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파리 (Hypoderma bovis).
몸길이 15㎜ 정도로 크다. 이마는 넓고 연한 털로 덮여 있으며,
더듬이는 노란색이나 제3마디는 검은색을 띤다.
유충은 소나 말의 피부 속에 기생한다.
가축의 다리나 발의 털에 알을 낳으며, 알에서 나온 유충은 동물의 피부를 뚫고 들어가, 피부 밑에 종기를 만든다.
온대지방에 널리 분포한다. 한국에는 1종이 발견된다.
쇠가죽파리 구더기증은 결체 조직에 구더기가 침습하여 발생하는 질병으로 쇠파리의 체내 이행 유충에 의해 등(背)의 피하에 종양이 생기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감염은 여름철에 암컷이 산란할 때 이루어진다.
(1) 원인・발생
쇠파리의 종류인 Hypoderma lineatum, H. bovis 등에 의한 것으로 완전한 생활환은 약 1년이나 소요된다. 성충은 이른봄에 번데기로부터 출현하는데 소의 우모(털)에다 산란하면 3〜4일후 유충이 부화되어 모낭을 통해 피부로 침투하게 된다.
침투 부위는 삼출물을 동반한 피부염 증상을 나타낸다.
침투한 유충은 후지(後肢)에서부터 가슴 쪽으로 이동하여 식도로 가거나 척추 부위로 이동하는데 여기서 3개월간 머문 후 다시 근육 사이를 이행하여 최종적으로 등의 피하에 자리 잡는다.
여기서 성장하여 주 병소를 만드는데 이때 2차 감염이 되면 피부병이 동반된다.
표피를 뚫고 땅에 떨어지면 성충이 되기 위한 번데기가 된다.
(2) 증상
① 성충의 기생 자체가 상당한 불안 요인이 되므로 사료 섭식을 방해하고 증체를 저하시킨다.
② 주의해서 보면 털에 5〜7개의 알이 부착된 것을 관찰할 수 있다.
③ 유충의 체내 이행기 동안 소는 수척하고 성장 및 체중 저하가 일어날 수 있다.
④ 유충이 등부위에 자리를 잡으면 주병소인 멍울이 잡힌다.
침파리 (학명:Stomoxys cadlcitrans)
무는 파리(Bite Fly) 특성
- 아침에는 없고 햇빛조사시 출현
- 저온시 감소하고 고온시 다수 출현하며, 따뜻한 오후에는 축사이동통로에 앉음
- 사람이나 젖소에 밤에는 안물고, 낮엔 물며, 과다 흡혈시 낙하함
- 쇠파이프나 소몸에만 앉으며, 끈끈이 등에 앉지 못하는 것이 매우 특이함
- 젖소가 물릴 경우 : 도망가는 증상을 나타냄
성충은 무더운 날씨에 대부분 활동함
- 침파리는 지상에서 30-60 cm 높이의 동물부위에 부착하여 흡혈하며
흡혈은 동물에게 심한 고통을 주므로 흡혈시 동물은 다리를 차면서 급작스럽게 움직임
- 성충의 몸길이는 6~8㎜로 회색빛이 나는 중형의 파리이며, 흉부등쪽에 암회
색의 세로줄이 4개 있고 주둥이는 뽀죽하고 가느다라며 머리끝에 돌출해서
흡혈하기에 알맞은 구조를 하고 있음
- 애벌레는 가축의 분변에서 서식하고, 성충은 암수가 다 흡혈성으로 인축의
혈액속의 각종 병원체를 기계적으로 전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American warble fly(아메리카 쇠파리) - 말파리 ?
살아있는 생체조직에 유충을 깐다. 그러니까 이 녀석의 구더기는 말 그대로 살아있는 사람이나 다른 포유류 동물 피부에 알을 까고 나와 그 생살을 파먹으며 자라난다!
남아메리카 지역에 만연하여 따로 '구더기증'이라는 의학용어까지 만들어지게 한 장본충(…). 가장 흔한 숙주는 소나 개지만 약간 흔하게(?)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유충에 감염될 경우 1차 탈피까지는 별 다른 증상이 없지만 점차 환부가 벌겋게 부어오르며 진물이나 피고름이 나온다. 지독한 가려움증과 함께 피부 밑에서 뭔가 꿈틀대는 느낌도 당연히 든다. 그러다 일정 시점에 이르러 구더기가 2차 탈피를 거쳐 번데기 직전까지 자라면 부어오른 환부를 찢고 머리를 드러낸다(...). 보통은 2차 탈피 전에서 치료가 되지만 드물게 저 단계까지 놔두는 경우도 있다.
녹색 + 누런색 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인 치료법은 의료용 알콜을 환부에 처치하여 취한(..) 구더기를 스스로 나오게 하거나, 여차저차해서 억지로 삐져나오게 만든 뒤 핀셋으로 집어 쑤욱 뽑아낸다.
허나 최악의 경우 칼로 피부를 짼뒤 구더기가 파먹다 남긴 조직과 함께 들어내야 함.
먹파리
레몬유카리를 이용한 퍼퓸을 가지고
첫댓글 벌같네요...
무서운 녀석들
어릴적 소 풀 뜯길때
가끔 보았던 것도 같네요
정보 고마워요^^
벌같기도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것을 보았는데 파리였군요.
무섭네요.
잘보고 갑니다.
무서운 파리 조심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