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날씨가 청명한
4월 20일 화요일 희망찬 새 아침을 동호인
당신과 함께 맞이합니다.
요즈음
코로나 때문에 각 구장이
외부 동호인 근절이란 단어가 참 속상하더라고요.
그런데
어제 보성군 복내면
체육공원에 18홀 아담한 구장이 있는데
관리가 좀 미흡하지만 인심은 참
비교될 만큼 좋았습니다.
주변 나주 혁신도시
영암 함평 무안 영산포 구장이 있는데
야박한 인심으로 우리 동호인의 마음을
참 서운하게도 했습니다.
야외 활동에서는 거리두기만 잘 하면
코로나 전염은 적을 것이라 생각도 해보지만
그런데 이런저런 핑계로 외부 출입금지
지역 인심이라 생각도 해 봅니다.
특히나 집 없는
광주광역시 파크골프 동호인
길 잃은 철새들처럼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바가지 깨지는 소리만 듣는
처량한 신세가 되었습니다.
시골 동네에도
파크골프장이 있는데
광주광역시에는 파크골프장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광주에 있는 3개는
만들고 싶어 만들게 아니라.
염주 구장이 만들어지게 된 동기는
장애인 전국체전으로 파크골프 종목이
있기 때문에 장애인 협회에서 어쩔 수 없이 만든 것이고
체육대회 치르고 남은 돈이 6억을
환급해야 하는데 그 6억으로 대상 구장을 만들었는데
부실공사로 남은 차액을 장애인 협회에서
처리되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또한 우리 서봉 구장은
익산 국토관리청에서 20억을 드려 만들어 준 구장이고.
김동철 의원 공덕이라 생각합니다.
광주광역시 행정을 책임을 지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깊은 성찰이 요구 됩니다.
강운태시장 재임 시절 교통공원에 18홀 만들기로 약속하고
예산 편성까지 된 상황에서 9홀로 축소된
이유는
현재 대상 구장을 ABC코스 27홀로
확장해주시기로 하고 18홀에서 9홀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현 시 정책이 감언이설
무책임한 행동이었다고 봅니다.
만들어진 9홀도 배수처리가 되지 않아
부실공사로 ....
관심이 전혀 없는 시 행정 나리들
유구무언.
복내면 파크골프 클럽 회장께서
친히 오셔 잘 오셨습니다. 환영합니다.
재미있게 잘 놀다 가십시오.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인심이 첨 박한 동호인들
여기까지 오셨는데
오늘만 여기서 운동하시고
코로나 끝나면 오십시오.
이런 사회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코로나 끝날 때까지는 우리 모두는
各自圖生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세월은 나를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옛 말 에도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고 하시던 말을 기억하면서
우리 모두는
각자도생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늘 오전에 배멧 골 골프장에서
공을 치다가 나주에 가서 점심을 먹고
영산포 유채밭에서 추억 속에 사진을 남기고
영산포 구장에서 공을 치다가
승촌보로 와서 남구에서 만들어 놓은
구장을 견학하면서
다시 오지 않을 오늘을 멋지게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푸른 하늘의 생각입니다.
첫댓글 집없는 철새!!!
그러나 어찌하리오
매번 동냥 파크 골프 다니면서
홀대 받고 ~
마음 상하고~
우리 마음을 그누가 알랴???
하지만 오늘도 눌~루 날~라
어디론가 유산소 운동
다녀 봐야죠???
광주 파크동호인들의
웃픈 현실인 것을.....
어제도 보성복내골프장엔
광주동호인들 뿐....
그나마 선운구장 기댈곳이 있어서
한줄기 꿈은 있어서 다행
날씨는 운동하기 딱 좋은 계절
몸은 늙어가고 운동은 해야겠고
하루하루가 금쪽 같은 시간
언제쯤에나 실현 될지는
민초들은 기다릴수밖에....
울님들! 힘 냅시다
하이 파이브 화이팅!!!