혹을 해소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야당은 수적 우위를 자랑하며 김재수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지난 24일 새벽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시켰습니다.
저희 새누리당은 이를 막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했지만 국회의장의 본분을 저버린 편향적인 행태에 밀려 해임건의안 통과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수적으로 우월한 거대 야당의 횡포를 저희들만의 힘으로 저지할 수 없음에 분노뿐만 아니라 허탈감마저 느꼈습니다. "세월호나 어버이연합 둘 중에 하나 내놓으라는데 안내놔, 그래서 그냥 맨입으로 그래서 그냥은 안 되는 거지!" 정세균 국회의장이 국회본회의장에서 한 말입니다. 예상은 했지만 국회의장이 김재수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장관의 직무평가가 아닌 정치적인 협상카드로 이용할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에 저희는 놀라고 격분했습니다.
모든 의혹이 풀린 상황에서 잘못된 사실을 여전히 진실로 주장하며 단지 정치적 목적으로 묵묵하고 성실하게 이 사회를 살아왔던 사람을 인격적으로 생매장하는 지금의 모습이 마치 중세의 마녀사냥을 보는 것만 같아 몸서리가 쳐집니다. 우리는 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무고한 한사람의 인생을 뿌리 채 흔들고 있는 야당의 거짓된 명분을 꿰뚫어봐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꿈을 지켜야 합니다.
나도 성실하게 살면 성공할 수 있다는 그 꿈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투쟁해야 합니다.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란 사람이라도 꿈을 가지고 열심히 정진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 장관도 할 수 있다’는 대한민국의 희망을, 결국에는 진실이 우뚝 서는 대한민국의 정의를 지켜야 합니다. 이정현 당대표님도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오늘부터 우리 새누리당 의원들도 1인시위에 들어갔습니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김재수 장관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서, 그리고 서민도 열심히 살면 장관이 될 수 있다는 꿈을 지키기 위해서, 의회 민주주의 복원을 위해서, 우리 모두 정확한 진실을 알려야 합니다. 그리고 주변인들에게 전파합시다. 모든 국민 여러분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힘내십시요
정말열심히살아온 의지의한국인임에 틀림이없군요 그야말로 입지적인분이시네요 존경받으실분이라생각됩니다 그런데현실은 정치적이해관계로 성실하게살아온분을 인격살인도 서슴치않는 한사람의 인생을뿌리채흔들고있는 야당의행태를보면서 국민의한사람으로써 참담함을느낍니다 과연이나라에 정의가살아있는지 침묵하는자들은 깨어서 반듯이 답을내놓아야할것입니다. 또한 의회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든 사상초유의 이번사건을 해결할수있는방법은 오직한가지 야당의진심어린사과,또한분란의중심에있는 국회의장의사퇴뿐이란걸 명심하고 하루속히 사퇴하길 촉구하는바이며 진심으로 국민을위한 정치를해주시길 두손모아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